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제10회 시민체육대회’가 28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체육을 통한 17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는 15개 읍・면・동에서 3만여명이 참가한다.
육상, 축구, 배구, 씨름 등 대항경기 8종목과 긴 줄넘기, 투호놀이 등 화합경기 4종목이 종합운동장과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번외 경기인 소통박・화합박 터트리기는 초청 내빈을 비롯해 대회에 참석한 시민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해서 화합과 단결을 이뤘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