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세종중앙공원 내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시민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고,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맨발걷기 교육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세종중앙공원 솔숲정원을 활용·개선을 위해 공사비용 절감과 공사기간을 최소화했고, 자체 인력을 활용한 설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약 5,000만원의 비용으로 맨발 산책길을 조성했다.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은 중앙공원 입구에 조성하여 대중교통과 도보를 통한 접근성이 좋으며, 사업량은 길이 530m, 폭 1.5m~2m이며 마사토 60%와 황토 40%를 적절히 배합하여 토질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한, 맨발 산책길의 구성은 일직선 길이 아닌 동서남북 다양한 길과 주변에 소나무 및 맥문동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공간을 구성하여 솔숲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솔숲정원 맨발 산책길을 시작으로 세종 호수·중앙공원 내 맨발길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공원이 시민의 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일 오봉산 산신암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잡곡, 다시다, 설탕, 고추장, 간장, 음료, 과자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세종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식료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 많은 가정에 사랑이 가득한 5월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따뜻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김향란 주지님의 지역사회에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메세나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와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1년 2월 체결한 ‘메세나협회 설립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재단이 문화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민락콘서트 사업 등에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재원 마련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설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발맞추어 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알아채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공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생 자살을 예방하는 방안까지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강좌의 강연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 중이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원근희 교수를 초청했다. 원근희 교수는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증진, 학부모-자녀 간의 소통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 건강을 보다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원근희 교수는 자녀성장에 관한 이야기 나눔,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여 자녀 마음 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진행한 학부모 정신건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 교육은 유보통합의 의미, 과제, 쟁점, 향후 진행 과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최원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보통합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두루고등학교 김경민 학생 외 11명의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김경민(61kg급), 임도성(57kg급), 유아린(65kg급) 등 3명의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민준(97kg)급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상현(그레코로만형 67kg), 최완규(자유형 86kg), 박태준(그레코로만형 67kg), 강민서(자유형 62kg)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총 8개의 메달을 따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두루고 김영대 교장은 “우리 레슬링 학생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우수한 성적을 내주어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루고 레슬링부는 작년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 고등부 중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정책토론의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첫 번째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관한 내용이며,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학교 상황 등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세종시의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정책토론 결과를 토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일~11일 이틀간 고운동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화분갈이 현장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하기 어려운 반려식물의 화분갈이를 위한 현장실습 공간을 제공해 식물을 키우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실내식물 관리 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직장인 또는 맞벌이 가족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인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에게 반려식물을 아름답게 가꾸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반려식물과 시민의 정서적 소통을 높이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도 함께 제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세종시 주관으로 오는 5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세종시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에서 8~12세 어린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작업실 ‘모야’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모야’는 어른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탐색하고 창작하는 세종시립도서관의 대표적인 어린이 작업 공간이다. 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평소 ‘모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막대사탕을 활용한 나만의 사탕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모야’와 함께 12~16세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의 이용 방법 안내도 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당일 현장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14곳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유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북스타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착순 420명에게 840권의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입문기 아동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도서관 이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감염병, 식품, 대기환경, 수질, 축산물 및 가축전염병 검사 과정을 점검하고 검사량 확대로 노고가 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분야별 검사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검체 처리 및 시료 분석 과정 등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업무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9년 7월 조치원 청사를 개청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감염병연구, 식품연구, 환경조사, 수질분석, 축산물분석, 질병진단조사 등 6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다담(多談)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이달의 기록으로 ‘행복한 가정의 달’을 수록했다. 5월 기록에서는 2000년대 가족 활동과 관련된 연기군 공문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00년대 연기군은 ‘평등 문화 가정’을 선발해 부부는 가정의 평등한 구성원이라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린이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베어트리파크 견학 등을 추진했다. 또 ‘가정의 날 모범가족 표창’ 공문에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고 ‘세종시 시작은 정부직할특별시로부터!’라는 공문서 표어를 통해 당시 시의 법적 지위에 대한 목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多談)에 수록된 5월의 기록을 통해 시민 모두가 가정을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카이브에 수록해야 하는 마을기록 기증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까지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 활동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체적 기능을 향상·보완하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기·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휴대용 경사로, 목욕의자 등 장애 유형별 지원 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으로 연간 1인당 2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3품목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도로명주소의 기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정보 정책 내용을 전시한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관련 퀴즈 풀기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홍보 기념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는 주소 체계상 건물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 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돼 자주 찾는 길과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가 사용 가능해진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위급상황에서 사물 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내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촉진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책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다.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사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을 복구하는 공사 14건이 추진됐으며 이중 준공은 8건, 공사 중인 6건은 내달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홍수 대응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광역지자체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해 여름철 홍수기 당시 미호강 범람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이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은 본격적인 장마가 오기 전까지 신속히 보완 조치할 것”이라며 “하천점용 공사 현장 등에 취약 구간에 대해선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 자연 재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과 대면상담 중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이뤄졌다. 민원실 전 직원은 사전에 분장 된 임무에 따라 맡은 역할을 직접 해보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할 지구대와 연계한 훈련으로 비상벨 호출,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 지난해 공무원 보호조치로 도입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웨어러블캠),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이용해 현장 증거를 확보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 세종낙화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2일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하는 최종 점검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공동주최·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불교낙화법보존회를 비롯해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소관부서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관람객 이동 동선, 화재, 시설, 교통,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는 11일 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구조물을 설치했던 지난해와 달리 나무에 낙화봉을 걸어 자연과 불꽃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도록 연출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4 세종낙화축제는 야간에 불꽃을 이용해 개최되는 행사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현장 통제와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