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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맞이 민관이 함께...서산시‘해미면 주민협의회’와 간담회

해미면 24개 사회단체, 환영 분위기 조성 및 다양한 지원 나서

  • 등록 2014.06.14 21:29:00
서산시가 교황 방문 행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주민들과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3일 해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미면 24개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교황 방문 준비 협력 주민협의회’ 와 간담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시가지 환경 정화, 친절 운동, 바가지 요금 근절, 음식・숙박업소 청결 유지 등을 단체별 특성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만㎡ 규모에 달하는 6개의 면민 주차장 확보와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미읍성과 해미성지의 역사・문화적 가치, 서산의 순교 역사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 고장 역사・문화 알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교황 방문은 서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 “방문객들이 서산의 멋을 제대로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희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장은 “교황 방문을 계기로 해미가 세계적인 성지 순례지로 거듭나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성공적 준비와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면민이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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