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천등산 고구마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18회 충주천등산 고구마 체험행사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산척면 천지인문화센터 및 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깻잎따기,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재능기부 공연, 먹거리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행사는 인터넷 사전접수나 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0세 미만 아동을 동반한 가족에게는 체험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내에서 군고구마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고구마 줄기 및 깻잎 따기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및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과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현장에 참여한 체험객과 관광객이 함께 농촌을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되며, 천등산 자락에서 재배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판장도 운영된다. 이승각 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김진석 부시장은 지난 2일, 건국대충주병원, 충주의료원, 충주미래병원과 현대연합의원을 방문하여 응급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충북 북부권 응급진료의 기둥인 건국대충주병원 응급실의 단축 운영은 응급의료가 흔들리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응급실 의사 인력 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실 등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필수 의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충주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사들의 사직으로 9월 1일부터 의사 충원시까지 한시적 축소 운영을 한다. 응급실 운영은 평일(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응급실 접수 마감은 오후 5시며, 주말(토, 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건국대충주병원의 축소 운영에 따른 응급환자 증가 예상에 따라, 충주의료원은 응급실 운영 병상을 13개에서 21개로, 중환자실 병상은 12개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참빛충북도시가스(주)가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씩 총 1억 3천 2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연료비 지원, 안전 취약계층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차단 타이머 설치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저소득 가구 대학생 54명에게 장학금 1억 6천 400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2015년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총 610세대에 연료비 5억 9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 신동식 대표는 “어려운 가운데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작게나마 마음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35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905명의 학생들에게 매주 2회 컵과일(1인 기준 150g)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공되는 과일은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및 일반산지유통센터와 연계된 가공업체에서 공급하며, 가공 과정 또한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과일 종류는 총 7종으로,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포도, 방울토마토, 사과, 배, 샤인머스캣, 멜론, 귤 등이 포함된다.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도로 시작되어 5년간 국비로 추진되었으나, 지난해부터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충청북도와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기여하고,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관공서 54곳 및 마을회관 370곳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이란 정해진 규격의 표준건물번호판이 아닌 주변 환경과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디자인된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고안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획일화된 건물 미관을 개선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신설된 서충주노선과 대학순환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43대를 교체·신규 설치했다. 교체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총 33대로, 노후되어 고장이 잦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최신 단말기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총 10대로, 서충주노선이 신설되는 서충주 일원에 4대, 대학순환노선이 지나가는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에 1대, 도심 주요 지역에 5대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관내 총 177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운영 중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정거장 및 버스 이용자 수, 버스정보 제공 가능 여부, 정거장 정비 및 전기공사 가능 여부 등 단말기 설치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비영리 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는 2024년 2차 검정고시에서 43명이 합격하며 충주시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초등 안영희씨와 중학 임연순씨가 충북 최고령 합격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열정을 검정고시에 쏟아 합격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수험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서충주에서 사는 이준걸(28세)씨는 10년전 중국에서 부모님 따라 한국으로 이사 왔다. 국어, 수학, 과학, 체육을 100점 맞았으며 평균 96.7점으로 합격했다. 이씨는 홍익대학교에 진학하여 화가가 되는 꿈이 있다. 안영희씨는 80세로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공부해 충북 최고령 합격을 했다. 초등부 5명이 응시하여 전원합격 했다. 충주시 안림동에 사는 임연순씨가 74로 충북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임씨는 시험 준비 도중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건대 병원에서 뇌 수술을 받았다. 두달 입원한 남편을 간병하면서 요양보호사로 일도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최초 민간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힘을 보탠다. 충청캠퍼스는 2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 내에 개인과 단체의 성금․헌수목으로 조성된다. 정외흠 원장은 “충청캠퍼스가 충주시에 뿌리를 내리고, 충주시와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동참했다”며, “충청캠퍼스가 충주에 깊이 뿌리내려 충북의 대표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지난해 1월 충북 지역의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충주시에 연구 법인을 설립, 21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인재 양성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다양한 자원봉사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4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공모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소속센터:충주시)에 관내 봉사활동 시간이 1회 이상 있는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 그림, 체험수기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 및 에피소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재난재해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 등 자원봉사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면 가능하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상장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10 에서 20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에게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출방법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센터 채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의 날’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학·문화계,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승격일인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 매년 시민대상 시상과 축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왔다. 하지만 1956년 7월 8일은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돼 분리됐고 나머지 충주군 지역은 중원군으로 개칭된 날이기에, 매년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고려사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940년, 고려 태조 23년)을 기념, 매년 4월 23일을 ‘충주의 날(가칭)’을 지정해 기념하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 절차를 밟아 역사서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을 기념하고, 세미나 개최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의미있는 ‘충주의 날’을 만들고자 한다”며, “‘충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지난 3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연구회 회원 예진화 씨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화 유공 분야에서는 도지사상에 예진화, 농어촌공사장상에 심규대, 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에 양승희, 농협중앙회장상에 현옥련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대상을 수상한 예 씨는 ‘트렌디파머 귀농창업 성장기’를 주제로, 귀농 창업 과정에서 겪은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시정보화연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화연구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 8월 31일, 충주본PC방에서 2024년 제2회 충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e-스포츠로 행복하자’를 개최했다. 이번 e-스포츠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12팀, ‘발로란트’ 14팀 총 130명이 참여한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팀을 가렸다. ‘리그오브레전드’ 경기의 금상은 ‘어차피 우승은 우리팀’팀, 은상은 ‘이선호’팀, 동상은 ‘블랙드래곤’팀이 수상했으며, ‘발로란트’ 경기의 금상은 ‘딸피’팀, 은상은 ‘곽도네시아’팀, 동상은 ‘WTG’팀이 수상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찾아가는 e-스포츠 승마레이스’ 이벤트에 참여하여 다양한 e-스포츠에 대해 알아보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건전한 청소년 e-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충청북도 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충주 청소년만을 위한 e-스포츠대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응급실 전담의사 사직으로 9월 1일부터 의사 충원시까지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응급실 운영은 평일(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응급실 접수 마감은 오후 5시며, 주말(토, 일)은 미운영한다. 충주시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응급실 축소 운영으로 인한 응급환자 진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28일과 31일, 충청북도, 충주소방서,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충주시의사회, 충주미래병원과 긴급회의를 갖고 의료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주의료원은 응급환자 증가 예상에 따라 응급실 운영 병상을 13병상에서 21병상으로, 중환자실은 12병상에서 15병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응급실 등에 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응급실 전담 의사도 추가 채용을 공고했다. 또한 충주미래병원은 응급실 환자 집중시간 때 의료인력 4명을 추가 배치하며 응급환자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위하여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을 방문해 충주권 응급환자 수용 협조를 구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 6월 실시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민원 해소에 고삐를 좼다. 시는 30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과정에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시 교통정책과와 운수회사, 콜버스 플랫폼 업체 등 관계자가 참석, 서충주 순환노선과 콜버스 운영에 대한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콜버스 노선 시간 조정 등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조치를 완료하고, 콜버스 노선 확대 및 승강장 추가 설치와 같은 사항은 단계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3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공사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사로부터 시민 안전 도모, 불편 최소화, 공사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체계적 관리 방안과 공사 목적 등 정확한 정보제공 방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직원 참여 채팅방을 만들어 공사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도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관 매설, 인도 공사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사는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수와 수경재배 양액 무료 수질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는 딸기와 토마토 농가 중심의 수경재배 확대, 적정 시비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 수질관리 중요성 확대에 따라 무료 수질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농업용수의 산도(pH), 전기전도도(EC), 인산, 칼슘 등의 영양성분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성분을 분석해 농가별 양액 조견표를 처방할 예정이다. 또한 관수와 비료 사용량 조절, 농약 안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작물의 생육은 물의 성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에 맞춘 농업용수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수경재배 농가는 원수(原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을 처방받아 적정 영양분을 공급, 건강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수질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깨끗한 용기에 500ml의 용수를 담아 센터 과학영농팀 종합분석실에 방문․의뢰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용수는 토양과 함께 작물생육에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