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맞춰 다음 달 5일까지 ‘모 알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 알선 창구는 모판이 남는 농가와 모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모내기 후에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과 모판 수 등을 농업기술센터나 지소에 통보하면, 센터는 못자리 실패로 인해 이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신속히 알려 적기에 이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육묘 기간 중 잦은 강우와 일교차로 육묘에 실패한 농가들이 있는데, 모 알선 창구를 통해 적기 이앙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모 알선 창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7일 면천면 성상리 772-1번지 일원 발굴 현장에서‘면천읍성 내삼문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최종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는 면천읍성 객사 내삼문으로 추정되는 범위(면적 658㎡)를 중심으로 객사문지의 성격을 규명하고 복원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추진했다. 이번 최종 학술자문회의는 지난달 5일 실시한 1차 학술자문회의에서 제기된 2020년 면천읍성 객사 정밀발굴조사 내삼문 추정 유구와의 선후관계를 파악하고, 북측 3m 확장 조사(면적 59㎡)를 추가 반영한 결과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조사 결과, 2020년 조사된 객사 부지 내 1호 건물지(내삼문지)의 초석과 기단, 계단시설의 연결성을 확인했으며, 건물지의 규모는 다른 내삼문지에서는 보기 드문 전후 툇간이 설계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내삼문 발굴조사 4호 건물지 주변 근대복토층에서‘황국신민서사지주’비석이 발견했는데, 이 비석은 일제 강점기 때 내선일체 황국신민화란 명목하에 일본 왕에게 충의를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애기야가자’가 손을 잡고 농촌체험 서포터스 활동을 진행 중이다. 농촌체험 서포터스는 지역 내 파파야농장에서 △바나나·파파야 수확 △청 만들기 △열대작물 관찰 등을 체험하고, 도예 체험농장에서는 △물레 체험 △나만의 도자기 꾸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홍보한다. 센터와 ‘㈜애기야가자’는 지난 3월 13일 업무 협약을 맺고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인 ㈜애기야가자와 함께하는 서포터스 활동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체험농장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 지정한의원 6곳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이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결혼한 지 1년 이상 된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이다. 비급여 한약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하며, 여성은 150만 원, 남성은 100만 원으로 4개월 치료 기간(실치료 기간 3개월 + 관찰 기간 1개월)으로 소득 기준 없이 한방난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한방치료를 지원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을 돕고자 한다.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당진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새역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한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등)’에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우승하며 단체전 10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당진초 배드민텀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했다.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 전병인)은 대한배드민턴협회 주관 전국배드민턴대회 남초등부 단체전의 최강자로 배드민턴 도시 당진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과 실업팀인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종목별 엘리트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해 전국 제패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엘리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는 2026년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당진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2020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당진시가 확충했던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 경기를 당진시에서 할 계획이다. 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 정식 종목은 30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이다. 주경기장은 당진종합운동장과 당진실내체육관이며, 야구장,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의 야외 시설과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 씨름장 등의 비가림 체육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합덕, 송악, 석문, 신평 4곳의 문화스포츠센터가 있어 도민체전을 하는데 충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6년 도민체전 개최 후 그 이듬해인 2027년에는 충청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와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진로 설계 역량개발과 자기 주도적인 진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3월 진로 유형 검사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진로 유형 검사에서 (▲사회형-대화,협력,지도,가르침,조화) 사회적 상호작용 직업 유형이 많았다. 이에 사회형 직업군의 하나인 '청소년지도사 파헤치기'인증프로 그램을 2024년 5월 17일 (금) 3시간에 거쳐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청소년지도사 파헤치기'인증프로 그램은 2023년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직업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진로나 학습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형 진로 직업 프로그램이다. 이번'청소년지도사 파헤치기'인증 진로체험은 문화의집을 매일 이용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에 관심을 보이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청소년지도사의 업무,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응시자격 취업분야 등 청소년 활동의 현장에서 청소년 지원활동, 보호, 상담 및 청소년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현직 청소년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요양기관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건강보험증 또는 신분증명서를 도용해 보험급여를 부정 수급하거나 타인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 처방을 받는 등의 심각한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보건소를 포함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의원, 약국 등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건강보험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확인한다. 요양기관 방문 시 환자는 신분증명서를 제출하고 요양기관은 본인 여부와 자격을 확인하고 요양급여를 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한 요양기관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19세 미만의 경우, 응급환자의 경우, 타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 의뢰를 받은 경우, 의사 등의 처방전에 따라 약국 등에서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본인확인을 한 동일 요양기관에 6개월 이내 재진하는 경우는 본인확인이 면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북콘서트’는 2020년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큰 행사이다. 6월 4일에는 정미면 희망나눔센터2층에 조성하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으로, 북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이승윤(나는 자연인이다) 강사가 ‘자연인에게 배우는 진짜 행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6월 22일에는 올해 조성한 송산회화나무 주민복합문화공간에서 강원국 작가가 ‘어른답게 말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지역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 퇴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당진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사 내 카페테리아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다회용 컵의 세척은 사회적기업이 맡아서 하게 된다.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청사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지원금을 주고, 매장 자체 추가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 내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도 설치한다. 또한, 대규모 행사에 텀블러 전용 커피차를 지원해 텀블러 일상화에 대한 인식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제로 나는 하는데, 너도 할래?’의 의미로 ‘제로 유~(zero you~)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는 일상생활 속에서 △배달 주문 시 1회용품 안 받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빨대 없이 컵으로 마시기 등이며,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성일 자원순환과장은 “청사 카페가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되면 시청에서는 일회용 컵의 사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6일 경제국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브리핑을 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추진, 여성고용률 제고를 위한 취·창업지원 5대 전략 추진, 대규모 투자유치 달성, 당진기업혁신파크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신산업 유치 활성화,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내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조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 추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공모선정, 전국항만 기본계획(수정) 당진항 잡화부두 신규 반영, 한진2지구 친수연안 해안산책로 조성 추진,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조성 추진, 대형 산불피해지 밀원수 조림 완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사업,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추진, 농촌협약(농식품부-당진시) 체결, 당진시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 추진현황,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다뤘다. 먼저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자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여 128억 4,000만 원 규모의 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4일 충남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청남도 풀케어(Full Care) 돌봄 정책 MOU체결식 친수식’에서 다자녀 모범가정인 자녀 5남매를 둔 이충희·서미래 부부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극복이 국가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30세 동갑내기로 2018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딸 넷에 아들 하나 5남매를 낳아 키우고 있다. 또한 올 10월에 태어날 소중한 아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충희·서미래 부부는 “아직은 젊은 엄마·아빠이기에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한마음으로 ʻ함께 생각하며ʼ 어려운 일을 헤쳐 나가겠다. 자녀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회성을 배우며 아주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고령 노동자의 고용 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파트를 대상으로 ‘고령 노동자 고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6월부터 신청일까지 55세 이상의 고령 노동자 2명 이상 근무하고 있는 아파트가 대상이며, 고령 노동자의 △고용 창출 △고용 유지 △근로 여건 개선 실적 등을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아파트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된 고용보조금은 관리비 차감과 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지난해까지 아파트의 고령 경비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2023년 10월 ‘당진시 아파트 고령 노동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의 개정에 따라 경비‧환경미화 및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당진시청 기업육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이 아파트에 고용된 고령 노동자들의 근로 여건과 노동 인식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4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호풍미’보급 확대와 지역특화 품종육성을 위한 무병묘 생산‧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풍미’는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다.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에 비해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시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호풍미로 전환하는 농가도 80% 이상 증가하여 호풍미 무병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 호풍미 기본식물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우선 공급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플러그묘 형태의 원종 고구마를 당진시에 최우선 공급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호풍미 생산 거점지역으로 고구마 무병묘 증식 및 생산 등으로 세 기관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우량의 무병묘를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판매하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4일 오후 3시에 드론산업지원센터(구 당진관광정보센터, 석문방조제로 1755)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드론산업지원센터는 총면적 1,380.91㎡로, 드론 관련 기업에게 △시험 장비 제공 △시제품 테스트 공간 제공 △드론스테이션 △3D프린터 △비행 실증을 위한 업무공간 등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의회 의장 김덕주, 이완식 도의원, 당진시 드론산업육성특별위원장 박명우을 비롯해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강현섭 회장, 다온아이엔씨 양찬열 대표, 파블로항공 김영준 대표 등 드론산업분야 18개 기업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당찬 당진 드론 라이트쇼’는 오후 6시 30분부터 삽교호관광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풍물놀이 △난타와 통기타 공연 △당진시충남합창단의 공연 △파블로항공의 드론 라이트쇼 △군조크루(전 울랄라세션 멤버)의 EDM 디제잉 공연 △다온아이앤씨의 드론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드론쇼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