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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석남동 종합청사 건립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역사가 청사 규모, 토지 이용계획, 공간 계획 등 청사 신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석남동 142번지 외 2필지에 건립되는 석남동 종합청사는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짓는다.
오는 6월 착공, 내년도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달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처리를 앞두고 있다.1993년에 건축돼 20년이 넘은 현재의 석남동 청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영인 부시장은 “효율성과 개성이 조화된 종합청사로 건립되어 석남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