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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향토음식을 상품화해 판매하고 있는 지역 맛집에 들러 음식체험을 하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 맛집은 ▲향토음식 상품화 사업장인 ‘소박한 밥상’ ▲농가맛집 2호점이 될 ‘농부의 밥상, 봄날’ ▲서산6쪽마늘 전문음식점 ‘마늘각시’ 삼원레저타운과 서해점 ▲고택음식체험장 ‘다린’(김기현 가옥) 등이다.
코스별로 해미읍성, 동부시장,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도적골 교육농장, 생강한과 체험장에 들른다.
시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쉽게 검색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모바일 ‘카카오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쟁력 있는 향토음식을 관광상품과 연계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