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대전시를 방문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신임 사장을 접견하고 현안 사안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날 접견은 공사의 혁신도시법에 따른 `21년 상반기 지역인재 채용계획과 현재 봉산동 본사의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이전 등에 대한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대전시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공사는 총 73명의 신규 직원을 모집(5. 27.(목) 공고 예정)하고 그중 혁신도시법 규정에 의하여 일정 채용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93. 5월에 설립된 공사는 사옥을 서울에서 유성구 봉산동으로 `10. 11월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대전시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대전에 본사를 둔 유일한 에너지 공기업이다.
이날 접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사의 신규 직원 채용에 대전 지역인재가 한 명이라도 더 채용될 수 있도록 잘 살펴주길 부탁”했다.
이에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대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