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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다음달 9일까지 노후로 훼손이 심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설 145개소에 대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등에 난립하고 있는 벽보와 전단지 등 각종 불법 유동 광고물을 원천 봉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추진된다.
엄사면 엄사중앙로 61개소와 두마면 사계로 84개소 등 145개소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로부터 품질보증을 받은 반영구적인 난연성 합성수지로 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가로등에 붙여 광고물을 붙일 수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유동 불법광고물을 부착할 수 없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정비 시설에 대해서도 방지판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