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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서, 장수부부 4쌍 회혼례

  • 등록 2013.10.12 21:36:00
▲ © 정연호기자
[서산=충남도민일보] 제12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열리는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사적 제116호)에서 12일 장수부부 4쌍의 회혼례(回婚禮)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부부의 인연을 맺은지 60년이 넘은 김정하(83・서산시 대산읍) 할아버지와 박금신(81) 할머니 부부 등 80대 부부 4쌍은 이날 해미읍성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가족, 친지 등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혼례를 가졌다.

회혼례는 해로하는 부부의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이날 합동 회혼례는 전통 가족문화 확산과 경로효친의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한희옥)가 마련했다.

이날 회혼례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인사말, 축사, 교배래 및 합근례, 고천문 낭독,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회혼례를 마친 김정하 씨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백년해로하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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