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의 재정 능력, 공신력, 기관의 전문성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천안시는 내달 중으로 수탁자로 선정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을 체결하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등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왔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상호협력으로 건강한 가족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사업자 모집은 쓰레기 수거 체계 변경, 인구 증가, 도시화 등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청소행정체계를 확립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권역을 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천안시장의 폐기물처리업 허가 및 신고자,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득한 자로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다음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방문 접수를 받는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규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대행업체 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에 질 높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천안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1월 19~21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실리콘밸리 써밋 참여를 끝으로‘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발맞추어, 스타트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PNP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하며 구글· 페이팔 등 유니콘 기업 포함하여 70,000여 개 기업을 발굴·육성한 세계 최대 창업지원기관으로, 세계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넓은 범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월 PNP와‘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선발했고 글로벌 시각에 맞는 역량강화 멘토링을 거쳐 해외 VC(벤처캐피탈)‧파트너사 대상 글로벌 IR데모데이에서 최종 3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3개사는 멀티센싱 AI 기반의 잔디관리 로봇을 제조하는 그린에이아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대기배출·대기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등의 설치 비용을 90%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2억 1,900만 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른 4·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 중 사물인터넷측정기기 부착 대상 중소기업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음 사업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한국환경공단의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한 뒤,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천안시 기후대기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을 통해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쉬었음’ 청년의 구직의욕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2021년부터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180명 중 172명이 수료해 95.5%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단기(40시간)·장기(200시간) 프로그램 중기(120시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이스트레이닝, NCS, PC 실무교육 등을 단기·장기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 씨는 “교육을 통해 강점을 새롭게 발견했고, 자신감을 되찾아 다시 사회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되찾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1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기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에서 한해동안 7명(1급 2명, 2급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1급 김혁 소방위, 김주호 소방장, 2급 김두영․김병익․김종호 소방교, 김동연․나상현 소방사로, 이들은 각종 화재현장 및 인명구조 현장해서 활동했던 경험과 지속적인 화학구조 훈련을 통하여 역량을 키워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학사고의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2022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1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후 인명구조․경계구역 설정 △누출차단 △제독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2급 실기시험은 △화학물질 식별․정보확인 △화학보호복 착용 △긴급제독 △누출탐지 △통제선 설치 등을 평가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대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전문능력을 지속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12월 7일 천안시립미술관 12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2월 문화행사에는 지역 예술단체인 천안오페라단과 협업해 ‘Concert Mozart’를 운영할 예정이며, ‘Concert Mozart’는 미술관 전시실 안에서 전시 감상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고전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 모차르트(W. A. Mozart)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마술피리(Die Zauberflöte) 등 오페라 독창과 중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악뿐만 아니라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부스를 12월 8일까지 운영한다. 참여방법으로는 음악회의 경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며, 포토부스의 경우는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문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거쳐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마음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 등에 지친 직원들의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적적인 문화를 정착시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아로마테라피, 레진아트 등 다양하게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천안역 지하도상가 내 입점 공방 등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이며 차년도에도 직원 마음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성남초등학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20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학교학습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한 성남초등학교가 영예의 농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 박기영 교장은 “아이들에게 학교 텃밭은 단순 농업활동을 하는 공간이 아니라 정서를 안정시키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등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과 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2024년 1월부터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 이후 법령에서 정한 유예기간 내 고유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 감면 제도는 특정 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조세제도를 활용하는 사항으로, 법령에서 정한 목적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 받게 된다 이러한 지방세 감면은 명백한 특례규정인 만큼 고유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여부 등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세금을 감면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천안시 동남구는 기존에 감면받은 취득세 부동산 물건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64명에 대해 가산세를 포함한 취득세를 약 4억 1천2백만 원을 부과 징수했다. 조사 대상이 된 주요 감면 사항은 생애최초주택구입 감면, 자경농민 감면, 창업중소기업감면 등이다. 특히, 생애최초주택구입 감면은 2023년 법령 개정으로 소득제한 규정이 사라지고 감면 건수가 대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와 민간개발사업자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지난 25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천안 군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주민의견 청취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천안 군서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산업단지 예정 부지 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내용은 다음 달 16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과 서북구청 건설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군서일반산업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동일기술공사가 설립한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이 민간개발 사업으로 2028년까지 약 3,296억 원을 투입해 산업·공공·주거시설 등을 조성한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지난 9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한 이후 북부지역 일대 교통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9월 개통한 4.4km 구간의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1만 2,656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서 국도 1호와 국지도 23호(망향로)를 연결해 차량 흐름을 분산하면서, 기존 성거·입장을 통과하는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습 정체 구간인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이 22.7%(3,961대) 감소하고 시도 7호(석문길)의 교통량은 51.78%(4,168대) 증가했다.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 줄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됐다. 반면,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국지도 23호(망향로) 교통량이 22.06%(5,266대) 증가했다.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하행 교통량이 국지도 23호(망향로)로 분산됨에 따라 요방교차로~단국대병원삼거리~천안IC 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일자리 지원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10년 간 운영해 오다 두정동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에 1개 층을 증축해 확대 이전했다. 주요 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2개), 다목적실, 커뮤니티실, 프로그램실(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취업특강, 채용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새로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이전한 만큼 일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일할 사람을 구하는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상명대학교(상명소셜임팩트센터(천안)/ 정동화 부센터장)는 26일 장애인복지시설 참 아름다운 집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과 함께 김장김치 240kg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상명대학교는 1937년 일제 강점기에 민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상명고등기예학원을 모태로 ‘진리·정의·사랑을 바탕으로 문화창조 및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둔 명문 종합대학이다. 이번 후원은 상명대학교 상명사회봉사단 학생들 27명과 교직원 3명이 지원 결정한 장애인복지시설 ‘참 아름다운 집’ 장애인들과 함께 김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정동화 부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 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 나아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상명대학교의 이번 후원과 사회공헌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 복지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또 다른 징표가 될 것이다”라며 “후원과 사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충청남도 주관의 ‘2024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성과와 우수시책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에 따라 정확한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 산정과 검증을 실시하고 개별주택가격 부서와 토지·주택 특성 협업 행정으로 부동산 공시제도의 신뢰도를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등을 통해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민간 수요에 대비하고자 토지개발 사업 등으로 확정 예정 지번이 부여된 필지를 개발 사업지 이용 상황에 맞게 조사·산정했다. 김완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체계적인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과 (재)국립발레단(예술감독 강수진)이 공동 주최한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공연 수익금 870여 만 원 전액을 (재)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초 국립발레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21명의 꿈나무 단원들을 모집해 약 7개월간 매주 2회씩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꿈나무 교실’을 운영했다.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로 꿈나무 발레리나·발레리노들의 오프닝 무대와 국립발레단원들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를 지난 10월 1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초대하는 등 일부 객석 초대를 진행하기도 했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발레단의 꿈나무 교실과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 문화예술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천안시 꿈나무들의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티켓 수익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