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물가로 소비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자 25일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에서‘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행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지역 내 유관기관, 주민 등 7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제수용품,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추석명절 장보기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물가안정 참여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과·배 등 추석 주요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대덕구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톡톡 튀는 구상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와 공원사랑연구회는 25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나섰다. 우선, 고향사랑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기부제 기금 활용 사업을 소개했다. 기금사업 가운데 산과 물이란 지역 환경적 특성을 살린 바둑전용경기장 조성과 드론 활용 체류형 관광사업이 눈길을 끈다. 바둑전용경기장은 대덕구를 ‘바둑의 메카’로 조성해 바둑애호가 등으로부터 관심과 기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드론 체류 관광의 경우 지역 환경을 활용한 드론 촬영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상한 것이다. 연구회는 대덕구를 반려견 친화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획도 선보였다. 대형동물병원 유치, 반려동물 장례식장 설립 등을 통해 전국에 있는 반려동물 애호가로부터 대덕구를 향한 기부 동기를 유발시키고, 관련 일자리 창출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 이미지 확산 △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한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 네이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AI 케어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 AI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홀몸 치매 어르신께 주 1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외출·운동 등 안부를 묻고, 모니터링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간호사가 건강상담 및 방문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전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능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 및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홀몸 치매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영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민관협력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이 외롭지 않게 치매 친화 지역사회를 만들어 모두의 일상이 건강하고 안전한 대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대청댐 물 문화관 인근부터 대청댐 보조 여수로까지 대청호의 호안 구간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대청호를 생태관광 명소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지방비 2억 5000만원을 포함해 ‘대청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구조물 형식을 바탕으로 한 테마가 있는 탐방로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규정에 적합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청호의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확정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확정된 예산은 5831억원으로 기정예산 5516억원에서 추경예산 315억원(5.7%)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분야별 △일반공공행정 3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3억원 △교육문화 및 관광 14억원 △사회복지 154억원 △보건 22억원 △농림, 산업 및 과학 5억원 △교통 및 물류 40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사업 4억5000만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억9000만원 △청소년 어울림센터 운영 1억8000만원 △회덕다목적체육센터 건립 7억원 △대덕구 가족센터 인테리어 공사 3억7000만원 △송촌체육공원 테니스장 시설개선공사 4억5000만원 △전통시장 폭염 저감시설 설치 5억9000만원 △신탄진, 상서-평촌 재정비 촉진지구 4억원 △대전형 빈집 정비사업 3억8000만원 △갈전동 생태습지 공중화장실 설치사업 1억7000만원 △법동중학교 일원 배수시설 정비공사 3억5000만원 △장동(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3억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홀몸노인 돌봄 지원,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 지원, 폭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각 동의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지역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2일 함께하는 사랑밭(NGO 단체)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 세트 50상자(3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추석 전 지역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간편식 세트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9년 설립된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 법인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리동에 위치한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한부모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 및 백미 등의 후원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추석 명절 전 지역 한부모가정 584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제21기 자문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최재한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장, 민주평통 각 구 협의회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대행 기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쌀나눔 기탁식 △협의회장 이·취임사 △내빈 축사 △민주평통 활동방향 안내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운영 방향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1기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는 화려함보다는 봉사로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협의회 출범을 자축했다. 각계에서 화환 대신 쌀을 보내왔으며, 21기 위촉 자문위원도 동참한 가운데, 쌀 200포대가 모아졌으며, 모인 쌀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에 전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선도해나갈 이번 21기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며“지역사회의 통일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중추적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1차 심화 교육에 이어 2차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진행된 이번 심화 교육은 △재난재해 이론교육 △비상식량 키트 체험 △생존 배낭 구성 등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갖춰야 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난재해 대응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 홍수 등 자현재해 및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대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신규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 60세 이상 어르신 76명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아름다운 나의 인생노트’는 어르신들의 과거 회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이해하고 수용함으로써 남은 미래를 건전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강의이다. 각 기관별로 2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의는 △자화상 꾸미기 △꽃 같은 내 인생 △비석 치기 △병풍 만들기 △나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각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이 즐겁고 설렜다”며 “수업을 통해 지난 세월 고통과 힘듦의 순간들을 딛고 내 마음에 행복의 꽃이 활짝 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인구와 치매 환자가 증가 추세인 만큼 치매 예방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인 측면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가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덕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와 대덕구, 대덕경찰서 합동으로 순찰 활동 및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와 대덕구, 대덕경찰서는 22일 대덕구 동춘당 공원에서 모여 △범죄 의심 상황 또는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시 신고하는 ‘안전 순찰조’ △일반주민 대상 펫티켓 준수 홍보리플렛 배부하는 ‘캠페인조’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과 주민 의식 고취를 위한 주민참여형 ‘플로깅조’ 등 3개 조로 역할을 나눠 활동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동네 지키미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의 순찰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반려견순찰대 ‘덕구즈’는 대전시 최초로 지난 5월 17일 발대했으며, 생활 불편 및 위험 요소 발견 신고 등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로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구는 내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를 대상으로 총 9회에 걸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23일 대덕구의 대표적 역사인물이자 조선 후기 최고의 시인인 김호연재의 삶과 시를 주제로 한 ‘제12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며 은진송씨 동춘당 문정공파 종중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춘당 역사공원 내 동춘당종택 사랑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임동창과 신진 예술그룹 TATARANG(타타랑)이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예술가들이 무대를 통해 시대를 넘나들며 역사와 예술의 한계를 무너트리고, 대덕구만이 가진 지역적, 문화적 특징을 잘 나타내는 무대를 만들어내 관람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에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김호연재를 기리는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가 개최돼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만이 가진 이야기를 문화예술을 통해 많은 구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22일 지역 노인주거복시설인 ‘광염 이웃사랑의집’과 노인공동생활가정 ‘만민의 집’을 각각 찾았다. 이들은 각 시설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 종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시설 입소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통해 사회복지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승연 대덕구의회 의원이 신탄진 권역 악취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22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신탄진 주민들은 악취로 인해 가을바람 만끽은 물론 환기조차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 의원은 “올해에만 이 지역 악취 민원은 모두 169건”이라며 “타거나 매캐한 냄새, 가스 냄새 등 신고된 악취 종류와 시간 또한 다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의원은 “특정할 수 없는 무분별한 시간대 악취는 바람에 실려 집안으로 침입해 일상조차 힘들게 한다”고 덧붙였다. 또 유 의원은 “대전시와 대덕‧유성구가 24시 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하며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주민 기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주요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비롯한 시설개선 등을 유도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대덕구의회가 제271회 임시회를 맞아 지역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21일 국방신뢰성연구센터, 대전열병합발전㈜, 안산도서관,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를 각각 현장방문했다. 이들은 기관별로 국방부 산하기관 운영 시스템, 지역 에너지 허브, 문화 여가시설 등을 주제로 운영사항 파악과 점검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기관별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현장방문에 적극 협조해 준 각 기관과 관계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구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천하는 의회’로써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