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지팜스(김재원 대표이사)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1년 동안매월 백미 1,000kg (10kg 100포대)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후원을 약정한 ㈜이지팜스는 농·축산업, 식품, 사료, 생명공학 및 환경 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이지그룹의 계열사로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이번 ㈜이지팜스의 후원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첫 걸음으로 2024년 11월부터 1년 동안 매월 백미 1,000kg(10kg 100포대) 후원을 통해 천안시 및 직산읍과 성거읍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원 대표이사는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기업의 첫 후원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백미 1,000kg 1년 정기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할 것이다”라며 “지역 내 위치한 이지그룹 계열사인 ㈜이지바이오, ㈜서울사료, 우리손F·G, ㈜마니커 등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업의 첫 후원 대상자로 (재)천안시복지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이미정 회장/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2일 천안시청 7층 시장실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후원금 1,0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는 1998년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단체로 340여 명의 회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의료비 약 2억 4천만 원의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난 15일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김장 지원 및 봉사활동을 수행했으며, 향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와 난방용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정 회장은 “단우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을 더불어 2023년부터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의료와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이미정 단우회장님과 회원분들, 김재일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이 발의한 ‘천안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천안시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심의가 통과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의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공기준수, 부실시공 방지 및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목적으로 시민감리단의 도입을 위한 것이다. 천안시 30억 이상의 건설공사 또는 중대한 사고·민원이 발생한 공사를 대상으로 시공관리, 품질관리, 안전관리 등에 관해 시민이 참여해 감리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 시민감리단의 구성과 역할, 자격기준 및 책무 등 사항을 규정하고 시민감리단 운영에 관한 지원을 명문화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이종만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혁신적 시도”라며,“시민감리단의 도입은 천안시 행정의 투명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지난 21일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건설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 관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지상 이전 설치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배성민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리튬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초기 진압이 어렵고 전파가 빠른 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라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하는 것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근본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기차 화재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현행법이 부재한 상황”이고“조례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화하여 화재 피해를 줄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이 조례안은 12월 4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은 22일 올 한 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며 공사 주요 업무 등을 추진해 온 우수 직원 10명을 선정해 휴식과 업무를 병행하는 ‘2024년 힐링 워케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1차는 지난 11일부터 13까지 충남 공주에서 진행됐으며, 2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근로자에게 휴식과 유연한 업무환경 제공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얻어냈다. 김진수 사장직무대행은 “2025년 주요 추진과제로 워케이션 지속 추진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도 조직의 변화와 혁신, 근로자들의 일과 삶 균형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조직문화의 변화가 결국 시민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업무(Work)와 휴가(Vacation)의 어울림을 뜻하는 워케이션은 최근 많은 기업 사이에서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공사가 관리 중인 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도 ‘워케이션 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직산도서관’이 운영 준비를 마치고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임시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개관하는 직산도서관은 직산읍 삼은리 76-189번지 일원에 연면적 2,11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산도서관은 2주간의 임시개관을 통해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신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24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1층 통합데스크, 어린이자료실(유아실, 수유실, 디지털놀이터) ▲2층 종합자료실 ▲3층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세미나실 ▲ 4층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도서관 내 ICT장비를 활용해 도서관 안내 및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유·아동은 어린이자료실 내에 설치된 디지털 리터러시 시스템을 통해 실감형 동화 및 놀이학습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임시개관 중에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관기념 행사가 진행되며 직산도서관의 특화주제(생태/환경)와 연계된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강연 및 가족 동화뮤지컬 ‘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한류 프로그램 부문 은상,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축제인들의 축제, 축제계의 올림픽이라 불리우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남 금산에서 개최됐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를 거쳐 미국 본부에서 개최되는 월드대회까지 한국과 아시아의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는 데 기여해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춤 경연과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축제 굿즈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단순히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신부동 7BASE에서 ‘천안 오룡지구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활성화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권오중 천안시의원, 김륜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사, 이정식 오룡지구 골목상권발전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지훈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발제를 통해 7BASE 입주 업체의 지역활성화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콘텐츠로 ▲입주기업 연계 콘텐츠 제작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장수사진 등을 제시했다. 또 도시재생 성공 방안으로 주민 참여와 부처 협업, 지역 특화, 민관협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좌장으로 김륜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사, 이정식 오룡지구 골목상권발전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아무로키·우리동네플라스틱연구소·누비토리·아이엠어스위머·크크필름 등 총 5곳의 7BASE 입주 업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한국의 옛 청취,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린 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 천안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천안삼거리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012년 삼용동 263-1번지 일원 1,547㎡의 부지에 건축면적 289.92㎡로 정자, 객사, 초정, 화장실 등으로 건립됐다. 건립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시설 개보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옛 주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주방시설 철거·교체, 가로등 및 선로 교체, CCTV 교체, 조경시설 정비, 가설건축물 해체 등을 추진한다. 시는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는 시기에 맞춰 전통주막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전통주막 운영자를 사전에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 후 10여 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로 근본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했다”며 “옛 주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개보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1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등과 함께 ‘대학과의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2개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 일정 조율 및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천안시 대학 연계 사업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또 각 대학이 천안시에 바라는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대학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은 그동안 여러 차례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미순 청년담당관은 “천안시는 청년친화도시이자 대학도시로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1일 힐스테이트천안어린이집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범시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운영위원회는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6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윤진 힐스테이트천안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학부모운영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윤진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 활동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천안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영한 건설도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시민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행정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한 의원은 “보훈 문화 선진국인 해외 사례를 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한 의원을 포함한 스물일곱 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우리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밀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 확대를 권장하는 등 천안시 우리밀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류제국 의원은 “우리밀은 제2의 주식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작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밀 산업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해졌기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류제국 의원은“우리밀은 지역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농작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천안시가 우리밀 산업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 부터 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