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5일까지 하반기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안전관리사업(어린이 안전지킴이, 야간도서관 순찰‧계도), 주차관리사업(장애인주차장, 시청사), 환경정비사업(생태환경, 조경관리) 등 18개 사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1949년 1월 1일부터 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시민으로 연령, 경력, 세대주 및 직전 단계 참여여부 등을 반영하여 선발한다.

임금은 시간당 5,210원이며 1일 교통비‧간식비로 2,500원, 주‧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되고, 근무형태는 1일 2～4시간 이내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kej0407@korea.kr)으로도 접수(개인서명 별송)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험을 갖춘 조기 퇴직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