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지역발전정책과 선정 |
서산시가 지난해 일선 부서장들의 책임경영 성과를 평가한 ‘부서장 시정 책임경영’ 평가결과를 2일 발표했다.
시는 생산성 향상과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하여, 2007년도부터 도입해온 ‘부서장 시정 책임경영제’는 32개 실?과를 대상으로 업무성과, 고객만족, 적극적 시정추진, 조직관리의 4개 부문에 걸쳐 9개 항목을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지역발전정책과를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는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413개의 각 부서 목표과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였고, 내부직원?시민평가단이 평가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고객중심의 평가로 진행했다.
또한, 대학교수와 공무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의 평가과정도 거쳐 투명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그 결과 지역발전정책과를 최우수 부서로, 기획감사담당관실?자치행정과?복지과가 우수부서로, 공보전산담당관실 외 4개과가 장려부서로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지역발전정책과는 서산바이오?웰빙특구 지정, 기아자동차 서산출하장 설치, 70개 기업유치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산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들 우수부서에 대하여 2일 포상을 실시하고 인사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성과관리시스템 및 시민중심의 평가체계를 고도화하여, 시정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