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지난 31일 송촌동 상점가 일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덕구,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홍보용 부채 등을 제작해 전달하며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상점 문 닫고 냉방하기 △영업시간 외 간판·진열장 등 조명 소등하기 △사무실 프린터·복사기 1대 줄이기 등 작은 실천으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해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 만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 요령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속 추진할 계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과 가을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추석 명절 성수 식품 제조·유통·판매 업체 및 접객업소(음식점)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원료 사용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재래시장,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대형유통판매업, 식품접객업 등 12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한과, 떡류, 전류, 수산물 등 제수용 식품 12개 품목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구는 이와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지역 4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학원가에서 어린이기호식품(과자류, 빵류 등)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등 128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벌인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원료 사용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KGC인삼공사 후원을 받아 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안전 체험 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아동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진행된 이번 안전 체험 놀이터는 2일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놀이에서 안전을 배우다’란 주제로 △비행기 비상탈출 △화재 및 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사례별 골든타임 교육 등 총 8개 재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아동들에게 재난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대덕구 지역아동센터에 디지털 피아노, 홍삼 제품, 아동 도서, 환경 보호 실천 키트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놀이형 재난 안전 교육인 ‘어린이 안전체험놀이터’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3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전국 30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제도 추진 역량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대덕구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법령 제·개정 및 사업 등 직무 수행에 양성평등 관점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한편, 성별영향평가 개선실적을 BSC(부서평가)지표 및 우수부서 포상제도에 반영해 제도 추진 기반을 확립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현대사회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구조와 형태도 다양해짐을 반영해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시 인종, 성별, 장애, 부모의 경제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부분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개정 조례안으로 반영한 점이다. 또한 문화·예술 활동 및 관람 분야에서 성별 격차가 발생할 수 있어 ‘지역문화재 스토리텔링사업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경찰서는 8월 31일 20:00경부터 송인성 서장, 중리동제1·2자율방범대, 대덕구청 직원 등 지자체·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중리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서는 경찰과 주민이 대덕구의 대표적 유흥가인 중리동 먹자골목과 모텔촌 일대를 순찰하면서 선별적 불심검문과 함께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정보 공유와 방범 진단도 실시했다. 한편 대덕경찰서는 최근 빈발하는 흉기 난동 및 묻지마 범죄로 인한 모방 범죄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송촌동과 중리동을 중심으로 경력 집중 배치와 순찰 강화 등 특별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은 “경찰이 유관기관,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 등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순찰 강화 등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9~11월 매주 토요일마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배움에 즐거움 더하기, 토요 잡학학교 시즌 2’를 운영한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촘촘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시민대학 권역별 캠퍼스 사업’ 연계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구민 수요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핵심 특강 및 실습을 진행한다. 9월은 지혜로운 삶을 위한 인문학과 주식 및 부동산 관련 분야의 재테크 상식 특강 ‘슬기로운 생활’편을 시작하며, 10월에는 우리 생활과 관련이 깊은 건강, 스마트폰 활용 등 ‘스마트한 생활’, 11월에는 메타버스, 영화로 읽는 삶을 주제로 하는 ‘명강사 따라잡기’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수강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강좌별 30명씩 선착순 마감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원은 ‘토요 잡학학교 시즌2’ 프로그램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10월 15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대청호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부터 대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건강코스(5㎞) 1204명, 미니코스(10㎞) 1625명, 하프코스(21.0975㎞) 608명 등 당초 계획했던 3000명을 넘어 총 3437명이 몰렸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일까지로 계획했던 참가 신청을 조기 마감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족과 연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건강코스(5㎞)가 4년 만에 부활하면서 많은 인원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청대교네거리~대청공원~효평삼거리 등 마라톤 코스 구간 내 전면 교통통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에 따른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보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지도 32호선(용정초교 뒷길)과 석봉초등학교, 대청중학교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임시주차장 및 신탄진역 맞은편부터 대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7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통해 구정 현안과 발전 방향에 관해 고민해 보고, 혁신안을 도출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공직자 혁신학습동아리’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혁신학습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축제 콘텐츠 기획 분야 4개팀 △Vlog 영상 제작 분야 2개팀 △현안 탐구 분야 2개팀 등이 5개월간 활동하며 얻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대청호길 대변신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발표한 대추올나잇(대덕구 추억만들기 올나잇) 팀이 차지했다. 대추올나잇 팀은 민선8기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와 연계해 테마로드 및 테마존을 구상하는 등 자연 친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가상 캐릭터을 활용한 홍보 방안을 발표한 ‘Vtuber공작소팀’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코스를 기획한 ‘힐링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명품 문화축제 변화 방안을 연구한 ‘대리고 라운드팀’과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연구한 ‘이해와 오해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우수성과
(충남도민일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주민 주도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비래한신휴플러스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30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비래한신휴플러스 아파트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캠페인 진행,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길행 단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더불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준 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파트봉사단을 발굴해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된 대덕구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은 지난 3월 보람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한신휴플러스까지 총 8곳의 아파트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아파트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대덕구, 1393을 꽃 피우다’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3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1393 홍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덕구‘마음산책 길’ 12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손바닥 또는 종이에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을 적어 마음산책 길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구글 폼 설문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덕구 마음산책 길은 거주지역의 걷기 좋은 환경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5월 주민들이 직접 선정했다. 홈페이지에서 마음산책 길 선정 장소 및 참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숙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 1393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대덕구의 환경을 점검함으로써 거주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는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는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기관지 질환과 코로나19,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의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유아차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 29일 대덕구에 따르면 유아차 살균소독기는 가정에서 소독하기 어려운 유아차, 카시트, 휠체어, 보행 보조기, 대형 장난감 등을 살균 소독할 수 있으며, 자외선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 소독으로 각종 세균·바이러스를 99.9% 제거할 수 있어 감염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3중 안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소독 중 문을 열거나 사람이 소독기 안에 들어갈 시 자동으로 작동이 정지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아차 살균 소독기는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한 부구청장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참여 건강생활실천 활동 및 지역자원 협력 등 지역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건강문제 파악 및 의견수렴 △주민참여 건강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원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협업을 통해 9월부터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성호 중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상호 협력 및 유기적인 상생 관계를 구축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꾸준한 협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결된다”며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는 28일 오후 대덕구 이현동 오색빛 호박마을 등에서 대덕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특색 있는 지역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와 공원사랑연구회는 28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덕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명품공원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고향사랑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매력적인 기금사업 추진과 연계 답례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제안 기금사업으로 ‘드론과 함께하는 체류관광’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 조성 등을, 답례품으로 드론운행체험권과 드론영상편집상품권 등을 소개했다. 김기흥 고향사랑연구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대덕구를 향한 관심과 지역을 방문하고 싶은 욕구를 이끌 수 있는 특색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원사랑연구회는 ‘대덕형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극한호우나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원,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보유한 명소형 공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6월 19일~7월 19일 한 달간‘과학교육 체험교실(AI&ChatGPT)’을 진행했으며, 교육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나와 AI가 그린 대덕구’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과학교육·체험교실’은 동산초등학교, 대화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2곳에서 운영됐으며, △생성형 AI Design제작 체험 △생성형 AI Movie제작 체험 △ChatGPT를 활용한 AI주제 토론 △AI Design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생들의 작품은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에게 대덕구 아이들의 창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AI 기술의 적절한 활용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의 세계에 한발 짝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덕지역에너지센터’와 함께 에너지전환과 AI 기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청 청렴관에서 수행기관과 함께 워크숍을 실시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을 초빙해 보건소, 복지관, 협약기관 등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관 협업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방문의료사업이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가정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 및 연계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돌봄·건강서비스 등 지원을 원활히 하는 것으로 대덕구는 양방 3개소, 한방 6개소 등 9개 의료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거동 불편 또는 홀몸 어르신 등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층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의료·돌봄 체계 구축·지속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정기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대덕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