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제46회 유기농업대회에서 이성희 팀장이 6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이성희 팀장은 유기농업연구팀장으로 2018년 4월 15일부터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연구를 해왔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타고 다니며 편리하게 비닐멀칭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행관리기 탈부착용 발판 등 다수의 특허와 기술이전, 전국 신기술 시범사업 선정 등이 있다. 또한 왕성한 학술 활동으로 SCI 논문 2편을 포함하여 5편의 학술논문을 게재했고 찰옥수수와 고구마의 유기재배를 위한 유기농 기술서 책자 2편도 발간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성희 팀장은 “이번 전국 유기농업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지인 충북 괴산에서 대한민국 유기농업이 찬란하게 피어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이 31일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 활성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 촉진 릴레이에는 청남대관리사업소 직원들뿐만 아니라 문의면 박종안 주민자치위원장, 백승호 이장단협의회 회장도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청남대 인근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김종기 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수몰지역인 문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침체한 문의면 내수시장에 활력을 북돋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앞서 소비 촉진 릴레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와 침체한 내수에 활력을 북돋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하여 지난 5월 8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시작됐으며 청남대는 충북개발공사로부터 챌린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해부터 문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의면 상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1만 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도는 6월 3일자로 정무수석보좌관에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을 임용한다. 최진현 정무수석보좌관은 10년간 청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통합 제1대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최진현 보좌관은 충북고등학교와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정치학과 석사를 수료했으며, 한나라당 이혜훈 국회의원 비서관,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간사 및 충북지역협의회 간사,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청년위원장‧대변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최진현 보좌관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들의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여 지사님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교통통제, 이벤트프로그램운영, 물품보관소운영, 주로급수대봉사, 먹거리봉사, 행사지원, 안전관리분야에서 기여한 15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음성군모범운전자회 조근수, 삼성자율방범대 조소남,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회장 황무희, 음성군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광제, 음성군체육회 지도자 김소현, 두강건설(주) 대표이사 이재필, 중앙건설산업(주) 대표이사 안명진, 상생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심현관, 원남면새마을부녀회 회장 정인화, 음성경찰서 순경 임영준, 음성소방서 소방사 이준우, 음성군 재난안전과 신두경 주무관, 음성군 건설교통과 김진태 주무관이 수상했다. 유공단체 표창으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생극면자원봉사자치회가 수상했다. 그리고 음성군체육회에서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부상을 전달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많은 분이 마라톤대회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다문화 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을 통해 음성군을 방문한 다문화 가정의 베트남 친정 부모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친정가족의 방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의 다문화가정 친정부모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음성군에서는 감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양정호, 최유정 부부의 베트남 가족 2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더불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임원과 초청 대상자는 지난 3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조병옥 음성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의 고충 등을 나눴다. 이번 사업으로 부모님과 상봉한 최유정 씨는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 내가 살고 있는 음성을 소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베트남 가족들의 음성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도약한 만큼 음성군에 거주하는 많은 이주여성분들 또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달 27일에 입국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환영만찬과 양가부모 상견례, 충북 일원 문화탐방 등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금연 그림그리기 행사를 31일 개최했다. 군은 아동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은 지난 14일까지 그림그리기 행사 참여에 대한 신청을 받아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그림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성군 내 아동 172명이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군은 행사 종료 후 15작품을 선별하고 6월 중순부터 음성군 보건소에 전시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금연 클리닉을 함께 홍보해 지역주민의 금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인식교육은 연령이 어릴수록 효과적이며, 본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이 많이 출품돼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사)한국음악협회음성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되거나 위로가 필요한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소외계층, 상인, 학생 등 다양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문화접근성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5월 29일 생극중학교, 5월 31일 밝은언덕 노인요양원에서 2회 개최했으며, 성악, 가요, 민요, 피아노, 첼로 연주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 공연으로 학생들과 요양원 어르신,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민 누구나 문화생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문화생활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미술·사진·공예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전, 음악·국악·연극공연, 시낭송·백일장 등 장르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31일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설성 어울림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읍성읍 문화1길 10-1에 위치한 센터는 장기간 공터로 방치돼 주민들의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음성시장 활성화와 인근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한국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 11월에 신축 공사를 착공해 올해 4월말에 준공했다. 본 공사를 위해 기존구조물 해체, 실시설계, 토목건축공사 등 설치공사와 각종 인허가 비용 등 총 사업비 86.26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391.14㎡ 규모로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지역 아동들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음성시장 인근 방문객과 주민대상 제빵소 운영을 위한 ‘품바빵제작소’, 회의 등 다목적공간으로 활용할 ‘계단형 다목적공간’을 운영한다. 2층은 청소년과 보호자 교육 상담 등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상적인 학업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학업복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 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계획에 따라 원당2리, 주천1리 마을에 2년간 사업비 17억86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33호 및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공동이용시설(주천1리 마을회관)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2년간의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화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은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소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30일 ‘제1회 금봉산 탐방로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걷기대회는 소이면 갑산리 산30-1번지에 준공된 ‘금봉산 탐방로’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장협의회 회원 및 갑산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 참여자들은 갑산1리 탑골에 조성된 주차장에서 출발, 금봉산 정상에 설치된 전망대를 거쳐 구름다리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3㎞ 구간을 걸었다. 염규화 소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아름다운 체리마을 금봉산 탐방로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꽃도 활짝 피우시기를 바란다”며 “내년 제2회 금봉산 탐방로 걷기대회는 갑산체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연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성공적인 체리축제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만큼 더욱 뜻깊다”며 “탐방로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갑산리 산30-1번지 일원에 약 3km의 탐방로와 간이쉼터, 전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9일 전문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 성평등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제2기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병옥 군수가 참석해 10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2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기본과정)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30시간에 걸쳐 성인지 기본개념 정립 및 성인지 감수성 훈련 교육을 충북여성재단에 위탁해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운영했다.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반으로 운영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대면교육과 ZOOM교육,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탐방, 지역 여성작가와의 만남,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와 활동으로 추진했다. 군은 1, 2기 기본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수료 후 성평등 전문가로 지역 정책 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며, 전문기관의 강사 양성과정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의사결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음성명작관에서 29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계 관련 규정 변동과 신규공무원 증가로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규직원, 회계 담당 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회계 원칙 등 개념 정립 △세출예산 집행 절차 △보조금 실무 △감사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 강사는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회계 관련 규정을 쉽게 설명해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백인한 회계과장은 ‘이번 업무 연찬으로 직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은 20여 년 동안 예산회계 실무카페를 운영하며 공무원들의 멘토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지방행정 달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0일 한빛복지관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주민협의체의 운영 규정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 및 향후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하는 자발적인 주민조직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을 결정해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역특화 재생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4차례의 교육과 2회 현장학습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했으며, 교육 이수자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주민협의체는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운영하며, 도시재생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 등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의 현안과 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인구 유입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음성군청에서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에서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 현황과 수범 사례를 보고 받고 음성군의 인구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는 인구 증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폭넓은 홍보활동으로 군 인구 유입에 앞장서 왔다. 음성군 인구는 지난 4월 기준 9만283명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는 지속되는 인구 유출과 출생 대비 높은 사망 비율(1:4)이 주된 원인으로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인구정책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전 부서별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군은 5월부터 전입지원금을 확대·시행하고,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숨어있는 인구를 찾아내는 ‘1마을 1전입’ 운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군은 30일 청년대로에서 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 대상자들과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예비창업가,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기반 정착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대상자를 적극 모집했다. 그 결과 16명이 지원했으며, 1차 적격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10명의 지원 대상자는 업무협약과 사업설명회 이후 사업 신청 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사업화 과정을 밟고, 이후 완료 보고서 제출과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 사업가들의 선례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해 지원 금액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자부담에 포함 가능한 범위도 인건비와 임차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孝 편지쓰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에 배려하는 등 건강한 가정·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추후 군 부녀회는 이날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편지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정순 부녀회장은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와 자식 간 대화가 부족해지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孝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과 군민이 참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2년부터 孝 편지쓰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30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