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학원연합회(회장 윤지성)와 ‘학원 코로나19 방역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열린 두 번째 협의회는 추석 이후 하루 평균 2,000명 내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학원연합회의 학원 방역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교육청 학원업무 담당자, 세종시학원연합회 임원, 학원자율정화위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습소 등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종시교육청 학원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학원 방역 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원연합회 임원들에게 방역 조치의 계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오는 10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하면서 학원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운영의 건전성 확보는 물론 보다 강화된 학원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생의 독서 활동 이력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학생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웹서비스 ‘책열매’(책으로 열리는 매일)를 9월 29일부터 전면 개통한다. ‘책열매’는 최근 주목받는 구독 서비스에서 이용되는 인공지능(AI)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단원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웹서비스로,학생 개별의 독서 성향에 맞추어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줌으로써 학생이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의미를 찾아가며 평생 독자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책열매’는 학생의 어휘 수준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여 자신의 학년 수준에 맞는 어휘력을 갖추고 교과 학습을 위한 독해와 더 나은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독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독서 활동 기능과 독서 이력과 어휘 학습을 점검할 수 있는 활동 이력 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보상 체계를 활용하여 독서의 동기와 흥미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교육대학 자료 개발 팀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료 개발팀에서 제작한 약 700권의 도서에 대한 독서
(충남도민일보) 국민참여 정책공론장「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국민의 행복한 노후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책 발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9월 29일 오후 3시, “모든 세대가 함께 준비하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주제로 ‘제7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과 ‘제3차 사회정책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의 국민 개개인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포럼을 공동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1부 유튜브(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소그룹 토론(줌)으로 진행된다. 1부(15:00~16:00)는 이상원 교육부 차관보의 주제소개로 문을 연다. 이 차관보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전 세대가 삶의 전 영역에 걸쳐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민참여를 통한 국민 체감형 정책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영은 인문한국연구교수(전남대학교)는 “초고령 사회 대비 국민의 노후준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대별, 가족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 마련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의 결정에 따라, 12~17세(2004~2009년생)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고 9월 27일에 밝혔다. 이번 접종은 접종대상자 개인의 희망 여부 및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를 기반으로 단체접종이 아닌 개인별 사전 예약(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후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예약 후,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12~15세(2006~2009년생)의 예약 및 접종은 각각 2주 뒤에 시작된다. 접종일정은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13세 이하 10월 14일 시작)와 중간·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하였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8.25.수 심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효과성·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아청소년을 접종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정부에 권고한 바 있고, 질병관리청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사망하는 소아청소년의 비율은 낮더라도, 중증 감염과 다기관염증증후군 등과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 마련을 위해 ‘2022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기본계획’을 9월 27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마이스터대 도입을 위해 전문대학에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개정 「고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 등의 시행(2021.9.24.)에 따라 수립되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과 인가 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2022학년도부터는 전문대학에서도 첨단(신기술) 분야, 산업체 수요 분야 등에서 석사 수준의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정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및 「대학 설립·운영 규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운영 인가를 받으려는 전문대학의 장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교원을 5명 이상 확보하고 과정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때,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입학정원은 전문대학의 전문학사 입학정원 감축을 통해 증원할 수 있다(1:1 비율로 상호조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은 학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세계 곳곳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82개국 23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중 52개소가 대학교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는데, 선문대는 중국 쿤민 세종학당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베트남은 올 초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했고,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에서도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했다. 이제는 전 세계 40여 개 국가의 초중등학교에서 정식 교과목을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이는 한류의 영향이다. BTS(방탄소년단),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및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세종학당재단에서는 ‘온라인 세종학당’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도입해 한국 문화 확산에 주력한다는 계획하에 정식 운영을 위한 권역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하여 호주 직업교육기관인 NIET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식을 27일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우수한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금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 실시되는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Liverty College),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OKEY DOKEY Bistro)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여 대전 특성화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꿈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계룡지역에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지철 교육감, 최홍묵 계룡시장, 윤재은 계룡시의장, 충남도의회교육위원회 조철기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계룡교육지원센터는 계룡지역의 교육지원청 부재에 따른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 9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하게 되었다. 센터에는 장학사 등 6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주요 업무는 ▲놀뫼종합체험센터 운영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 지원 ▲교육복지, 저소득층 학생 지원 ▲학생상담과 위클래스 지원 ▲특수교육 지원 ▲진로진학 상담 지원 ▲학원 및 교습소 감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계룡교육지원센터 설립에 총 8억 1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계룡시가 건물 임차와 개조 비용으로 7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교육청이 집기 구입을 위해 7천여만 원을 부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로 계룡지역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바이팜(대표이사 최성구)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105,600장(4천2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바이팜는 의약품을 전문 유통하는 도매 회사로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해 특화된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KF94 마스크는 관내 모든 중학교(88교)에 지원 할 예정이다. ㈜바이팜 최성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간호학과는 24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 3학년 재학생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선서식을 진행하지 못한 3학년 학생 167명과 올해 선서식 대상인 2학년 학생 194명,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8명의 학생들이 대표로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했고, 다른 학생들은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재학생들은 촛불에 불을 밝히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며 섬김의 리더십과 사랑, 배려를 갖춘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거듭나기 위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백석대 임소연 간호학과장은 “361명의 학생들이 모두 한 공간에서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선서식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몸은 떨어져 있지만 나이팅게일과 같은 전문직 간호사가 되어 세상 속 빛과 소금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2학년 정재은 씨(21ㆍ여)는 “오늘의 선서를 잊지 않고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진, 성장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농협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을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초록샘’은 농협은행 후원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누리집이다.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기초학습 진단 점검은 물론 초,중,고 화상강의와 컴퓨터 코딩, 최신 입시 뉴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사회공헌 배움터로 명사특강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초록샘이 농촌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과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쌍방향 원격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 를 구축해 교육 분야 정부 혁신 우수 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교급별 교육과정 운영 진도에 맞춰 다양한 자료를 보급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습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여운철 본부장은 “초록샘을 통해 충남지역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교육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남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기업의 고졸 채용 정보부터 취업 관련 각종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를 구축하고 명칭 공모전을 9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폼)’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구직자들과 고졸 청년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일자리 연결(매칭)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기업은 운영 체제(플랫폼)를 통해 고졸 채용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하여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이 제공하는 혜택(인센티브) 정보와 전체 직업계고(583개교) 정보 및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포트폴리오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운영 체제(플랫폼)는 한국고용정보원, 신용보증기금, 사람人 등 민관 관계기관이 연계하여 약 12만 개의 채용 정보 및 관련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고졸 청년들이 여러 구직 사이트를 검색하는 불편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올해 1월 개발에 착수하여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한 ‘(가칭)고졸 전용 취업 지원 운영 체제(플랫
[아산=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지사가 19일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선문대학교를 방문했다. 충청남도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국 1위(5.8%)로 전국 평균보다 1.5%가 높은 가운데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는 76개국 1,660명의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에 충청남도와 선문대는 외국인을 ‘지원하는 대상’에서 ‘참여하는 주인공’으로의 변화에 앞장서기 위해 19일 선문대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선문대 15개국 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한국의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를 함께 즐기고, ‘충남에 살며’라는 주제로 40여 분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선조 총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명절 연휴임에도 고국으로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한국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선문대에서 교육받은 지식, 경험 그리고 한국 문화를 고국에 돌아가 전파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되었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증에 관한 평가는 서면·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인적자원관리),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인적자원개발) 등을 진단하여,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탈락기관 또는 하위권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1만5천명 이상의 학습자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아 성인단계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평생 학습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 및 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생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심사결과는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제14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교육청에 학교와 학원 등에 대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추석 연휴 학원 방역 강화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도교육청의 2학기 등교수업 및 교육회복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학교 현장에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등교 확대 상황에 대비하여 방역 준비에 집중하고 고3 학생 및 교직원 백신접종을 추진*함으로써 2학기 현재, 등교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예방수칙 실천 지도와 학교 밖의 학생 이용 시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