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제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열린다.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주최하는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 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km 정도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교동저수지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만개한 벚꽃의 절경에 취할 수 있다. 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저녁까지 가수(양태금, 김정아) 등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외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구읍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촌도 형성된다. 이윤우 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봄꽃 향기가 싱그럽게 피어나는 이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것도 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주지 덕암스님)는 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읍 삼청리에 위치한 용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인 552년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 덕암스님은 2020년부터 이날까지 총 9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옥천군이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덕암스님께 경의를 표하며,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옥천군이 19세 청년(2005년생) 127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1인당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2005년생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순수예술 공연 향유 기회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의 공연 및 전시 티켓 구입 시 사용 가능하고, 대중가수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 등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나 예스24 중 한 곳을 택해 사용할 수 있는 연계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 즉시 10만 원을 지급하고 연내 5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옥천군 내 2005년생은 총 343명으로 선착순 127명을 지원하기에 순수예술 공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빠른 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오는 1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옥천군에는 현재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를 거쳐 4월 중으로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1일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옥천군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바우처 선불카드의 발급과 관리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옥천군의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초기 영농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자재 구매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대상자는 사업 시행 연도 기준으로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자로 1년 이상 농업경영주 등록자이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바우처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해 연 2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종에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농자재값 상승으로 초기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1일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원, 군 공무원, 행안부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임업단체 등 135여 명이 참여했다. 2ha의 산림에 성장 속도가 빠르고 양봉농가가 필요로 하는 수종인 아까시나무 6천 본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대상지는 지역특화 조림지로 2023년 충청북도 산림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고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특화 조림의 일환으로 관내 8ha의 산림밀원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ha 이상 되도록 집단화해 경제성을 높이고, 고정양봉과 이동양봉의 채밀 경쟁 방지를 위해 조림지는 분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꼭 필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여성 검사는 최대 13만 원, 남성 검사는 최대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은 난소기능검사(AMH)·부인과 초음파이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로 부부가 같이 검사 또는 개별검사가 가능하나 신청은 등본상 주소지에 각각 신청해야 한다. 지원절차는 주소지 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문서24)으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사 및 총비용 수납 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온라인(e-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는 이산부인과의원에서 여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장은 “행복한 가정을 원하는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는 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5만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보훈과 함께하는 향수 옥천’을 주제로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보훈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정신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보훈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계획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며, 작품은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보훈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보훈가족 간담회 때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의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미래 세대들이 적극 참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구현이 실현되길 희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군 대표홈페이지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1월 전면 개편해 ‘행복드림 옥천’의 군정 홍보 및 각종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군 대표홈페이지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설문 내용은 홈페이지 디자인, 정보 구성, 사용 편의성 등의 6개 항목이며, 옥천군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용자는 누구나 본인인증 후 설문(참여마당-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홈페이지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개막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72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농원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로 22회 개최를 맞는 옥천묘목축제는 ‘투투’(만난지 22일을 뜻하는 말로, 22회 개최를 상징함)를 주제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메인 이벤트인 ‘묘목 나누어주기’였다. 올해도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하루 7천 주씩 묘목 2만 주 이상을 무료로 나눠줬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나무를 받아 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보조무대에서 틈틈이 진행된 ‘명품 묘목을 찾아라’는 1,200살이 먹은 산신령의 재미난 퍼포먼스와 체험으로 축제의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외에도 묘목돌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사진관은 묘목돌이의 귀여움과 스티커사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늘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1시 40분경 갑작스런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 군 축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추가 돌풍 등으로 인한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개막식 행사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까지 묘목 경매, 명품묘목을 찾아라,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해서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제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자로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 여야하고,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이나 중복으로 다른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약을 처방받는 자 중 1인당 월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 진료비,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실비로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가족이 치매로 진단받은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관련해 관내 소재한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으로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옥천군청 세정과를 방문한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법인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반드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1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해서 낼 수 있는 규정이 신설됐다.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면 원활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에서 토지분할 허가를 받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례로 정하게 되어있는 사항 중 ‘옥천군 군계획 조례’의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에 따른 제한사항을 완화하는 특수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옥천군 군계획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기반 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토지의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의 분할’에 대해 난개발 및 투기 억제를 하고자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를 제한해 왔다. 이는 난개발 및 투기는 예방했지만,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고 맹지를 양산하는 등의 결과를 초래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옥천군 군계획 조례’ 제21조 제2항에 따른 5가지 토지분할에 대한 제한사항에 해당하는 필지의 분할 신청이 있으면, 옥천군 군계획위원회(제1분과위원회) 위원 2명 이상에게 현지 자문해 분할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주민의 권리를 되찾고 맹지 탈출 등 토지이용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한 완화를 위한 특수시책은 토지 소유자의 권익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과 2024년 활동지원사업 선정 마을공동체 12개 대표는 지난 28일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사업비 1천만 원 이내 차등 지원)와 2단계(사업비 2천만 원 또는 3천만 원)로 구분된다. 군에서는 지난달 27일 옥천군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군과 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대표와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정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11월 말까지 모든 활동을 마치고 12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관심 있는 청년, 직장인,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을 공개 모집해 당연직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한충완 옥천부군수다. 이날 위촉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3개 분야이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도 리더 농촌여성 역량강화사업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의 조화로운 양성평등 공감 마을 만들기 △소비자교육중앙회 옥천군지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