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의제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 공동 학습 및 공론화, 실행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도할 면 단위 발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전기획단은 해당 면 소재지에 조성된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읍·면 발전계획 수립, 의제 발굴 및 실행 사업 추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동이·안남·청성면을 대상으로 각 40명 내외의 발전기획단을 모집·운영하고, 향후 전체 읍·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전체 시군역량강화사업비 30%에 해당하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주민 워크숍, 선진지견학, 주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발전기획단이 결정한 활동 계획에 따라 집행될 예정이다. 발전기획단 활동 지원을 담당하는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김수미 팀장은 “읍·면에는 주민자치회, 면 발전위원회, 이장단협의회를 포함해,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가 있다”며 “주민이 공동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학습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활동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집행하면서 읍·면 자치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에 총 26명이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회의 참여자 간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및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돼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시 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기본역량 △퍼실리테이션 도구와 기법 △퍼실리테이션 설계 및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인증하는 정규 기본교육으로 수료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CF)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지역 주민, 마을 리더와 활동가 등 2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마을 포럼, 주민자치회 등 지역 회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내달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기 도래 전 불용 농약과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한다. 군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품목별 분리배출 △소각처리 자제(과태료 최대 100만 원) △공동 집하장에 무단투기 금지를 당부했다. 공동 집하장에 영농 폐비닐 외 차광막, 비료 포대 등의 품목 배출 시 수거가 되지 않고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농과정 후 배출되는 차광막, 부직포 등은 직접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운반해 배출해야 하며, 배출 비용은 없다. 아울러 오는 19일까지는 불용 농약 수거 처리 기간을 운영해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 중인 농약을 처리할 수 있다. 각 읍·면사무소 폐농약수거함에 불용 농약을 배출하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불용 농약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마을의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과 함께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천 9경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막상 가기가 어려웠던 옥천 9경을 방문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차례씩 진행하며, 이달에는 둔주봉과 장계관광지를 방문했다. 5월엔 장령산 휴양림과 용암사, 6월엔 향수호수길과 구읍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둔주봉에 오를 때 힘들었지만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힘을 주셔서 전망대까지 완주해 멋진 한반도 지형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옥천군청 행정과) 또는 우편(옥천읍 중앙로 99, 옥천군청 행정과)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 공감 정책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중 자유롭게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시책, 행사, 일반 업무, 제도 등 예산 및 비예산 업무 전반에 대한 △군정 시책 일몰 대상 사업이 추가돼 옥천군 내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입할 예산과 업무의 과중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접수된 제안은 경제성, 능률성, 창의성 등 항목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70만 원(1명), 장려 각 50만 원(2명), 노력상 각 30만 원(3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봄을 맞아 옥천군 곳곳에서 옛 선현들의 공적을 기리고 지혜와 덕망을 본받기 위한 춘향제가 개최된다.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와 선산곽씨 종친회는 종중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옥천읍 삼청리 곽시선생 유허비 일원에서 탄암공 곽시선생 춘향제를 개최했다. 곽시선생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학덕이 뛰어나 당대의 명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 유림이 선생을 숭상하는 제를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열고 있다. 초헌관에는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규완 탄암공 곽시선생모현회장, 종헌관에는 박진하 옥천향교 직전 전교가 행했다. 오는 23일에는 전팽령, 전식, 전유 등 삼위를 봉안하고 있는 목담서원 춘향제가 동이면 금암리 목담서원에서 옥천전씨 종친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목담서원은 1765년 유림과 후손들이 송정 전팽령의 영정을 봉안하면서 세워져 운영되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헐린 것을 1936년 복원한 후 전팽령, 전식, 전유 선생을 봉안하고 있다. 또한, 같은날 안내면 유림회와 배천조씨 종친회는 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열린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청산면민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장에 올해도 생선국수를 먹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먹거리 부스에 생선국수 전문점 6곳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맛의 생선국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를 선보이며, 축제 기간 팔린 생선국수만 약 2,000그릇으로 추산됐다. 대전에서 온 A씨는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주문해 먹었다”며 “음식값이 저렴한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 잘 찾아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은 방문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첫날 축제를 알리는 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고,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둘째 날은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의 행사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언어치료 사업을 위해 국공립 숲속아침어린이집과 12일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언어치료 기관이 부족한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특화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유아들의 언어평가와 언어발달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류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유아들의 언어발달에 관심을 두고 어린이집에서 먼저 협약을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숲속아침어린이집은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복지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연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언어치료 사업이 언어발달 지연 아동과 보호자에게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육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이면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향수옥천유채꽃축제’의 공식적인 행사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유채꽃단지 현장에서 제4차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결과다. 다만, 축제와 관계없이 유채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 교통을 통제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설치해 놓는다. 군은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일원에 8.3ha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10월 유채꽃 종자를 파종하고 관리했다. 또한 지난달 추가 파종, 시비, 살수 등 개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일조량 부족, 이상기온 및 잦은 비로 인해 유채꽃 생육이 부진해 공식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부스 운영을 준비했는데 취소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고 전했다. 향수옥천유채꽃축제 추진위원회 이성만 위원은 “올해는 유채꽃 생육 부진으로 축제를 취소하게 됐으나, 내년에는 심기일전해 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은 ‘예비군의 날’이다.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제정된 날로 옥천군은 이날을 맞이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최희진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향토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병역의무 이행에 보답하고자 4월 한 달간 문화 및 시설 사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놀이공원, 의류, 레포츠 등의 할인 혜택과 미술관, 공연 등의 관람, 지역 관광지 관광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우리 동네 건강 걷기동아리 75개소(784명)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양성한 옥천군 제1기 걷기 지도자 40명과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주민 리더가 주도적으로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고, 마을 주변 걷기 코스를 개발해 1일 30분 이상 자율적 걷기를 실천한다. 월별 걷기 실천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신체활동 증진 물품도 제공한다. 오는 12일 청성면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청성면민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에 청성면과 청산면 걷기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걷기 실천 캠페인과 우리 동네 금연 구역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해충기피제 지원, 금연·절주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을 향상해 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거리 식당 6곳의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13일 오전 10시 청산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 마을별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14일에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초대 가수(김승희, 인규, 이연)의 흥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공립작은도서관에 신간 및 희망 도서 587권(아동도서 283권, 일반도서 304권)을 추가로 비치했다. 옥천군 공립작은도서관(이원, 군서, 군북)은 최신자료와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신청받아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 이번 신간 도서에는 이용자들의 희망 도서 32권이 포함돼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돌봄교실 장소를 지원하고 있는 이원작은도서관과 군서작은도서관은 주요 이용자층인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도서 중심으로 구입했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신간은 △좌충우돌 시간 탐험대(생각나눔) △속담 퀴즈 백과 100(바이킹) △챗GPT에게 손해 배상을 청구합니다(엠앤키즈) 등이다. 신간 도서 목록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공립작은도서관 도서 대출 기간은 14일, 1인당 대출 권수는 최대 5권으로 옥천군민도서관 이용 규정과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관성관 제2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줌치공예 및 지승공예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테마전 ‘한지, 그 특성을 다하다’가 열린다. 줌치기법은 두 겹의 한지를 물로 적신 후 공기를 빼고 두드리고 마찰시켜 종이를 질기게 만드는 방법이며, 지승기법은 한지를 일정한 크기로 자른 뒤 비벼 꼬아 끈을 만들어 엮어서 만드는 방법이다. 특별테마전시와 연계해 ‘공예가와 함께하는 특별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14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지승공예가 유서경 작가와 함께 지승공예 소품을, 20일 오후 1시 30분과 3시에는 줌치공예가 임지연 작가와 풍경, 드림캐처 등 줌치공예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각 1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므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시 관람과 체험을 통해 심신의 여유를 챙기고, 일상에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서정자 씨와 송일환(인우전자 대표, 새마을문고중앙회 옥천군지부 회장)씨가 9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송일환 씨는 “이번 기탁으로 우리 지역의 기부 문화가 다시 한번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아이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두 분의 온기가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9일 군청 전 직원을 위해 옥천군가족센터와‘민원 담당 공무원의 마음 건강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그동안 각종 민원 업무 처리 등 격무로 지친 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 △심리치료 △심리평가 △심리 조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신청자는 기본 설문과 사전검사 등의 진단 결과에 따라 개별상담, 집단상담, 심층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이나 폭언 등으로 인한 심리치료 또는 조직 내 갈등, 업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사안도 상담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됨으로써 군민에게 질 높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