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지역자활센터 송년행사’를 갖고 올 한해의 마무리를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 자활사업에 적극 참여한 자활참여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고 관계자들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식전공연과 표창 수여, 격려사, 센터 주요 사업 소개, 한해 성과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주민 홍지화(50, 태안읍) 씨와 문희영(42, 태안읍) 씨, 장애인 활동 지원사로 활동한 주정옥(58, 소원면) 씨가 나란히 ‘아름다운 이웃’ 표창을 받는 등 총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사람이 희망인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계신 태안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재인천태안군민회가 지난 21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회원 및 박경찬 태안부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인천태안군민회 정기총회 및 제16·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6대 서인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취임했으며, 군민회는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재인천태안군민회(정종길 회장 등) 200만 원 △방효창 고문(6·7대 회장) 200만 원 △김창식 자문위원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태안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신임 정종길 회장은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인천에서 작은 정성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에 군민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두터운 애향심을 품고 고향발전의 구심점으로서 태안군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 재인천태안군민회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높이 도약하는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축산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축산농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정과 주관 ‘축산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한우 분야) △노후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낙농 분야) △마을단위 퇴비저장시설 설치(양계 분야) △가축분뇨 악취저감 사업(양돈 분야) △밀원수 식재 및 폐사 예방 사업(양봉 분야)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전염병 발생 시 농가 필요정보 공유 △관광형 목장 단지 조성 △축산 후계자 육성 △신기술 보급 및 교육 등 건설적인 정책 제안도 함께 이뤄져 축산업 발전에 대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읍 도내리에 거주하는 군민 박종식(76) 씨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직접 수확한 ‘사랑의 쌀’ 10kg 들이 30포를 군에 전달했다. 박씨는 올해까지 20년간 태안군과 태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수확한 쌀 30~50포를 기탁해오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종식 씨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농사지어 수확한 쌀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미래엔서해에너지가 21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영수 대표이사, 송민섭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실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군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번 22일부터 26일까지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를,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17명, 의용소방대원 464명, 소방펌프차량 등 54대가 동원되어 화재 등 태안 관내의 어떤 재난 상황에도 완벽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으로 화재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록 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안전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일 태안중학교와 태안여자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총 4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및 ‘내 마음 속의 울림’의 저자인 비발디 연구소 이창현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강연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업 및 자기계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행사’에서 하루만에 성금 1억 4149만 3600원 모금 및 5900만 원 상당 현물 기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보다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 집중모금 행사를 열었다. 행사가 열린 태안문화원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행렬이 이어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총 110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이날 성금 모금 및 현물 기탁에 참여했다. &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군은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 심사’ 결과 태안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을 받아 20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행안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7개 지표 24개 항목에 대해 7월 서면심사와 8~9월 현지실사를 거쳐 태안군이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올해 2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서왔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예고제’ 및 ‘민원마일리지’ 운영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의 국민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관할 구역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주택, 공장, 음식점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청남도 겨울철 화재는 평균 607건, 27.8%로 봄(30.2%) 다음으로 높은 비율로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1,310(43.2%), 전기적요인 770(25.4%), 기계적 요인 415건(13.7%)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이 1,240건으로 전체 화재의 40.9%를, 주거시설 화재가 29.8%, 자동차 화재가 377(12.4%)를 차지했다. 김기록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계절인 만큼 자율안전점검과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행복드림봉사단’이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행복드림봉사단 이정희 회장 및 회원들은 지난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8일 태안읍 일대에서 열린 ‘2023 태안거리축제’에서 봉사단이 먹거리를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행복드림봉사단 회원들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고 이날 기탁식을 갖게 됐다. 이정희 회장은 “지역 봉사단체로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계실 주민들을 돕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소중한 돈을 좋은 곳에 쓰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드림봉사단은 이달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수요일 백화노인복지관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백사장 어울림마당 봉사와 효잔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내년도 다문화가족 대상 서비스 개선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1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관내 다문화가정 278가구를 방문해 실거주 사항을 파악하고 내년도 프로그램 요구도를 조사하는 ‘다문화가족 가가호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 자료를 현행화하고 안정적·체계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직장 출근 등의 이유로 조사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직장 방문 및 야간·주말 대면을 추가 실시하는 등 의견 청취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섰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관내 다문화가족은 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로 시간 부족을 1순위로 꼽았으며, 시간 및 교통편이 원활할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힌 가구는 87%에 달했다. 센터 프로그램 등 각종 정보 수신과 관련해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SNS를 통해 확인한다고 밝힌 가구가 32%로 가장 높았으나, 센터 유선 연락(23%)이나 지인을 통해 확인(14%)하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개설을 원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나들이 등 문화체험 활동 △한국어 교육 △자녀양육 교육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내 마늘농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機)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마늘 부직포 막 덮기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재배 분야에서 기계 파종과 수확기 사용 등에 앞장서 농가의 인건비 및 경영비를 27% 절감했으며, 흡입식 건조기를 통해 저장 마늘의 부패율을 낮춰 상품성을 15% 향상시키는 등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시험 농가를 육성하고 농가 보급 확대에 나섰으며, 우량종구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태안지역의 주산 작목인 마늘 우량종구 자급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와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 20대 과제를 포함해 △산업‧경제 △도시계획 △도로교통 △문화관광 △농업‧농촌 △환경‧안전 △보건복지 △행정‧교육 등 8개 분야에 걸친 미래목표와 발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와 현황분석 및 현장조사, 관련부서의견수렴, TF팀 워크숍,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토대로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전략사업을 발굴해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태안군의 미래비전과 20대 핵심 사업을 제시했으며, 용역사의 설명에 이어 자문위원의 의견 제시와 참석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태안의 발전상을 그리는 종합계획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도출된 세부사업을 면밀하게 검토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태안소방서는 2024년부터 소방계획서가 변경됨에 따라 건축물 특성에 따른 용도별 소방계획서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계획서는 소방 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소ㆍ대형으로 구분한 일률적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건축물의 급수에 따라 작성했던 소방계획서를 2024년 1월 1일부터는 건축물의 특성에 맞게 변경된 서식을 활용해 작성해야 한다. 변경된 신규 소방계획서는 태안소방서 누리집 민원마당-민원도우미 페이지 혹은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 각종 서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상 예방총괄팀장은 “소방안전관리자는 대상물의 용도에 맞게 소방계획서가 새롭게 제정된 만큼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지난 18일 태안군 태안읍 태안새마을금고 3층 행사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관 사회복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와 복지담당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웃음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화음악사 문우택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웃음으로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관계자 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의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