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유성구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죽음을 앞둔 분들이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웰다잉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기관 운영, 건전한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및 확산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희래 의원은 “웰다잉은 단순히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존엄한 죽음을 맞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며 “인공호흡기와 같은 기계적 치료에 의한 생명 연장 보다는 누구나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웰다잉 문화가 유성구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4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 ‘차이나는 클라쓰(clas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소 소통의 부재와 경제적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취미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은 40~60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 심리, 주거, 취미 분야가 있으며, △솔로를 위한 미래준비와 추억의 드로잉(매주 수요일) △일상을 달래주는 허브테라피(매주 금요일) △가구조립을 즐겁게 DIY(매주 토요일) 4개 클래스가 11월 25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됐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ㆍ장 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인 사회도시위원회는 추경예산안에 계상된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예산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0월 13일부터 개최하는 유성국화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외삼동 양묘장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전시회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유성IC 근처에 있는 국화전시회 작업장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화전시회 준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만 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점검해야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파악할 수 있다”라며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 현장방문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예산 집행 후 사업 완료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13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대전 지역 최초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주목을 끌었다. 탄소저감,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를 내용으로 하는 이에스지(ESG)는 기업경영에 있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기준이다. 인미동 부의장은 “전세계적인 기후·환경등의 위기속에서 ESG 경영은 인류의 생존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ESG 경영 지표가 나쁜 기업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그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ESG 경영이 필요한 유성구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유성구 내에서도 탄소배출 저감운동, 인권·성별평등 및 다양성 존중, 뇌물 및 반부패 등 유성형 ESG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및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임신·출산·육아 특화도서관인 아가랑도서관에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교실 ‘아가랑엄마랑 쓰담쓰담 5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기의 위치를 바르게 잡아주는 균형 요가, 역아 방지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10~11월 두 달간 주 2회, 총 17회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3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임산부 요가교실 프로그램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은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일정은 18일 진잠동‧학하동‧원신흥동‧상대동, 19일 구즉동‧관평동‧전민동‧신성동, 20일 노은1동‧노은2동‧노은3동, 21일 온천2동‧온천1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장소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유성구 주민 중 동물 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시간과 장소는 유성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유성구 지역산업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접종장 방문 시 배설물 처리봉투를 휴대하고, 반려견에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85명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한 청소년 86명이 전원합격했으며, 이로써 2023년 총 합격률 100%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유성구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 인터넷강의 수강권과 학습교재 지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수능 집중 대비반을 운영하고 입시상담 및 설명회, 대학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좋은 결과를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가 오늘(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다가올 추석 명절에는 가족들과 함께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는 따뜻한 나눔의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4건의 건의안과 2건의 5분발언이 있었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의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하는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12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구즉·관평동 악취문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이희환 의원은 “관평·구즉동 일대 악취의 주된 원인은 대전산업단지(3, 4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파악된다”라며 “2023년 6월에서 8월 사이 악취상황실에 접수된 민원이 1,200여건에 달하는 등 악취로 인한 민원이 매해 반복되고 있다”라고 주민들의 고통을 전했다. 이어 “대전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주민들이 체감할 만큼에 이르지 못한다”라며 “주민들의 일상적인 불편이 만연함에도 기계적이고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하지 말고 주민들의 고통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희환 의원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첫 번째로는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악취 조사 결과와 개선방안, 시행 일정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할 것과 두 번째로는 산업단지내 주요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지도점검 강화와 자발적인
(충남도민일보) 최근 하위직 공무원들이 어렵게 들어온 공직사회를 떠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제264회 임시회에서 박석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 발의에 나선 박석연 의원은 “지난 한 해 재직기간 5년차 이하 하위직 공무원 1만 3천여명이 공직사회를 떠났으며 이는 최근 5년 사이 두 배 넘게 증가한 수치”라며 “최근 5년간 유성구에서도 재직기간 5년 이내 공무원 28명이 과도한 업무와 저임금에 따른 사기 저하 등으로 조기 퇴직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5급 이하 공무원 봉급상승률은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일반직 9급 1호봉 기준 월 급여는 약 171만원으로, 이는 올해 최저 시급인 9,620원과 최저 월급인 2,010,580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석연 의원은 “하위직 공무원 대부분은 과중한 업무와 폭발적인 민원에 직면하고 있으며 비현실적이고 열악한 처우는 공직에 대한 사명감마저 저버리게 만들고 있다”라며 하위직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12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 지방이양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숙 의원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지난해 정부에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 사업의 지방이양이 결정되면서 2027년부터 국비보조금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의 경우 올해 사회서비스분야 사회복무요원의 구비 부담금은 6억 9천만원이며 인상분의 추이를 반영하면 2027년 지방이양 전면 실시 후 28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과중한 재정적 부담을 떠안은 채 일방적인 지방이양 사업추진으로 사회복무요원 사업을 축소하게 된다면 사회복무요원의 소집 대기 적체는 물론 사업의 수요자인 사회복지시설과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 운영 제도는 병무청에서 담당하는 국가사무로 지자체에서는 위탁업무 성격으로 볼 수 있기에 지방이양사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라며 “현재 사회복무요원을 배치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환경부, 소방청, 산림청은 지방이양사무로 규정하지 않
(충남도민일보) 제26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2일)에서 윤정희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추락한 교권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먼저 윤정희 의원은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언급하며 “임용 2년 차 신규 교사가 자신의 일터에서 삶을 내려놓았을 심정을 생각하며 애통하고 비통한 마음으로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윤정희 의원은 “지난 6년간 교원의 상해·폭행은 1,200여건이며 이 중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경우는 2018년에는 165건, 지난해에는 347건으로 5년 이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며 “최근 5년간 교사가 아동학대 건으로 고소·고발당한 사례 역시 1,200여건으로 아동학대로 신고만 당해도 곧바로 직위해제가 되고 수사를 받기에 교사들은 악성 민원에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교사들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기 어렵고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교육권이 위축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라며 “교권 회복을 명목으로 체벌 허용과 학생인권조례 개정 검토보다는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공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2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한형신 의원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이라는 호국보훈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언급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의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삼일절 아파트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게양해 공분을 샀던 해프닝 이후 태극기 게양에 따른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2015년 정부 차원에서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독려한 것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억지 애국심 강조라고 비판했고 이후 태극기 관련 정책은 부진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충남 홍성군에서는 관내 전입신고를 하는 주민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최근 대전시에서는 아파트 외벽에 대형 태극기 설치 시범사업 추진과 신혼부부, 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을 대상으로 태극기 무상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 유성구도 자치구 차원에서 국기 게양을 장려하는 정책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일보) 제26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2일)에서 양명환 의원이 온천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온천법의 개정으로 치료 목적의 온천수 활용이 가능해 짐에 따라 온천자원을 활용한 의료관광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온천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이미 독일, 프랑스, 체코 등 유럽 국가에서는 온천치료가 재활, 아토피, 대사질환 등의 효과가 인정돼 건강보험이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아직 재활병원이나 연구기관 등 제한된 범위에서만 의료적으로 온천을 활용하고 건강보험 적용 질환을 척추손상, 뇌졸중과 같은 신경계 손상에 한정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르면 선별 급여는 경제성 또는 치료 효과성이 불확실하여 그 검증을 위하여 추가적 근거가 필요한 경우 또는 경제성이 낮을지라도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건강 회복에 잠재적 이득이 있는 경우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 규정이 온천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명환 의원은 “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2일 ㈜리윤바이오로부터 490만원 상당의 기능성 바디로션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추후 후원물품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진희·윤정인 대표는 “아토피 등 피부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윤바이오는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저분자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22년에도 유성구 취약계층에 390만원 상당의 기능성 바디로션을 후원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2일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의회, (사)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유성문화원, 유성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의장, 성낙원 (사)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 회장, 이재웅 유성문화원 원장, 이상득 유성구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유성온천문화축제 등 관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체육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시 각 기관의 자원을 공동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 및 문화활동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 △공동 관심 분야 관련 교육·연구·세미나·워크숍 개최 △지역 문화예술·체육활동의 자문 등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체육 프로그램 확장의 발판을 도모하자고 입을 모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유성의 문화예술과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유성’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