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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7일‘서산시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 접수된 20개 품목 중 대외신용도, 판매망 확보,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수준 등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결과가 우수한 10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서산인삼농협(김낙영) 홍삼정, 홍삼액골드, 홍삼액플러스 ▲서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황춘성) 친환경 쌀 ▲서산명가(최영자) 조청 4종(쌀, 구절초・은행, 도라지, 생강) ▲서산생강한과영농조합법인(이상기) 생강한과, 편강 등 4개업체 10개 품목으로 이들 업체들은 26일부터 ‘서산뜨레’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들 품목에 대해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해 내수와 수출 유도를 촉진하고 국내외 현지 판촉전,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서산뜨레’를 사용하고 있는 품목은 산수향 6쪽마늘, 서산 우리한우,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등 13개 품목이다.
이기학 농정과장은 “서산뜨레를 사용하는 농・특산물은 서산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안심하고 구매해도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