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19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5개 구 보건소, 대전감염병관리지원단, (사)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결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1:1 상담 진행도 병행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체중감소 ▲야간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 증상과 유사해 초기에 구별이 어려운 만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기 검진을 통한 빠른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 수칙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적극적인 검진사업 등을 통해 결핵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 주민조례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덕구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조례청구제도(주민조례)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이다. 이 주민조례는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보호‧고용 안정 확대가 골자로, 공동주택 사용자와 노동자 간 상생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2022년 4월 주민조례를 위한 청구 절차가 시작돼 조례 내용과 청구 요건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어 같은 해 11월 구의회는 의장 명의로 대표발의한 주민조례안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특히 이 주민조례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2022년) 뒤 이뤄진 대전기초의회 최초 사례로 주목받았다. 주민조례는 연서(서명) 등 요건을 갖춰 조례 제정 또는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전에는 집행기관에서 접수해 검토 뒤 단체장 명의로 의회에 안건을 제출해 왔다. 주민조례 시행 뒤 현재까지 공동주택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에어컨 설치가 지역 5개 아파트에서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의원(유성구4, 국민의힘)은 1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AI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에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가짜뉴스 확산과 알고리즘의 편향성, 정보 검증 능력 강화 등 AI 시대의 핵심 미디어리터러시 이슈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박영찬 DACL연구소 대표는 “AI가 생성한 조작된 정보는 우리 주변에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며, “정보의 사실 관계를 가려낼 수 있는 지적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과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미경 스토리텔링연구소 소장, 김미영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장, 장영래 목원대 산학연 미디어리터러시융합연구소 자문위원, 노상근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 이삭빛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정지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 학대 예방 실무 ▲현지조사 현황 ▲행정처분 종류 및 권리구제 제도 등을 강의했다. 또한, 유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참여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 등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14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서 5,56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데이터유니버스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성 안부e음’ 휴대폰 가족보호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휴대폰 가족보호 서비스는 홀로 거주하는 부모님의 안부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위치 확인 ▲낙상 등 충격 감지 ▲안심장소 이탈 및 휴대전화 장기 미사용 감지 후 알림 ▲긴급 호출 ▲걸음수 체크 및 건강 콘텐츠 ▲최대 200만 원의 치매 노인 찾기 보상보험 등이다. 신청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중 기초생활·차상위·기초연금 수급자이며 25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1인당 10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석 대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가족이 서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의 안부 확인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신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내 유망기업 6개 사가 대전에 51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하며 167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국내·외 유망기업 91개 사로부터 총 2조 4,794억 원의 투자와 4,729명 고용 창출을 달성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경호 ㈜더센텍 대표, ▲김진혁 ㈜스텝랩 경영지원실장 ▲이길영 ㈜엘엔 대표 ▲전재필 ㈜엘투케이플러스 대표 ▲허을회 ㈜토브텍 대표 ▲채희성 ㈜파인에스엔에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대전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이 담겼다. 먼저, 유성구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에는 우주 기계시스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이달 18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지원사업 심의를 진행해 8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52개 단지에 5억 9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선정 내용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 대아아파트 단지 등 12개 단지에 2억 3천8백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월평타운 등 98개 단지에 1억 2천4백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으로 가람아파트 등 4개 단지에 3천4백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으로 위너스빌 1차 등 2개 단지에 4천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사업’으로 은초롱아파트에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관저더샵 등 20개 단지에 9천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둥지아파트 등 2개 단지에 1천1백만 원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으로 관저어반힐스 등 13개 단지에 4천만 원이다. 서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161개 단지의 신청을 받고 서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언제나 시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축하 공연과 의용소방대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 예방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감동적인 연출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유해용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소방 조직과 협력하며 봉사와 헌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의용소방대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1,164명의 대전시 의용소방대원들은 그동안 화재, 산불, 풍수해 등 각종 소방 현장과 재난·재해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묵묵히 지원해 오셨고, 이분들의 노고와 헌신은 시민들에게 항상 기억될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의용소방대의 여건 신장을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운용 조례, 장학금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고,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대덕구는 다문화가정 다자녀 기초수급가정의 지원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다자녀 양육부담으로 인한 아동 학대 및 재혼 가정 갈등 문제 △만성화된 정신건강(우울, 자해 등) 문제로 교육복지사를 통해 대덕구 희망복지팀으로 의뢰돼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대덕구가족센터, 대전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등 총 15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살기 좋은 대덕,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공직사회 내 성폭력 근절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나섰다. 대덕구는 3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전문 교육기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구청 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자가 학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인지감수성UP!’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문 교육기관과 손잡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해당 학습 시스템은 내부행정망(새올행정시스템)에 접속하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알림(pop-up)창을 통해 학습자가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한 시각에서 조직 구성원의 개인별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자가학습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게 됐다”라며 “일상에서부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28일 개최를 앞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대덕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덕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 인원 2만여 명에 이르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계획 발표 후 제안된 주요 사항에 대해 위원들의 논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파 밀집에 따른 분산 이동 조치 △비상 대피로 확보 △행사장 주변 교통 대책 △전년도 행사 시 미흡 사항 대책 마련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다. 구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개막식 전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시설물 등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2025 대덕물빛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각 부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2025년 3월 1일자 승진․전직․전보한 교장(감)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시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각 부서의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학교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교관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은 배우는 즐거움으로, 학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로, 교직원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대전함과 경기도 오산의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지에서 대전시 공무원, 지원(여성) 민방위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과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보 견학을 비롯해 해군 대전함 및 천안함 기념관 방문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민방위 실전 과목 교육과 경진대회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환경 분야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2024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추진성과 ▲감량 실적 ▲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구는 지난해 음식물 쓰레기 원천 감량을 목표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처리기 설치 지원 등 여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연간 목표치(27,501톤)보다 18.8% 감량된 22,321톤을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향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안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달 27일(목) 오후 7시, 안영동 현암경로당(중구 대둔산로31번길 61)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안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안영동 119번지 일원 186필지, 총 면적 391,072㎡ 규모로 진행되며, 토지소유자는 105명, 공유자를 포함하면 총 122명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절차 ▲경계설정 방법 ▲조정금 산정 방식 등 주민들이 토지소유자로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안영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형태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해소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주민 간 경계분쟁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