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0위를 차지했다.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았던 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 추진 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부문에서는 ‘가장 단양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를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현안사업을 중요도에 따라 A·B·C 3등급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과 챗GPT 활용 업무 지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등이 주목받았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모토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생투어 현장 대화방, 정책자문단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했다.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과 재난 상황 등 긴급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1인 1기 장애인·기업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장훈련을 통하여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알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게 함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재활 의지를 목적을 가지고 장애인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구인을 희망하는 만17세~60세 등록장애인’과 ‘구인을 희망하는 4대보험에 가입한 업체 및 기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최대3개월)’을 지원하고, 기업체는 훈련기간 종료 후 취업 연계시‘1인당 최대 50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성인능력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양군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에 철저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일 ‘가곡향산지구’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서도 참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홍보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군의 사업예정지구는 △매포가평지구 △단성상하방지구 △단성북상북하지구 △대강당동지구 △가곡향산지구 등 5개 지구의 2,495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약 4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에서는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으면 충청북도에 지구 지정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 단양팔경의 대표인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다. 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아가면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얀 도화지에 붓으로 일필휘지 써 내려간 듯한 도로의 모습은 한 편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길로 단양강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여기에 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잔도 끝에 다다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가 나온다. &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건강과 번영하는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80명이 함께 정월대보름 윷놀이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로 윷놀이 대회는 복지관 이용자 60명이 6인 1조로 10팀을 이루어 펼쳐졌고 귀밝이술과 부럼을 깨물어 먹고 한 해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윷을 던지는 순간마다 각자의 팀에서 “윷이야, 모야”단합된 소리로 강당을 가득 메우며 이긴팀 진팀 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게 윷놀이를 즐겼다. 한 이용자는“예선에 떨어졌지만 풍성한 먹거리로 아쉬움마음을 달랜다”,“이기거나 져도 선물을 한 아름 받아가서 즐겁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윷놀이 마지막에는 전 팀에게 순위에 따른 상품(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고 이벤트로 多모상, 多윷상, 多빽상 각 한명씩과 참여자분들이 더 많이 받아 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누는 풍요로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경섭 관장은 “복지관 이용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외국인 관광객 15명(12개국)은 단양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담삼봉, 구경시장, 대강 양조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투어는 특정 분야야 지역에서 높은 신뢰도와 진정성이 있으며 비교적 소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단양 시티투어에 매우 만족해하셔서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충청북도 시·군 자원봉사 연찬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소노문 단양에서 열렸다. 관계관과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관계자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열렸다. 첫째 날은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가치 확산을 위한 분임네트워크를 실시했고 둘째 날은 단양의 대표 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해 관광을 즐겼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수해와 우박피해를 입었을 때 현장에서 활발하게 역할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자원봉사자수가 작년 12월 기준 인구대비 39.4%로 충북 1위를 기록했고 활동률은 도내 2위인 21.9%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센터의 정보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으로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새로운 세대의 흐름에 맞는 자원봉사센터의 가치를 발견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문화가 있는 날 ‘노량: 죽음의 바다’를 무료 상영한다. 상영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오후 7시와 29일 오후 7시다.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으로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배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양군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의 단체 또는 동아리에 심사를 거쳐 8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민 교육 △주민 동아리 활동 △주민 참여 마을환경개선 △주민 또는 지역 이야기 아카이빙 등의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명단 등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봄맞이 전국 단위 체육행사로 기지개를 켠다. 군은 특색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하고 다채로운 전국·도 단위 대회를 준비해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3월 한 달간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 등 전국 규모 체육행사 4건이 연이어 개최된다. 첫 시작으로 3월 7일부터 12일까지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배구부 40개 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또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춘계전국중고배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도내검도선수권대회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매포체육관에서 열린다. 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오픈탁구대회도 같은 날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색있는 체육행사인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 단양소백산 팔경그란폰도 자전거대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매포복지회관 2층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위원장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노래교실, 읍민건강체조 등 올해 운영할 프로그램 수강생 약 50명이 모여 담당 강사와 위원이 함께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길 기대한다”며 “매포읍도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 ‘DI’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도 활동결과보고, 영상 시청 △유숙미 문화예술과장 축사 △임명·위촉·인준장 수여 △기념 촬영 등 청소년들의 참여 의지를 한껏 끌어올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뤄졌다. 유숙미 과장은 “청소년들도 온전히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단양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와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단양고 1학년)은 “참여기구와 동아리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발대식을 진행해 기쁘다”며 “참여 활동을 열심히 해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결국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방제 및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 재선충병이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는 적성면, 매포읍, 단양읍 일원에서 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합제나무주사를 약 50ha에 실시 중이며 2월 말 추가로 80ha를 발주할 계획이다. 하반기는 군비로 예산을 수립해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2009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총 184본의 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됐다. 재선충병 감염목은 각각 일련번호가 발급돼 QR코드로 관리되고 있으며 현재 단양군 7명과 단양국유림관리소 12명이 예찰단으로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예찰과 신속한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지난 23일 제31회 소금무지제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소금무지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두악산 정상에서 제례 봉행, 소원지 달기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으며 소금과 동전을 복주머니에 담아 지역 단체와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소금무지제는 소금무지의 전설을 향토 문화로 계승한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단양의 단(丹)과 양(陽)은 모두 불을 상징하고 단양의 주산인 두악산도 불꽃 모양을 하고 있어 불이 자주 났는데 이에 화기를 다스리고자 두악산 정상에 소금과 한강수를 담은 항아리를 각각 묻고 제를 올린데서 비롯됐다. 이날 저녁에는 단성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인 달집태우기가 개최됐다. 풍물 시연, 제례봉행, 부럼 깨물기 등 행사를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모여 함께 즐겼다. 이종욱 축제추진위원회장은 “단양군민의 무사 안녕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많은 분의 협조로 안전하게 행사가 치러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의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개소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6개소는 대규모 환경 개선을 시행해 주민 의료복지를 위한 시설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등 6개소다. 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로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이 설치돼 에너지 성능향상은 물론 생활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2022년과 2023년, 2년에 걸쳐 총 11억 3,000만 원(국비 7억 9,000만 원, 도비 1억 원, 군비 2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로 올해 3월에서 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설계 진행 중인 영춘보건지소를 제외한 5개소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임시진료실을 운영한다. △석교보건진료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