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3일부터 19일까지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작성 접수를 지원한다. 검정고시 접수 희망자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정원외 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등)1부, 여권사진 2매를 지참해 꿈드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통한 가정학습지원을 포함해 스마트 멘토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 동행카드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기에 지금의 청소년들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마음 편히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청북도 증평군 공직자들이 근무지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지킴이’로 나선다. 군은 8일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군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중 ‘생(생생하게 보기), 명(명확하게 묻기), 배(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달라지도록 돕기)’등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이뤄졌다. 생명을 배달하는 방법을 익혀 자살 위험에 놓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보자는 취지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지역의 사정에 밝은 소속 공무원들이 나서준다면, 자살예방환경 조성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하는 것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5종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추가 가입한 △사회재난 사망 △ 성폭력범죄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항목을 올해에도 가입하며 폭넓은 보장을 지원한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가족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군부대 및 예비군중대 8곳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7~8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37사단과 13특임여단을 직접 방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맞이‘만두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속에 새해 모두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나만의 만두 콘테스트’를 진행해 △먹고 싶은 상 △푸짐한 상 △행복 가득 상을 시상하며 더욱 특별하고 추억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정찬연 관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봉사단체와 장애인분들이 서로 어우러져 소소한 행복을 빚으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7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떡국떡 150박스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호우피해 지역과 이웃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호우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에 기여하고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시행됐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떡국떡 나눔을 통해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안부와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도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농업정책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의 농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농업 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이 △우리군 농업 현황 △농정 현안사업 △군 자체사업 △농업인 수혜사업 등을 보고했다. 특히, △스마트팜 △도안복합문화타운 △증평인삼문화센터 △농특산물 종합유통타운 등 미래농업을 위한 군의 인프라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군수와의 소통을 통해 증평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김모(50) 씨는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을 위한 미래농업 비전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증평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지역 내 의원 8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22개소가 문을 연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증평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등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7일 열린 제19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강력 촉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은 증평군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며 “증평군의 초등학교 상황과 성장하고 있는 지자체라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학교 신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평군 송산지구는 현재 5,426세대가 입주 완료했으며, 장동리 및 미암리 지역에 3,754세대의 공동주택이 계획되어 있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거주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송산지구 초등학생 약 70%가 다니는 증평초는 53학급의 과대학교로 추가 학생 수용이 어려운 실정이며, 송산지구 학생들이 학교를 가려면 두 개의 4차선 대로와 보강천을 건너 통학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으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증평군은 전체 평균 연령이 45.3세인 젊은 도시로 아동을 포함한 가족단위의 젊은층 인구가 많이 유입됐지만 학교가 없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의 마을 경로당으로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동 순회 진료는 목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10월 24일까지 29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보건소 내과 공중보건의, 치과 공중보건의, 한의과 공중보건의와 각 사업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 정해진 일정에 경로당을 방문해 이뤄진다. △혈압 측정 △일반진료 및 일반의약품 지급 △한의진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방법 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미정 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평균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소의 업무가 막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평군민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순회 진료사업은 작년 6월부터 운영돼 총 29개 경로당에서 이뤄졌으며 369명의 어르신이 이용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지원 기동대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농업 및 제조업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일손지원 기동대를 구성해 일손이 긴급하게 필요한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주 13일부터 19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일할 사람)와 지원받을 농가(일할 곳)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일손이음 지원사업도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일손이음지원사업은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증평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6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 및 사무과 직원 20여 명은 증평장뜰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 및 각종 용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동령 의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많이 위축돼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증평장뜰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상권이 살아나도록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나눔 봉사회와 함께 명절 음식과 떡국떡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산두레 유한회사에서 후원한 한우사골국과 대한예수교 증평침례회증평교회(초중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꼬치전, 동그랑땡과 잡채, 밑반찬 등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과 떡국떡을 한부모 가정 20곳과 저소득노인 가정 30곳에 전달했다. 이미숙 회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종식 관장은“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과 추운 날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봉사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 추석 명절, 5월 가정의달, 김장철 등 절기 지원 행사를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은 6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윤경종 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장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시장을 돌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준비해간 전통시장상품권으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했다. 이재영 군수는“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배송 도우미사업, 우리동네 문화장날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이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달 말 기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군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 기준(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증평군 인구수는 3만749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7명(0.5%), 전월 대비 15명(0.04%)이 증가했다. 특히 타 시도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31명이 많아 순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충북 도내 모든 시군이 전월 대비 인구가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증평군만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데는 전입세대 지원 정책 강화,청년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공동주택 공급, 살기 좋은 정주여건, 지역 소재 군부대 군인 전입 등이 인구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증평형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으로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 증가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을 위해 일자리 창출, 정주여선 개선, 증평형 돌봄정책, 생활인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