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드라마틱한 하루를 선사했던 특별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11월 대학수능시험 이후 두 달 동안 진행한 고등학생 단체 관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드라마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드라마 연계 특별 사업이다. 대성고, 대성여상, 봉명고, 주성고, 청주여고, 청주여상, 청주외고, 충북공고, 충북고, 충북여고 등 10개 고등학교에서 총 1,76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물론 K-드라마의 역사가 한눈에 담긴 드라마아트홀의 메인전시 관람부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드라마 대화 카드’ 체험, 그리고 김수현 작가의 단막극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도, 선생님들도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의 세계와 매력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드라마를 비롯해 방송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무심천에 설치된 노후 야외운동기구를 조사해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예산 4천200만원을 들여 교체가 필요한 노후 운동기구를 조사하고 재설치를 진행했다. 교체 시설은 평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평교 광장(평촌동), 수곡공원(모충동), 무심천체육공원(사직동), 장미공원(운천동), 충북일보 앞(운천동), 송천교 광장(사천동) 등 6개소에 위치한 운동기구 14대다. 시 관계자는 “운동기구 교체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운동 공간이 시민들이 무심천을 찾는 매력 포인트가 되도록 앞으로도 무심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무심천과 미호강 인근 약 22개소에 약 180여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동남지구에서 3순환로로 합류하는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로는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에서 낙가동 소류지 방향으로 길이 0.58km, 폭 12m 규모로 왕복 2차로로 조성된다. 지난해 말 해당 구간 노선의 도시계획시설(대로3류-32)이 실효됐으나, 교통량 분산 필요성으로 인해 노선 검토를 거쳐 신규 노선으로 재결정했다. 지난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진행 중이며,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5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도로가 생성되면 동남지구 구역의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이 이뤄져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순환로 구간의 전면 개통 및 25분 생활권 실현화에 발맞춰 접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및 상습 정체구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접수된 시민‧공무원 제안을 평가해 ‘전세사기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확정일자 통합체계 구축’ 등 9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제안 최종심사회에서 하반기에 접수된 총 796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계획적 전세사기 완벽 차단을 위한 전입신고·확정일자 시스템 통합 체계 구축’은 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제안은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한 후 통상적인 대항력이 생기는 다음날까지 사이에 전세사기가 발생할 소지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 개선 방안이다. 서민들의 보금자리를 안전하게 지켜내고자 하는 취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내용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동상에는 ‘지주형승강장 야간 조명등 설치 방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디지털 세상, 함께 걷다 △엘리베이터 디지털스크린을 활용한 시민소통채널 구축 △무심천 하상도로 통행 알리미 △청주여기 앱 연계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정보 알림 △개명신고 1일 우선처리제 도입 등 5건이 선정작에 이름을 올렸다. 노력상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을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과 청주시의회 의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공항, 철도, 고속도로가 모두 발달해 산업단지와 주택 등 도시개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청주시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전환 사례 조사 △공사 전환 필요성 및 타당성 검토 △전환이후 추진대상사업 발굴 및 수지분석 △공사 조직 및 인력 구성방안 등을 검토한다.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등 시의회 승인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공사가 설립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던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장애 등급에 따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놓치는 장애인이 없도록 안내하기 위해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상 장애의 정도에 따라 심한 장애(옛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은 차량취득세가 전액 감면된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에는 심하지 않은 장애로 구분되더라도, 조례에 따라 옛 등급제 기준으로 4급까지는 감면대상이 된다. 다만, 감면되는 차량은 차종별로 요건이 다르다. 승용차는 배기량이 2천cc 이하이거나 승차 정원이 7명 이상 10명 이하인 경우, 승합차는 승차정원 15명 이하인 경우, 화물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인 경우에 감면 대상이 된다. 또한 소유 중인 차량 1대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새 차를 등록할 경우 60일 이내에 기존 감면 차량을 이전하는 경우에 대체취득에 해당돼 신차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감면받은 차량이 공동명의인 경우, 공동명의자 외의 제3자에게 전체 지분을 이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애인이 공동명의자에게 본인의 지분을 이전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차에 취득세 감면이 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오후 2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 강당에서 초록우수마을·초록우수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견환경위원장, 전숙자 미호강유역협의회 공동대표, 김경중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관장을 비롯해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초록마을사업은 올해 온실가스 줄이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과 농촌마을 40개소가 ‘초록씨앗마을’, ‘초록나무마을’, ‘초록숲마을’로 참여했다. 시는 참여한 마을들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에너지(수도‧전기‧가스) 감축량 등의 온실가스 감축실적, 환경보전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실적 등과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마을 10개소를 선정했다.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와 휴암 7통은 초록나무마을 중 초록우수마을로 선정돼, 차기년도 초록숲마을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초록씨앗·나무마을인 △모충LH트릴로채아파트 △복대대원아파트 △오창우림필유1차아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3월 위원회 운영 전수조사에 이어 4월 각종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자치법규 개정 등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 등 기존 설치된 15개 위원회를 비상설 전환, 폐지 및 통폐합을 통해 정비했다. 또한 사전협의를 통해 신설 예정인 위원회를 유사위원회와 통합 운영하고 불필요한 위원회의 설치를 사전 정비하는 등 자율적 위원회 정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위원회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5년도에는 조례 일괄 개정 등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다 적극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원들이 청주해오름마을에서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의 생활시설로, 현재 22세대 총 58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명희 충청북도 간호사회 회장은 “한부모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간호사회는 등록회원 6천250여명으로 회원 권익과 간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 간호정책 개선활동 외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3일 올 한 해 동안 직지 홍보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및 직지문화연구원 소속 유공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고인쇄박물관 홍보영상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과 직지세계화시민홍보단, 직지문화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를 받은 시민들은 올해 개최된 직지문화축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직지홍보 활동과 교육을 통해 직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은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의 자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지가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년 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하는 김현숙 상당보건소장, 신강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이규황 인사담당관, 정민환 청원구 건설과장, 홍순덕 복지국장 등 5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 퇴직하는 공무원들의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기부 인증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부했어요!’라는 홍보판을 들고 성금 기부와 함께 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저출생 인구위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이라며 “청주시도 지속가능한 100만 인구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전용계좌를 통해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다.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에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 이후 2024년에 정상 운영하여 전사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앞장섰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란 정책의 전 과정에서 적극행정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실시하여 적극행정 마음가짐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시행됐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의 단계로 세부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되어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높여 궁극적으로 시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도명(대표 김진)은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비 1,1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진 ㈜도명 대표, 김윤경 ㈜도명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학습비는 학업에 관심이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초등학생 18명의 가정에 각각 매월 10만원씩, 중학생 1명 가정에 매월 15만원씩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아동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건강한 발달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도명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 ㈜도명 대표는 “아이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청년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나아가 국민취업제도, 직업훈련 연계 등을 통해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72개 수행 지자체 중 최우수 7개 지자체에 포함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충북도와 공동주관, 운영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시 소유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유족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는 약 6천5백여명이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본인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월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3만원 인상하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2만원 인상한다. 전몰군경(6‧25, 월남전)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명예수당은 2만원 인상해 12만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공상군경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의 사망 시 배우자 △순직군경 유족 △4․19혁명 및 5․18민주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2만원 인상된 10만원을 지급한다.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3만원 인상된 16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임에도 그간 보훈예우수당 지급이 되지 않았던 전상군경과 무공수훈자 65세 이상 본인에게도 보훈예우수당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설된 전상군경 및 무공수훈자 보훈예우수당은 참전명예수당과 중복 지원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