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영유아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안전용품 지원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해 저출산 시대 출산과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교통법상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를 준수하고자 마련됐다. 군이 지원하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0~12세용 카시트로, 이를 희망하지 않으면 차량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 등이 포함된 휴대용 안전용품 세트로 선택할 수 있다. 서천군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생아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아의 부모가 신생아 자녀의 출생신고 시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명원 군 안전관리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 사항인 만큼 이번 카시트 지원이 저출산 극복과 어린이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올해 차량, 시설물, 회원권, 선박 등 기타물건 총 12만 3796종에 적용될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시가표준액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과세대상 적정가액이다. 이번에 고시되는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서천군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이 최종 결정·고시했으며 지난해보다 5652종이 증가했다. 시가표준액은 거래가격, 제조가격 등을 고려한 기준가격에 감가상각 비율을 반영해 산정한 가격으로 물건별 시가표준액은 서천군보와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이번 시행을 통해 과세대상 간 형평성 유지 및 공평한 과세가 되도록 2024년도 지방세 부과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해양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서천군이 2024년 정부예산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확보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2억 원은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산업화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클러스터의 핵심 인프라 시설인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의 타당성 조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양바이오기업이 겪는 미세조류·미생물 관련 소재 대량생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발한 원료 및 제품이 산업화까지 원활히 이끌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비 확보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에 탄력을 받은 만큼, 서천군이 해양바이오 신성장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2027년까지 1077억원의 투자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풍토를 만들 것이라는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부임 직후 군정 현안을 발 빠르게 파악하며 공직 리더로서 능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군정 업무 수행을 도모하고자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5개 부서의 2024년 군정 목표 달성과 민선8기 성과 도출을 위한 중점 현안업무 보고 후 세부사업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과거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으로서의 경험을 쌓은 노 부군수는 해양산업 육성과 어촌어항 개발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오랫동안 개발과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열악하고 낙후된 홍원항 주변을 정비하고 어촌경제의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총 700억원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 선정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재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희망 교육과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링크주소로 접속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민선 8기 전환점인 2024년에도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고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역동적인 군정 수행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8일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연초 인사가 단행된 만큼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의 마중물인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하여,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에, “간절한 마음으로 군수에게 건의하는 자리인 만큼, 전 부서장들은 최대한 많이 참석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처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제시해달라”고 지시했다. 신속 집행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은 행정의 가장 큰 역할이자 책무”라면서, “예산을 적시에 조속히 집행하여 상반기에 100% 이상의 집행률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2024년 군정 발전을 위해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올해 순방은 10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18일 서면까지 6가지 주요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민선8기 전환점을 맞이하는 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서천 군정의 비전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원년”이라며,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되는 정책과 제안을 토대로 2024년 갑진년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10일 서천읍, 기산면 ▲11일 시초면, 마산면 ▲12일 마서면, 장항읍 ▲15일 종천면, 판교면 ▲16일 문산면 ▲17일 화양면, 한산면 ▲18일 비인면, 서면 순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오는 2월까지 관내 경로당 이용주민 가운데 구강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겨울철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28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교육과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군 보건소는 구강건강 첫걸음인 칫솔질의 습관화를 중점으로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틀니 사용방법 교육 ▲입체조 ▲불소용액양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소장은 “찾아가는 순회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군청사 1층 민원지적과에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024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원거리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법원 법원행정처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아 설치됐다. 법원용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발급할 수 있는 증명서는 법인 인감증명서, 법인 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 등 3종이다. 수수료는 발급 1건당 1000원이며, 현금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수수료 납부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만족도 제고와 아울러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지난 4일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임창훈 세무사(장항읍), 김광호 세무사(서천읍)를 위촉했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 기부로 취약계층, 영세 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군민에게 지방세·국세 및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부터 급증한 세무 궁금증 해소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1명 더 증원된 2명으로 마을 세무사 운영을 확대했다. 무료 세무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해당 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돼 있지만 전문 분야라 어려웠던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5일까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과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다가 결국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병으로, 감염되면 치료 효과가 없고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매몰 폐기하기 때문에 피해가 더욱 크다. 또한,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은 산간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과원의 방제를 소홀하게 한다면 큰 피해가 우려되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사과 ․ 배 전면적 대상 과수 화상병 등록 약제 3종을 공급하여 3~4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 사전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수 돌발해충은 전용 약제 2종을 과수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하여 5월 약충 80% 부화시기와 8월 산란 전 성충기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방제약제 신청서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송진관 군 원예특작팀장은 “최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오는 8일부터 영·유아(6개월~4세)를 대상으로 영·유아용 화이자XBB1.5 백신 접종에 나선다. 기존에 모더나 XBB1.5 백신만 접종할 수 있었던 영·유아 접종에서 백신 선택이 가능해져 면역 저하 등 고위험군 영·유아의 접종 확대가 기대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혹은 유선 등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소아청소년과 중 코로나19 위탁접종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관내에서는 정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영·유아 접종의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면역력 강화가 필요한 영·유아 가정에서는 꼭 코로나19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곧 민선 8기 군정의 본격적인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지난해 군정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과제 등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함께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군은 ▲국가 중추산업을 이끄는 서해안 중심도시 ▲지역 신성장을 견인하는 경제도시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문화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든든한 복지도시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를 올해 5대 운영 방향을 정했다. 이와 관련, 국가보안산업과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장항 습지복원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을 선도하고, 장항산단 투자 활성화, 농어민이 잘사는 경제거점 조성 등을 주요업무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항 송림자연휴양림과 신성리 갈대밭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매력적 관광단지를 구축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도시 도약을 위해 유소년 축구장, 론볼 경기장 등 체육시설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장항읍 소재 캐리어에어컨&대성보일러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임수호 대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장항읍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대성보일러는 매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난 3일 제99회 화양초등학교 졸업 행사를 맞아 화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전달은 화양초등학교장, 화양사랑후원회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초 졸업생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순정 회장은“학교발전기금에 화양초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지역 내 유일한 교육기관인 화양초등학교 후배들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2011년도부터 추진한 아동특화사업 ‘꿈나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150만원의 ‘화양초등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비롯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민들의 염원을 가득 담은 서천군 장항읍발전협의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과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난해의 업적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박흥림 협의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청룡은 태양이 동에서 떠오르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의미한다”며, “장항읍민 모두가 단결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읍의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우리 군이 올해도 순풍을 타고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