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1일 충북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2025. 현장체험학습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도 공동으로 주관하여 세 지역의 교육공동체 협력을 도모하고,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이해도를 제고하여 실제 현장에서의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현장체험학습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루며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의 바탕을 마련하고,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고자 했다. 서강석 교육장은“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세 교육지원청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칠성면 사은리 362-1번지 일원, 318필지·338,705㎡) △흑석지구(문광면 흑석리 36번지 일원, 787필지·782,715㎡) △몽촌지구(소수면 몽촌리 1-1번지 일원, 787필지·633,547㎡)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새마을회는 22일 영동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내외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국민운동으로서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통해 공동체 운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국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회장 표창은 오세광·장순희 △충북도회장 표창은 김경순·민병찬 △충북도지사 표창은 성원창·김현희 △군수 표창은 이상범 외 12명 △군의장 표창은 최현숙 외 10명 △영동군새마을회장 표창은 김하연 외 12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행사도 마련되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강화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청주시의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대만 전문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함께 디저트를 테마로 한 ‘한국디저트in청주’ 특화관광상품을 기획·출시하고 지난 3월부터 대만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해당 상품을 이용한 대만 관광객들의 청주 방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21일 청주공항으로 입국한 대만 관광객들은 청주에서 하루 숙박한 뒤 22일 빵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하며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4일에도 대만 관광객들이 입국해 청주에서 숙박한 뒤 25일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는 디저트를 사랑하는 대만 관광객들에게 한국과 대만의 디저트 문화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주만의 독창적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한국 디저트 NO.1 청주’로서의 이미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대만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청주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2일 재난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1일 도안면의 한 육계농장에서 실시한 출하 전 검사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단위 방역 체계 강화와 농가 협조 유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군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해 즉시 이동 제한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인접 농장과 시설에 대한 소독 및 예찰 검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해당 농장은 시료 채취일로부터 14일간 가금류 및 생산물의 이동이 제한되며, 산란계 및 종계 농장의 알은 세척·소독 후 외부 환적 방식으로 반출이 가능하다. 또한 외부 인력의 농장 출입 시에는 군에 사전 신고한 뒤 소독 및 보호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 모두가 총역량을 결집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하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탄금대관광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증 또는 사랑나누기 통장을 제시할 경우 전세버스 임대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명훈 대표는 “지역사회에 환원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센터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할인가맹점 협약에 참여해 주신 김명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 대상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지정업체 현황(59개)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제10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2025년 청소년 주도 정책 참여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는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1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위원 5명이 새롭게 참여해 정책참여 연령대를 넓혔으며, 지역 청소년 정책의 포괄성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전문가에게 자문 및 평가, 정책 토론회 주관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권익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그 목소리가 지역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근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연합 활동도 추진해 광역 단위 청소년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위촉된 위원 중 한 학생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은이 센터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892필지에 대한 최종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최지헌 판사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칠성면 사은지구, 문광면 흑석지구, 소수면 몽촌지구를 포함한 사업대상지에 대해 총 26건의 주민 의견을 심의·의결했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사은지구(칠성면 사은리 362-1번지 일원, 318필지·338,705㎡) △흑석지구(문광면 흑석리 36번지 일원, 787필지·782,715㎡) △몽촌지구(소수면 몽촌리 1-1번지 일원, 787필지·633,547㎡) 등이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기간이 경과하면 경계가 확정되며, 이후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산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2일, 학교지원센터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초·중·고 26개교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예방 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학업중단 숙려제를 학교 현장에 보다 잘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할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지속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학업중단은 학생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교육공동체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 숙려제가 원활히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의사소통장애가 있어도 신고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다매체 신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 파악이 어려워 신고가 곤란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상황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되며,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 영상지도를 통해 신고자가 정확하고 빠르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신고는 외국인과 같이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 재난 상황, 주소를 보여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여 119번호로 전송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화재·구조·구급 신고 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위치정보(GPS)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해진다. 한편 태풍, 지진, 대형화재 등 다수의 119신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고령화 문제와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그간 출산과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다태아 축하금 지원 △임신부 산후 조리비 지원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 부모 부담금 지원 △영·유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아동·예체능 문화바우처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등이 있다. 조 시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몫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충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시장은 권익현 부안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2일 괴산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담당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정서·발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외부 슈퍼바이저로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재연 교수가 참여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 중인 아동의 복합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 전략, 약물에 대한 이해, 아동 정서지원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과 성장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통합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오후, 문무아파트 정문 앞에서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군인가족에게 인구 및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전입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형 행정서비스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괴산군의 전입 지원정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전입신고가 가능한 이동민원실도 함께 운영해 편의를 제공했다. 군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이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1인당 20만 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신혼부부 괴산 정착장려금’과 ‘어린이 행복수당’ 제도도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신혼부부 괴산 정착장려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 200만 원씩 5년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어린이 행복수당’은 8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5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자 및 농업인 주거비 지원 △결혼예식장 이용 장려금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군 계획시설 내 소교량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취약시설 교량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및 지속적인 사용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괴산읍, 연풍면, 청천면, 청안면, 사리면 등에 위치한 제3종 소교량 14개소이며, 군 도시재생팀에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확보 여부 △정기점검 실시의 적정성 △보수·보강 등 하자 관리 상태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이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예산을 확보한 후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시설물에 대해 즉시 주민에게 공지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정밀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할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의료응급기관인 “괴산성모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제공되지 않는 의료취약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전국적으로 18개 시·군이 해당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괴산군, 영동군, 단양군 등 3개 군 중 괴산군 관내 ‘괴산성모병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을 괴산성모병원에 지원한다. 이후에도 연간 2억 5,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아청소년과의 안정적인 진료 개시와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올해 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해 운영비 1억 2,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 9,200만 원 등 총 3억 원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연간 2억 5,000만 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 투입할 계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돕고자 '2025년도 괴산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충청북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시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취업 사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괴산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사업주 명의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 기숙사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자 1인당 월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대상 근로자는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입사 5년 미만의 재직자여야 하며, 이 중 최소 1명은 6개월 이내 신규 채용자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