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4일 감곡면 체육공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고장 음성사랑 실천 10대 덕목 안내판 재설치 제막식을가졌다. 우리고장 음성사랑 실천 10대 덕목 안내판은 지난 2009년 음성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에 설치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 지역사랑 범군민 의식개혁 운동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근 회장은 “10대 덕목 안내판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주요 덕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겨있다”며 “10대덕목 안내판 설치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식개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최근 삼성면 일대 포도 과수원에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를 통해 개발된 원격조종용 무인방제기로, 간단한 리모컨 조작을 통해 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차체에 다양한 형태의 분무대를 탈부착할 수 있으며, 분무대 대신 운반대 부착을 통해 농작물 운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과원 내 농약 분무 시 직접 작업하지 않아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기존 과수용 방제기보다 농약 분무량도 30% 이상 절감돼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 과수원 맞춤형 스마트 방제기가 보급돼 포도 농가의 작업 편의성이 높아지고,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수도사업소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675건, 92,042,080원(정수처분 포함)이며, 이중 장기체납으로 행정처분(정수처분)이 진행된 곳은 245건, 25,555,910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추진한다. 징수반은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수용가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인터넷 위택스에 전자수용가 번호를 입력해 본인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 월별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이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과 누수된 수도 요금 감면 혜택도 있다. 군 관계자는 “사용료를 장기간 미납할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지난 3일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공동브랜드로,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자동 선별해 당도 11brix 이상만 출하하고 있다. 다올찬 수박은 뛰어난 당도는 물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농협유통 등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된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봄철 이상기후로 인해 일조량 부족 등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가에서 열심히 땀 흘려 수확한 고품질의 다올찬 수박인 만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얻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올찬 수박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다올찬 수박은 음성농협, 맹동농협, 대소농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2지난해 기준 233개 농가에서 226h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군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농어촌버스 노선개편 사업 관련 부서장과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의 농어촌버스 현황에 따른 노선 개편의 필요성과 개편 방안을 제시·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시간 등이 진행됐다. 노선 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과 진천군의 공동배차 운영 방식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의 경계 구분 없이 넘나들던 노선들을 각 지자체 내에서만 운행하도록 조정했다. 또한 신규 간선 노선 2개를 발굴했으며, 해당 노선에는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4대를 투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성읍과 금왕읍 주요 생활 SOC 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계획안도 담겨 있다. 조병옥 군수는 “군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농어촌버스의 노선 전면 개편을 통해 배차간격 축소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버스 이용률 제고 또한 도모할 계획”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3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과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보훈단체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정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6.25참전유공전우회를 포함한 7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훈단체장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보훈단체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애쓰셨던 국가유공자분께 고마움을 느끼고 보답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훈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 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반기문평화기념관, 무극전적국민관광지, 팩토리투어센터 등 음성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군의 역사·문화·예술 등의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면서 관광객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4.6.3.)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로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또는 한국사 관련 자격증, 외국어 능력 자격증, 수화자격증 등을 가진 자를 우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군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축제팀으로 직접 방문해서 지원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21일 최종 2명의 합격자를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 3개월 현장 실무 수습을 모두 수료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군은 3일 음성군보건소 본관 민원실(오후 2시∼4시)에서 시작으로 △4일 소이보건지소(오전 9시 30분∼12시) △5일 금왕보건지소(오후 1시 30분∼5시) △7일 대소보건지소(오전 9시 30분∼12시)에서 구강건강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아울러 치아 표면에 있는 세균막 검사와 구취를 측정해 수치로 확인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칫솔 교체 시기를 바로 알기 위해 ‘칫솔 바꾸는 날 정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는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한 치아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10일까지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 62편과 엽서 56편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시화전에는 지난해보다 36점 많은 11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문해교육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2024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문해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작품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시화 6편과 엽서 5편을 선정해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출품할 계획이다. 추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거쳐 전국에서 모인 출품작을 토대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오는 8월 중 공모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학습자들의 삶의 이야기가 시와 엽서에 녹아 있다”며 “많은 분이 시화전을 찾아 시화를 감상하고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 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4일부터 7일까지는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67팀 31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으로 구성된 엘리트 트랙경기가 진행된다. 또 8일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여명이 참가해 음성군 도로코스를 달리는 마스터즈사이클투어경기가 펼쳐진다. 엘리트경기 일정으로 △1일차에는 단체스프린트, 개인추발, 독주 경기, 스크래치 등 4종목 △2일차에는 단체추발, 1LAP, 스프린트 예선, 200m기록경기, 고등부 스크래치, 일반부 제외경기 등 6종목 △3일차에는 스프린트 본선, 옴니엄, 중등부 스크래치, 중·고등부 제외경기 등 4종목 △4일차에는 경륜경기, 포인트 등 2종목이 진행되며, 7일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엘리트 대회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8일에 사이클 동호인들의 개인도로경기인 마스터즈사이클 음성투어를 끝으로 ‘2024 음성 전국사이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3일 군청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 대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성실히 수행하거나 헌신적인 나눔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한다. 군은 2년 이상 꾸준히 고액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세모, ㈜설성하우징을 2024년 상반기 나눔실천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세모는 맹동면 소재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건강기능식품 생산 기업으로, 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설성하우징은 음성읍 소재 건설자재 및 인테리어를 하는 업체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앞장서 실천해 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모든 기부자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분들이 없는지 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유아 54명에게 부모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책정한 올해 월 보육료 단가는 0세 54만원, 1세 47만 5천원, 2세 39만 4천원, 3~5세 28만원이며, 월 11일 이상 어린이집에 등원할 경우 보육료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는 전액 부모 부담이 원칙이나,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지난 3월부터 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인 유아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은 제외됨에 따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 예산을 편성했으며, 제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돼 5월부터 외국인 유아 보육료를 지원하게 됐다. 조병옥 군수는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이 경감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가족친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충북 음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흥미진진 음성 팩토리투어’는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하는 팩토리 투어 시리즈로 음성군에 소재한 공장을 견학하고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험해 보는 관광 상품이다. 팩토리투어는 2900여 개의 기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도시 음성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 팩토리 투어 참여 기업은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우리와(주)(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주)여명(스마트 텃밭 가꾸기) △코메가(삼각김밥 만들기) 등 9개 기업이며, 투어 일정은 회차에 따라 당일과 1박2일 코스가 있다. 지난달(5월)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9회차까지 이어지는 팩토리 투어는 이달 15일(4회차) 에쓰푸드(주)에서 나만의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에서 맥주 공장 투어에 이어 브류어리 수제 맥주 시음과 식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7월(5회차)에는 ㈜풀무원에서 세계 1등 두부 공장 여행이라는 테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 의용소방대는 1일 생극초등학교에서 ‘제32회 음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능력 배양과 상호 교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화합과 친목 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표창패를 직접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는 허영환 의용소방대원 등 7명으로 모범대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내빈, 의용소방대 13개팀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등 5종목의 소방 기술 경연으로 대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병옥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준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의용소방대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일 음성에 위치한 ㈜우리와(반려견 사료 제조 공장) 내 잔디밭 광장에서 팩토리투어 프로그램 3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총 13마리의 반려견과 20여 명의 보호자들이 모여 반려견 퍼피 트레이닝(긍정 강화 훈련), 반려견 행동 교정(사회화 교육) 등 올바른 반려견 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잔디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경품 추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애견협회 훈련 심사위원과 KCC 공인 1급 훈련사 자격을 갖춘 한만수(대전보건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맡았으며, 반려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독특한 발명품이 가득한 이색적인 ‘궤짝 카페’(감곡면 소재)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에버독’(생극면 소재) 애견 전용 카페에서 고급스러운 통가죽으로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음성군 주관 반려견 동반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며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확산 저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발생량이 전년 수준이라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연초부터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를 찾아내 11건 5.2ha를 매몰했으며, 개화기에는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예방 약제도 살포했다. 또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적 방제 표준운영절차를 정비하고, 가상 모의훈련을 실시해 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일찍 구축했다. 아울러 5월 14일부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현장진단실을 설치하여 당일 진단을 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13일 충주시 동량면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5월 31일까지 45건 18.8ha가 발생했는데, 전년 동기간 발생량인 40건 10.9ha보다 발생 면적은 72% 많지만 음성군 대면적 과수원(6.8ha)을 제외하면 10% 많은 수준으로 전년과 발생 면적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20년 같은 기간 발생량인 247건 149.5ha 대비 87% 감소한 수준으로 2020년과 기상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