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는 22일 농업회사법인 씨드웰㈜와 Non-GMO 신품종인 백세콩 재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백세콩에 대한 관내 농업인들의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업무협약은 신품종 백세콩 생산 및 발전에 관한 것으로 백세콩에 대한 품종권한을 가진 농업회사법인 씨드웰과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가 체결했으며, ▲신품종 콩 “백세”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약할 것, ▲신품종 콩 “백세”의 생산과 이를 이용한 가공, 판매에 대한 기술사용권한 등에 대해 협약했다.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는 농업컨설팅 전문회사인 팜솔루션 임영민 본부장을 통해 백세콩을 추천받아 2023년 7명의 농업인이 총 13,000평 규모의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2023년은 전국적으로 콩 재배작황이 좋지 않은 통계가 있음에도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 시험포에서는 평당 1kg 이상의 수확량을 보존하면서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양저탄소백세콩연구회 관계자는 ”백세콩은 다른 백태콩에 비해, 시장 경쟁성 또한 우수하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시 운영된다.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 의료 포털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 국번 없이 119로 보건복지 관련 및 기타 문의는 120 또는 129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 상황과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30여 명과 대행기관장인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보궐위촉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1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토론, 올해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영 협의회장은 “남북관계 대전환기에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의 이웃으로 포용하며 이들의 실질적인 멘토의 임무를 수행하자”고 말했다. 김문근 대행기관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혼란기에 북한의 연이은 대남도발이 강화되는 이때, 자문위원의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단합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역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위기·학교 밖 청소년들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논의와 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인선 단장은 “단양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업해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현재 총 46명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등의 하부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22일 관내 측량 용역 업체와 ‘2024년도 단양군 소규모사업 설계적용기준’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품셈 개정과 충청북도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기준 배포로 군에 맞는 새로운 설계적용기준을 세우면서 관련 업체에 기준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계 기관과 측량 용역 및 개발행위허가 관련 업무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90건의 소규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양군은 공사비 현실화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이번 기준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특성과 사업 규모 등을 고려해 이번 기준을 마련했다”며 “지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소규모사업의 건실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서는 김문근 군수의 주재 아래 지난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의 모든 팀에서 제출한 125건의 사업계획서로 이루어졌다. 국·도비 보조사업,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 관련 86건,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14건, 북벽 지구 활성화 25건 등 단양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샘솟았다. △스마트 경로당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보통교부세 재원확충 방안 △북벽지구 활성화 등 경제, 관광, 복지, 의료, 농업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인구의 생활개선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사업’은 단순 여가생활 시설이었던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노인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사업’은 신규주택 부족으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고령자 복지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자는 내용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22일 새벽, 쌓인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덮친 적성면의 한 현장을 찾아 살피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제설 현장을 찾아 제설 실태를 파악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친환경목재생산업체 ㈜이노스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200만 원의 성금을 지난 21일 전달했다. ㈜이노스는 2021년에도 단양군에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위기 가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속해서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옥지우 대표는 “이노스는 항상 단양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2건의 설문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에 이르고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단양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조사를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실시했다. 4대 분야 설문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경제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희망노동시간·급여 항목에 ‘30만 원∼50만 원 / 주 12시간 이상’이 65%로 가장 많이 응답했다. 생활비 중 가장 의지하는 수입원은 ‘국민연금·기초연금 등 정부지원금’이 61%로 가장 많았으며 가장 부담이 되는 지출유형은 77%가 의료비로 응답했다. 의료분야에서는 ‘아플 때 가장 아쉬운 점’으로 42%가 마땅한 병원이 없다고 대답했다. 행복지수는 ‘행복하다’가 31%, ‘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한일시멘트 노동조합은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쌀 1,550kg을 지난 20일 기탁했다. 지난해도 쌀을 전달한 한일시멘트 노조는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취약게층을 위해 나눔을 이어갔다. 신광선 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조합원들과 한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매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 노조는 지역과 상생하고 ESG 경영 등 사회공헌을 위해 노사 간 뜻을 같이하며 상생과 화합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성신양회(주) 단양공장은 지난 20일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사랑의 쌀(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성신양회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 이하의 끝전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월급 끝전 모으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돼 의미가 더 깊었다. 하태수 공장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 가정에 온기를 불언허어 작은 보탬이라고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명선 공공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끝전 모으기 프로젝트는 2010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지금까지 1억 5,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 요양시설 지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갑진년 단양군 풍년을 기원하는 ‘제16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 농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담삼봉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천지신명께 제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올해 풍년의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호우피해 등의 이상기후로 사과 등 과수 작목이 금값으로 올라가고 가을철 수확 직전 우박이 떨어져 피해를 입는 등 농가들이 울상을 짓는 일이 많았다. 손태호 연합회장은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 었다”며 “올해 풍년기원제로 단양군 농업인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학회는 2024학년도 우수졸업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학교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 8명(고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초등학생 1명)다. 김문근 이사장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현재 제1육묘장, 마늘조직배양실, 미생물배양시설 등 과학영농을 기반한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경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농가들의 편익과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육묘장은 지난 2021년 농가의 부담을 덜고 우량묘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어상천면 옛 단산중 사택 부지에 17억 원을 투입해 육묘장(1,725㎡)과 창고 및 관리사(456㎡)를 설치한 것이다. 이 육묘장에서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장애인 등록 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 1,000명에게 매년 우량 고추묘와 배추묘를 공급하고 있다. 군은 육묘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비 9억 원을 확보해 어상천면 임현리 일원에 제2육묘장 신축을 진행 중이다. 6월에 준공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양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국비 10억 원을 들여 가곡면 사평리 향기나라에 설치한 마늘조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5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한 ‘2024년 전국장애인복지관대회’에서 신동일 직원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동일 직원은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신동일 시설관리자는 “보건복지부 표창은 현장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함께 일해 준 복지관 직원 모두의 노력을 대표로 받은 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전문기능인력 자격과정의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관련 업무에 취업 의사가 분명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19세∼55세의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 참여 방법은 관련 서류를 갖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