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0.7%인 2,328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으로 나눠진다.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눈에 띄는 변화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의 폐지다. 해당 인원은 학생부전형(학생부교과)과 호서인재전형(학생부종합)으로 나누어 뽑으며 호서인재전형(학생부종합)이 기존 329명에서 676명으로 대폭 확대 선발하게 된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자소서가 전면 폐지돼 지원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면접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만 남은 것인데 면접은 서류기반 심층면접으로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준비하면 된다. 학생부전형(학생부교과)은 총 1,013명을 선발해 35.1%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출결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교과성적만 100%로 반영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지역학생전형(학생부교과)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며, 충청·세종·대전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319명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학생부전형과 지역학생전형은 문이과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고교 진로교과 가산점 제도를 도입해, 진로 선택과목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8월 26일에 개최하여 지난 제1차 회의(2021.5.27.(목)) 결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의 중점과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5월에 발족한 실무협의체 7개 부처, 6개 기관의 실무자(담당과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이버폭력 사태의 심각성과 전 부처(기관)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사이버폭력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활동(캠페인)과 홍보를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선정한 중점과제 추진을 위하여 부처(기관) 공동으로 마련한 주요 방안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학교, 도서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에 배포하여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학생 주도적인 사이버폭력 예방활동단(서포터스단, 투게더 프로젝트)이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방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폭력 유형 중 지속적으로 가장 많은 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학부모 콘서트’를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4개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및 주요 사항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학부모 콘서트’는 8월 28일, 1차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4회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많은 학생·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현장-온라인 연계 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1권역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하며, ‘미래 교육과 교육과정’, ‘교육과정 개정 추진 방향 이해의 장(場)’,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소통의 장(場)’ 등 3부로 구성하였다. 1부(13:00~13:45) 미래교육과 교육과정: 전문가 강연 1부에서는 미래교육의 변화와 교육과정 개정 방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교육과정 개정 추진 방향과 관련된 각 권역별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추진 방향 및 2022 개정 교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8월 26일에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특별대책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청년특별대책의 교육부 소관 과제에는 서민·중산층 가구까지 고등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방안이 포함되었다. [서민·중산층 가구까지 고등교육비 부담 완화] 서민·중산층 가구까지 반값등록금 수준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 등록금’은 대학 진학률이 70%인 현실에서 청년과 부모세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생 가구의 등록금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22년부터 체감 가능한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학자금 지원 5, 6구간은 390만원(연간 24.7만 명), 7, 8구간은 350만원(연간 31.5만 명)까지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대폭 인상하여 서민·중산층까지 반값등록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차상위 가구의 첫째 자녀는 연간 700만 원(연간 11.3만 명), 둘째 이상 자녀는 등록금 전액(연간 6.2만 명)을 지원하고,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도 등록금 전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아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남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시대에 과의존하기 쉬운 자녀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전문강사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에서 희망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서비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충남이 먼저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현장 참여는 20명으로 제한하고, 화상 참여 60명, 유튜브 참여 160명으로 총 250여 명의 충남 학부모가 함께하였다. TV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 출연한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환경의 미디어교육(경인교대 정현선 교수) ▲학교∙가정에서의 미디어교육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였고, 2부는 이야기 마당으로 어효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 김국회 충남교육청 장학사, 윤희정 신평고 학부모, 조미옥 업성고 교사, 강용철 강사가 나란히 앉아, 현장과 화상으로 참여한 충남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자율적이고 건강한 교육 참여를 적극 지원해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에 25일오후 2시 30분 경찰대학 이철구 학장이 방문했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지난 6월말 인사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대학장으로 영전했으며, “△경찰의 최근 변화된 모습에 대하여 소개 △내년부터 일반학과 학생 편입생을 더 받을 예정, 따라서 주변대학에서 편입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경찰 관련 전공이 있는 대학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이날 방문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대학 경찰학부에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고, 양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교육에 관하여 서로 협력하여 더욱 발전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철구 학장의 방문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1년 IP(지식 재산)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인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행사로서 지역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첫째 날은 행사 취지에 맞춰 지식 재산 기본 이론과 교육과 선행 기술 조사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 함께 변리사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 보호, 창업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IP Academy’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거나 BI(Business Intelligence)를 통해 지식 재산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IP Challenge’와 함께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사)강공회(회장 김진근), 충남지식재산경영인클럽(회장 이재선), 글로벌퓨처스클럽(회장 한문수)와 기업 대표, 지도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연계형 4팀과 창업형 5개 팀이 수상했다. 황선조 총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지역 기업과 대학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5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를 통해 학사 397명, 석사 316명, 박사 60명 등 총 773명을 배출했다. 원성수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여러분들은 지금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가슴 설레는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있으리라 생각한다”라며“여러분들이 기대를 가짐으로써 용기를 얻고, 두려움을 가짐으로서 신중함을 얻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길”당부했다. 이어 원 총장은 “졸업생으로서 이젠 국가와 국민들에게 더 많은 부분을 되돌려 드려야할 책무가 있다”라며“졸업생 여러분들은 앞으로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국가사회에 크게 기여하며 새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대는 2020학년도 후기 온라인 학위수여식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각 단과대학(원)장, 교무처장, 학사 및 석・박사 대표자,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말 기준 4대 정책분야 70개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제3대(혁신2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은 총 4개 분과별 회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개선·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최교진 교육감의 70개 공약 중 최종목표를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57개로 81.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13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대부분의 공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 확정, 쌍방향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국제청소년포럼 개최 등 미래교육 분야에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공약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육공동체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마을학교의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화,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축 등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건의했다. 시민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공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4일 충남도청이 발표한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의 위탁 운영 기간은 3년이다. 이번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백석대학교는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만50세~65세)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및 건강유지 △여가문화 증진활동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교육과 상담 △재취업알선 △커뮤니티 등 성공적 노후 설계 관련 종합적인 지원을 맡게 된다. 백석대 지역사업협력단 최선기 단장은 “우리 대학의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위탁 운영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고 노력해준 결실”이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가치를, 지역사회와 신중년들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므로써 지역에 보탬이 되는 지역대학으로 한발 더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백석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은퇴한 신중년들의 업무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일자리 발굴 및 알선, 취업훈련, 인생 재설계 교육, 직업능력개발 등의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3학년 때 응시하게 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8월 24일에 발표한다. 시험은 2023년 11월 16일에 시행되고, 성적은 2023년 12월 8일에 통지될 예정이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 올해 11월 18일에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이 같은 내용을 구체화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2023년 3월 31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8월 2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남녀평등교육심의회 규정」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속적인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학교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전문성과 정책지원을 강화하는 심의기구의 필요성 증가에 따른 것이다. 「남녀평등교육심의회 규정」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남녀평등교육심의회(이하 심의회)가 ‘학교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남녀평등교육심의회 규정」일부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의회의 심의 사항에 ‘학교교육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교육정책 추진 및 제도 개선, 교육 내용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고 심의회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양성평등 교육정책 분과위원회’와 ‘학교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분과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심의회에서 학교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정책을 양성평등교육과 연계하여 심의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2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에듀테크플라자에서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대학들은 지역 SW중심대학 간 상호 발전과 충남 지역의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효과적을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앞으로 세 대학은 우수 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및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김미숙 ICT융합팀장, 아산시 최경화 경제정책팀장 등 지방 자치 단체의 소프트웨어 관련 인사도 참석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산(産)·학(學)·관(官)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현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지방 정부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적 ICT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디지털 신산업 분야의 접근 기회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통해 충청남도 ICT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9년 호서대, 2020년 순천향대가 차례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2021 하계 선문 글로벌 pre-FLY’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문대는 국제화 특성화 대학답게 졸업 전까지 1회 이상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 제도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대학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했다. 이에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그대로 구현해 국내에서 진행하는 ‘선문 글로벌 pre-FLY’ 제도를 준비했다. 전 세계 76개국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는 선문대는 원어민 강사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을 교육 조교와 멘토로 활용해 해외 연수의 현장감을 살렸다. 특히 정형적인 문법 교육 등에서 벗어나 7명 내외의 소규모 반을 구성해 흥미 위주의 어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지난 동계 방학에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외국어 집중 교육은 비대면으로, 팀 프로젝트 발표 등은 대면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진형(국제관계학과·1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떻게 외국어 공부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분야 연구기관과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정책의 부처연계 강화와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확산’을 주제로 8월 23일 국책연구단지(세종시 소재)에서 제2차 사회정책 공개토론회(포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과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을 위해 부처 간 정책 연계를 제고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연구해 온 백혜정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위기청소년 대상의 학업·진로·취업 지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정서적 지원과 같은 기능별 서비스의 연속성을 위한 지원체계 일원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혜숙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은 위기청소년의 기본권 보장과 사회적응·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서울시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사회정책으로의 확산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공교육에 준하는 교육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대안교육기관 지정 운영사업과 서울시립 청소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한 맞춤형 지원 성과사례를 소개한다. 발제 이후에는 학계, 연구계와 관련 부처 등 전문가들을 지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입학처 주관으로 충남지역 진학 교사를 초청하여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메뉴얼을 공개하고, 모의 서류평가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입학사정관의 평가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지원자의 서류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진행했다. 모의 서류평가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호서대학교의 평가기준인 기초학업능력, 잠재력, 인성을 기준으로 4명의 학생을 평가하였으며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에 활용할 질문을 직접 작성해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호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종합평가 방식의 특성상 고교현장에서 그 기준과 평가 과정 및 방식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을 대학이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지 않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신뢰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며, “호서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의 세부평가기준과 평가프로그램까지 모두 공개하여 평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고교·대학 간 전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