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저탄소 녹색성장 및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서산시와 (사)녹색환경포럼(공동대표 김시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주민과 유관기관, 기업의 참여를 통해 천수만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한봉호 교수가 서산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천수만 환경생태계획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원광대 박종주 교수를 좌장으로 김일상 서산시 환경생태과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 이평주 환경연합 사무국장, 유승기 롯데케미칼 환경부장, 정경란 푸른서산21 사무국장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사)녹색환경포럼은 지구 온난화 등 이상 기온현상에서 자연과 공존하고 녹색성장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행정기관과 주민, 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아 녹색문화를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