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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70종의 색다른 전통체험과 역사체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 안의 모든 시설과 소품은 조선시대 모습이 물씬 풍기도록 꾸며졌고 행사 운영요원들은 조선시대 복장을 착용한다.
구휼마당, 민속마당, 병영 옥사마당, 관아마당 등의 주제체험과 함께 소달구지체험, 대장간체험,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상설 운영된다.
특히 12일 저녁에는 명창 김영임, 국악 신동 송소희 등이 출연하는‘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전통 국악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우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미읍성 진남문에서 해미교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전통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축제기간 동안 해미읍성에서는 ‘서산 6년근 인삼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려 질 좋은 서산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