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아동비만예방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종료에 따른 수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1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 등 16주간 진행된 비만예방 프로그램이다. 돌봄놀이터 교육은 놀이·실습·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해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소 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유도했으며, 컬링, 한궁, 피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신체활동량 증가를 도모했다. 아울러 신체활동·영양교육 외에도 생명존중교육, 흡연예방교육, 구강건강관리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수료식 당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에게 튼튼건강상을 수여하고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7가지 나와의 약속을 낭독하며 16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서양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비만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돌봄놀이터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多)문화 다함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계룡시 가족센터와 (사)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내 보육기관 어린이 300여 명은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 음식, 의상 등을 체험했으며,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다문화 인식개선 등의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배우며 다문화 수용성 향상은 물론 상호문화 이해와 존중의 폭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한 세계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주제처럼 다(多)문화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 안보생태탐방로 운영시스템 정형화 관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 안보생태탐방로는 그동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국립공원 남쪽지역의 용동저수지 일원과 암용추, 삼신당에 이르는 구간으로 작년 11월에 탐방로로 조성됐다. 안보생태탐방로는 당초 3월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용동저수지 누수공사, 탐방로상 급경사 지역 안전난간 설치 등의 보강공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탐방로 본격 운영에 앞서 탐방객 모집방법·절차, 안전대책, 안내 및 안전인력운용 방안, 우발상황 발생 및 효율적인 관리유지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통해 탐방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생태탐방로는 ‘탐방예약가이드제’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은 계룡시민의 날로, 수요일은 현역군인의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의 날은 1일 30명에서 60명을 한정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1회 탐방로를 운영할 예정으로, 병영체험관부터 계룡대 통일탑∼주초석에 이르는 구간은 차량으로, 만남의 광장∼암용추∼삼신당∼용동저수지까지는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민선8기 다양한 시민의 소리 청취 및 이를 통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어린이 일일 명예시장’을 운영하며 지역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관내 5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0명을 어린이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이응우 시장과 간담회, 주요시설 및 지역명소 탐방, 현장토론 등 시장업무를 체험토록 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명예시장은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기회가 적은 어린이에게 시와의 소통 경험을 제공하고 시정을 직접 돌아보면서 시정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시장 집무실에서 위촉장과 함께 직원 명찰을 수여받고, 이응우 시장에게 평소 궁금한 점부터 각자가 기대하는 계룡의 미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어린이들의 질문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독려하며 지역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나아가 나라를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린이들은 이어 재난상황실, 시의회 본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청년커뮤니티센터 명칭을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센터 건립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청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치는 것은 물론 청년의 삶이 존중받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명칭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09건의 명칭을 접수했고, 담당부서 자체심사를 통해 3건의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후 계룡시 청년정책위원회의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소소(炤炤)하다는 밝고 환하다는 뜻이며, 마루는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의 꼭대기를 이르는 말로 소소마루는 밝고 환하고 높은 곳, 지향점이 되는 밝은 미래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청년커뮤니티센터가 지니는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가 청년 중심의 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청년공간 소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시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개편하여 다음 달 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번 및 2002번 노선개편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 대실지구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버스노선 개편운행으로 대실지구 거주자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노선개편으로 인해 기존 노선 대비 운행거리 및 운행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버스 운행 주체인 대전시와 대전시 버스운송조합 및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왕복 50km 이상 및 편도 운행시간 85분 이상 노선을 장거리 노선으로 분류하고 장거리 노선 운영은 지양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었으나, 대실지구 신규 입주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노선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버스노선 개편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2024년까지 장거리 노선을 대체할 대실지구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개편된 노선은 기존노선으로 원복되는 조건이며, 시는 향후 대전시 및 버스조합 등과 운영방안을 지속 협의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대실지구 주민 대중교통 이용여건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위문 및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역발전과 자녀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단순 감사 인사 외에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애로사항 해소 및 노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8일 열린 어버이날 노인복지관 축하 행사는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유치원 어린이 축하공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계룡시지회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면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북돋았다. 이 시장은 “오랜 세월 자녀양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어르신들은 공경받아 마땅하다”며, “앞으로 어르신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2일과 13일 2일간 1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시 농업기술센터와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제2회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싹을 틔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라이프 제공 및 도시농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보는 ‘한뼘정원’ 경진대회가 개최되어 총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 김경아, 우수상 박경환, 장려상 조성윤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도시농업 공개강좌 및 심포지엄으로 도시농업의 우수사례와 가능성을 공유했으며, 충청남도 치유농업 전문기관의 도시농업 추진사례 및 계룡시 도시‧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나눴다. 둘째날 시민체험행사는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렸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과일퐁듀초콜릿,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도시·치유농업 홍보관 및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교체, 상수도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논산·계룡지회와 함께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는 관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보일러 수리· 교체는 물론 자원봉사 거점캠프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펴나갈 예정이다. 보일러협회는 논산·계룡지역의 보일러 설비업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보일러 수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5월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향적산 산길 거닐기, 숲속 명상, 내 인생 나이테, 싱잉볼 프로그램 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됐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인지적 여건상 야외활동이 적은 치매환자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교류를 증진을 통해 치매환자 증상 완화 및 보호자 돌봄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버님이 집에만 계시다가 숲길도 걷고 색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기분이 한결 좋아보인다”며,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시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내 프로그램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고 싶다”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예방, 지원 등 치매관련 상담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전국 799개 중앙부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시는 ▴시장의 관심·노력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내부 직원 및 위탁업체 개인정보보호 교육 ▴개인정보 접속기록과 접근 권한 관리 점검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힘써온 결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평가등급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최고등급 달성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단 한건의 개인정보 유출도 없도록 함은 물론, 일반 시민 대상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개인정보가 보호받는 안심도시 건설에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최고등급 달성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
(충남도민일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도시간의 연담화(난개발) 방지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제한 규정 삭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조기착공 및 계룡역 개량공사 확대 시행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에 계룡시 신도역 부활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계룡시는 전국에서 행정구역이 가장 작은 지자체로(면적 60.7㎢) 부족한 개발부지와 도시간 개발제한규정 등으로 그동안 인근 광역도시(대전시 유성구)의 경계지역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어 조속한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소멸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 착공에 따라 시의 열악한 교통인프라와 역사 시설을 개선하여 인구유입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계룡시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건의된 사업은 적극 검토하여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충남도 주관 ‘2023년 찾아가는 도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위원회) 위원, 이·통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 윤원기 강사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인간중심 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와 함께 지역문제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5개의 조로 나누어 분임 간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의 뜻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와 충남연구원간 상시적 정책협력 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계룡시-충남연구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대 영내 및 신도내 주초석을 방문하는 사전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충남연구원장 및 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시 정책개발 및 공약 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공모사업 발굴 및 컨설팅,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충남연구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시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상생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동훈 원장은 “앞으로 충남연구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인력 정책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연구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1일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위패봉안식은 호국영령 유가족을 비롯해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시 충령탑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건립됐고, 위패봉안은 계룡시에 거주하다 사망한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 봉안된 고 서기홍 등 4위를 포함 총 63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 및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길이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9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예방수칙 교육, 검진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증상완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차원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