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이 오는 24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기공연 ‘사계절의 꿈’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천안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년간 총 4억 원의 지원받으며, 2년 차 성장거점으로서 무용단의 모든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꿈의 무용단이 2024년 6월부터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성장한 교육생들이 무대에서 한국무용, 현대무용,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창작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꿈의 무용단 천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에서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새로운 무대를 통해 그 아름다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천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과 K-POP의 융합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사계절로 표현해 관객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총 3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꾸미아트의 ‘Colorful dream :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이 개최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 예술가들의 꿈과 소망이 담겨있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전시 속에 담아냈다. 단우조각회의 정기전인 ‘조각의 이야기와 대화’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현대 조각 작품을 통해 예술적 깊이와 독창성을 느끼며, 작가의 작품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순아 작가의 ‘쉼! 그리고 다시 시작’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한글을 멋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고, 마음의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땡스기빙 파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땡스기빙 파티’는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에서 영미문화권의 큰 명절인 ‘땡스기빙데이’를 주제로 영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며 영어 놀이·공연·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오는 9일에는 ‘땡스기빙 파티 도시락 만들기(요리 체험)’, ‘엄마오리가 사라졌어요(영어 인형극)’를 운영하며 사전 접수자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청수도서관 원어민 강사들과 영어를 주고받는 다양한 놀이 부스로 구성된 ‘원어민과 함께해요’는 사전 접수 없이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16일에는 감정을 주제로 한 영어 그림책에 클래식 음악과 연극 요소를 더한 ‘스토리 음악회’가 있을 예정으로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1회차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2회차는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어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7일 공사 사업장에 근로자 친화형 청소카트와 청소웨건 40대 배부를 완료했다. 공사는 청소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자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4년 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공모해 해당 제품을 제공받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약 2,600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과 근로자의 업무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해당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성은 증가하고 무게는 절반가량 줄어든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은 물론 이동 및 운반에 효과적이다. 또한, 청소 목적 외에 실·내외 체육 및 공원시설 등의 시설 관리 작업에도 이용이 가능해 기존 제품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공사는 이달 중으로 근로자들이 장비를 업무에 원활히 적용할 수 있도록 사용 매뉴얼을 제공하고 현장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에도 혁신제품(공기정화형 야외 흡연 부스)를 설치해 약 8,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2025년 1월에 준공을 앞둔 천안부성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품질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건축, 시공, 토목, 주택관리 부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점검시 주차장을 포함한 공용부 및 전유부 등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품질점검을 진행 했으며, 그 결과는 매우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비상발전기 매연저감장치 시공, 주진입로부터의 경관 흐름과 석가산 조경, 쾌적한 실내공간 확보, 주거공간 시공 등이 우수하고 부대시설이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는 품질점검 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시공사 관계자는 “입주예정자협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아름다운 단지를 조성하고 시공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종덕 천안시 공동주택과장은 “사용검사일까지 약 2개월 정도 남아있는데 남은 기간 동안 입주민들이 사전점검에서 체크한 하자보수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길 바란다”며 “천안시에서 시공되는 아파트가 우수한 품질로 안전하고 편안한 더 나은 주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며 천안시 직접수행 일반형 일자리사업 125명(전일제 77명, 시간제 48명), 민간기관이 수행하는 복지일자리사업 참여형 148명과 특화형 21명으로 총 294명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복지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5년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도 모집하고 있으며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다. 수행기관 모집기간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신청기간과 동일하며, 천안시청 장애인복지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7일 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봉사‧희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진압ㆍ인명 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전 민간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묵묵히 소임을 다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행정발전과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등 대규모 점포 2곳에서 민관합동 화재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방화구(방화문),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천안시와 재난구조단연합회, 점포 관리자 등 50여 명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설 점검에 앞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점포 관리자로부터 화재 안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대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가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정부포상에서 재난안전 예방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방의 날 포상은 매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고취 활동, 지역 취약계층 맞춤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활용선별장 초기 화재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공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나섰다. 천안시는 7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시청사거리와 청당동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요 교차로에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6일~8일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5대폭력 예방교육과 신뢰감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등을 위한 소통 스피치 특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한 후 연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4일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타 시도 도서관의 운영 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1동작은도서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종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운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백석대학교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제5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0년에 창단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19세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1년간 단원들의 활동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보호자와 천안시민, 천안시청소년재단 협력 기관을 초대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참석하시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혹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 6일 동남구 타운홀에서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건강수준 향상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추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추진, 방문 보건사업, 지역 보건사업 연계추진 등을 협력한다. 보건소와 각 대학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보건서비스와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농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저탄소 축산업 장려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HAPP) 등 7개의 축산물 인증 중 1개 이상 획득하고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은 우유 생산량 향상과 가축분뇨 관리 등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일반 농장보다 탄소 배출을 평균 18% 저감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인증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미생물 제제 공급, 퇴비 부속도 처리 지원 등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전대규 신대진목장 대표는 “지속적인 탄소 발생량 저감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 천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동안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됐으며, 공동 집하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됐다. 또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오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지난해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관리와 지역 주민을 감시·계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