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옥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의자 9개(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올해 충북 각 시군 내 복지기관이 희망하는 물품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옥천지역아동센터장은 “저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 가져주시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의자가 오래돼 아이들이 불편해했는데 새 의자가 생겨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출생장려금 및 사회적 배려대상 소상공인 금융지원금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년부터 2년차 대원 및 민방위 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3년부터 5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3년 부터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개인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여자단체전도 경남체육회와의 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옥천군청이 1위를 했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옥천군은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촌협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옥천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홍보 및 캠페인을 25일 옥천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WHO 회원국은 예방접종률의 향상과 감염병 퇴치 캠페인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4월 22일 부터 28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친구를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께서 관심을 갖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적극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과 관련해 위탁의료기관 및 문의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사업을 추진한다.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 속 단체 야외활동 교육과 함께 숲에 있는 자연물 해설과 자연 탐색,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은 청산중을 시작으로 이원중(5월 2일 부터 3일)과 안내중(5월 22일~23일)이 참여하며, 첫날 야간에는 별자리와 우주에 관심을 유도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홍보에 기여하고, 주민 활력을 증진하고자 오는 26일부터 ‘동이면 유채꽃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동이면 유채꽃밭, 동이면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 동이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이다. 올해 4월 26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면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며, 신청서와 이미지 파일(JPG)을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최우수상 제외) 전문가 및 지역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15점을 선정해 오는 8월 주민총회의 날 행사장에서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7일 군·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및 동이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익재 동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동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잠복결핵 감염 예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증상이 없다.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임시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사를 진행해 관내 28개 기관, 72명의 종사자가 검진받았다. 추후 군은 검진 결과 잠복결핵 감염자는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도록 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20일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기 등의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손성일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일원을 선진지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옥천의 주요 관광지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 교육으로 교육 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민속 자연사 박물관, 돌문화공원, 오현단, 제주목 관아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지를 견학하며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역사 유산이 더해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관광객에 대한 지역홍보, 효과적인 해설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이재하 회장은 “이번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돌아보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스토리텔링형 맞춤 해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금강휴게소 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상계체육시설(옥천읍 매동로 209)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다. 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유일 참옻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철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매년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옻순 1kg을 2만3천원으로 평소보다 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옻순 장아찌, 옻물, 옻술, 옻칠 공예품 등의 가공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옥천에서 재배한 옻순은 고소하고 담백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는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자연이 내려준 신비한 선물인 참옻의 모든 것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포항으로 청춘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 3개 마을에서 돌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농촌 노인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적·정서적 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춘 여행, 뇌건강 인지향상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동네복지사가 돌봄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푸른 바다를 만끽했다. 여행에 참여한 화학리 수일마을 조OO(88세) 어르신은 “살면서 바다를 볼 일이 많지 않은데 좋은 구경 시켜줘 고맙다”며 “마을 이웃들과 함께 가서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마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경제과 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하루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 직원들은 무보수로 일손을 제공했다. 농가주 A씨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포도순 작업을 거들어 줘서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사랑봉사단 20여 명이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원면 원동리 농가에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정성담은 밑반찬 배달’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 배달을 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반찬을 집까지 배달해 줘 매번 고맙다”고 말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군과 옥천성모병원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 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할 예정이며,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료기관에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지난 23일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소중한 수자원인 하천의 오염을 방지하고 군민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금구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옥천읍 주민자치회 기획특별분과가 주축이 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 위원들과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읍대, 옥천군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화분에 꽃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환경보존 캠페인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함께 만든 봄꽃 화분 일부는 금구천 주변 상가 중, 희망하는 업소 앞에 비치해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달하고, 볼거리 많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했다. 김대훈 옥천읍주민자치회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스스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의식을 함양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영유아~7세) 390여 명,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를 진행했다. 어린이 인형극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는 캐릭터극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와 슈퍼푸드, 몸에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본공연과 포토타임을 합쳐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몸에 좋은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참관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대외적인 활동 및 특화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