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내년도 신규(지속) 사업을 논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자원연계 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는 회의를 마친 뒤 관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 15가구를 방문해 숯 전기 찜질팩, 즉석식품 완자(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올해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사랑의 밑반찬 배달, 경로당 아코디언 재능기부 행사, 요구르트 배달로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1일 정안면 주민자치회와 한일고등학교가 합동으로 정안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안면 주민자치회, 한일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환경지킴회 등 250여명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하천변과 국도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병화 정안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청결한 정안면의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의 한일고등학교장은 “정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인연을 이어오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일고 학생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이인면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직무교육과 산불 조심 깃발 설치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인면은 봄철 설치했던 산불 깃발 40기 이외에 추가로 40기를 제작해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소재지 8곳에 설치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없는 이인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산불예방 홍보활동,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불예방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논, 밭두렁 및 각종 쓰레기 소각금지, 산림 안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금지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행정 차량과 스마트 마을방송, 감시원 차량을 활용한 거리 방송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인면민이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아동비만 예방관리 사업인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비만 예방 교육을 지난 1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단 구성, 식사 습관 개선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현재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중동초등학교와 탄천초등학교의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 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주희 영양전문강사로부터 ‘내 아이 비만 탈출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를 주제로 소아비만 예방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 비만 예방과 관련된 참고 자료를 제공하여 교육 내용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올바른 생활 습관 등 비만 예방 관리 방법을 알게 됐고 자녀의 건강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 제민천 일원에서 시행한 지역사회연계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주시와 공주대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제민천 일원의 교량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은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가 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으나 교량 하부 공간은 주민들의 쉴 공간 부족과 어둡고 삭막한 환경으로 불편하고 아쉽다는 의견들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공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민천에 있는 3개 교량에 쉼터를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제민천교의 ‘빛의 쉼터’, 2022년 산성2교의 ‘물의 쉼터’에 이어 최근 왕릉교에 ‘바람의 쉼터’를 조성하는 등 교량의 특성에 맞는 쉼터를 조성했다. ‘바람의 쉼터’는 한식회랑의 기와와 백제의 동탁은잔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과 풍경(風磬)을 설치, 공주시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모은다. 무엇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차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6월과 8월 1829명에 대한 카드수수료 지원에 이어 올해 마지막 3차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2022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11월 1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6월과 8월 신청해 선정된 소상공인은 이번 3차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이나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과수화상병 4차 정기 예찰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과수화상병은 나무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기거나 전정, 적화 등에 사용한 농작업 도구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올해 충남 과수화상병 발생은 40농가(3개 시군) 21.7ha로 지난해 46농가(3개 시군) 22.1ha와 비슷한 수준이다. 공주시의 경우 아직 과수화상병 발생 사례는 없는 상황이다. 시는 그동안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104농가 79.7ha 대상으로 3차례 정기 예찰과 화상병 적용약제 4종 3670개를 공급했다. 또한, 예측 시스템(K-메리블라이트)을 활용해 관내 농업인에게 개화기 방제 문자(10회, 673건)를 안내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겨울철 전지, 전정 작업 시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궤양을 즉시 제거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했던 묵죽화의 대가 탄은 이정 선생을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생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중섭(仲燮), 호는 탄은(灘隱)이며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증손이다. 일찍부터 시·서·화(詩·書·畵)에 재능을 보이며 삼절(三絶)로 명성이 높았으며 그중에서도 묵죽화에 뛰어나 30대 중반에는 이미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조선 중기 임진왜란과 붕당정치로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당시 문인 사대부들은 시·서·화를 통해 심신을 수양했는데 이정 선생은 특히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를 즐겨 그리며 삶을 성찰하고 외세에 대한 저항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43세 무렵에는 임진왜란 전투에 참여했다가 왜적의 칼에 오른팔을 크게 다친 후 공주의 만사음(萬舍陰, 현 공주시 탄천면)에 월선정(月先亭)을 짓고 숨어 지냈다. 월선정은 당대 문인들의 교류 장소였으며 선생의 작품세계가 견고하고 풍부해지는 바탕이 되는 곳이었다. 이곳에서 그림에 더욱 몰두하고 중국의 양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양식을 형성하게 됐다. 이러한 결과 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31일 공주교육대학교 청목관에서 동학농민혁명 한일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주 동학농민혁명의 동아시아적 위상과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일국제학술토론회는 박맹수 전 원광대 총장과 나카츠카 아키라 나라여자대학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동학의 지구사적 의미(조성환 원광대 교수), 공주 우금티 전투와 일본군, 공주전투에서 공주전쟁으로(이노우에 가츠오 교수), 해월 최시형의 공주 동학 포교와 공주접주 윤상오(정선원 이사장), 나는 왜 여성동학 다큐소설을 쓰게 되었나(이상미 작가), 공주 동학 유적지 보존과 기념사업(윤여관 회원) 등 총 5개로 이뤄졌다. 정선원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지 129주년이 되었지만, 공주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토론이나 학술제가 제대로 개최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기회로 공주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신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공주는 동학농민혁명과 뗄 수 없는 역사적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은 백성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협업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0일 농업회관에서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공주시농촌체험관광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치유농업‧정신건강‧치매관리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체계화를 갖춰 치유농업과 정신건강 그리고 치매관리 분야의 협업을 통해 치유농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수요자 맞춤 치유프로그램 진행 ▲농업‧정신건강‧치매관리 연계 기관 발굴 ▲치유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치유농업 참여 대상자 선정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를 위한 대상자 발굴과 프로그램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 35개소와 보건소의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를 통해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희 농업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타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는 등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외지 거주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공주사대부고와 공주마이스터고, 충남과학고 등 기숙형 학교 3곳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입 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공주시가 자체 제작한 ‘행복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공주로 와유(YOU)’ 홍보물과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인구시책과 교육지원사업, 한마음장학회 장학사업 등도 안내했다. 시는 관내 소재 재학생 중 공주로 주소를 이전할 경우 고등학생은 연 최대 40만원, 대학생은 매월 7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지역대학생에게 지원하는 공주사랑장학금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10명,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 인원을 40명으로 늘리고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30명에게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교육경비와 대중교통비, 급식, 우유 등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생 신입생들에게 체육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가 정부가 추진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하수도 용량이 부족해 폭우 시 범람이 발생하거나 인근 하천 수위 상승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 피해가 반복될 우려가 있는 공주시 옥룡동 등 전국 21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옥룡동에 총사업비 약 358억원을 투입해 관경 확대, 결함관로 정비 등 하수관로 2.04km를 개량해 통수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분당 1,200㎥를 배수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집중호우 시 사전에 내수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5년부터 2년간 본격적인 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옥룡동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원철 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를 방문해 피해복구와 함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한 대책과 이를 위한 정부 예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아동비만 예방관리 사업인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비만 예방 도전! 골든벨 퀴즈쇼’를 지난 30일 탄천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아동 스스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만예방 도전! 골든벨 퀴즈쇼에는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탄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8월 말부터 시작한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 중 영양교육 내용을 토대로 OX 골든벨 퀴즈쇼를 진행하고 퀴즈대결 우승자에게 우승상품을 제공했다. 골든벨 퀴즈쇼를 끝으로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이 종결되면서 이날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수료 선물로 줄넘기가 증정됐다. 시는 오는 11월 2일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비만 예방 도전! 골든벨 퀴즈쇼와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 도전! 골든벨 퀴즈쇼 진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즐거운 경험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비만 예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초등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21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는 메이저리그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떨쳤던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야구대회로,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과 박 선수의 모교인 공주중학교에서 7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 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4개팀 소속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개회식에는 박찬호 선수가 참여하고, 폐회식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 선수와 국내 프로야구 박용태 선수 등도 함께해 야구 꿈나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6일 8강전, 7일 준결승 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은 8일 오전 11시부터 공주시립 박찬호야구장에서 펼쳐지는데 텔레비전으로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 원도심을 대표하는 골목 행사인 ‘2023 밤밤산책’가 오는 11월 1일 개막해, 한 달 동안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밤밤산책은 11월 1일 오후 4시 중동 먹자2길 ‘147 놀이터’에서 개막한다. 이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매일 중동 먹자2길 ‘147 놀이터’에서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물음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47 골목에 숨겨져 있는 물음표 7개를 찾으면 다양한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목 특성을 살린 궁금한 밤 골목길 산책, 밤밤 딱지치기 놀이, 물음표 됫박 넣기 놀이, 밤밤 달고나 만들기, 밤톨 가위바위보 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풍물패 천둥소리, 소리울림, 동그라미밴드, 색소폰 김광섭, 산성시장 고고장구단, 147 기타 동아리 등 다양한 문화공연팀이 참여한다. 아울러 공주 알밤 특산품 판매, 밤 막걸리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된 3174필지로, 단위 면적당(원/㎡) 지가를 결정했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온라인을 통해 이의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고 12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