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최원철 공주시장이 강력한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건설하는데 더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7일 열린 제249회 공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시정이 어느덧 1년 반을 지나왔다. 그동안 ‘사람이 넘치고, 활력이 샘솟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새로운 공주시’를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도시성장과 시민 행복에 맞춰 확정한 76개 공약 중 15건을 완료하고 61건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시의 미래 발전 초석으로 활용할 15건의 시정 발전 핵심과제도 세밀하게 검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굵직한 성과로는 먼저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등 관람객 170만명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역사문화 행사로 발돋움한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들었다. 또,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 피앤오케이칼 등 3개 기업으로부터 1788억원의 투자를 이끌었고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1인가구와 그 원가족을 대상으로 ‘1인가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수와 무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수여행은 10월 20일부터 22일(2박 3일), 1인가구 10가정(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무주여행은 1인가구 11가정(총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가족과의 관계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오락, 가족 요리 대접하기, 바디랜드 체험, 덕유산 등반 등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 모씨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캠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바쁜 삶 속에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해 기념사, 축사, 유공회원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방재천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 의식 확립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재향군인회는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지역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충남도민일보) (사)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1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과 이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효를 실천한 관내 초등학생 29개교 38명에게 장학증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효장학생의 경우 장학금 지급액이 확대되면서 1인당 50만원씩 총 1900만원이 지급됐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효장학회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청년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재치를 더한 가면무도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센터가 진행해 온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상호학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주시청년센터의 올 1년간의 성과와 함께 활동을 같이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놓은 전시 공간, 청년무도회에 참석 준비를 위한 수상한 방 체험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3명의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년 동아리 ‘공주와락’ 참가자 등이 밴드공연, 마술쇼, 활동물 전시를 펼쳤고, 재능나눔 체험 클래스, 요식업 청년 창업가의 음식 나누기 등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건호 청년은 “청년센터에서 이룬 작은 성공 경험이 큰 밑바탕이 될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올해 1년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주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매월 발행하는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및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되어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 명소,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매월 4만 1000부 발행되고 있다. 여러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들을 위해 음성변환용 바코드(보이스 아이코드)와 점자 소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50명이 참가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한 공주시는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단국대학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 4명, 충남소방본부 2명 등 총 10명으로 연합팀을 꾸렸다.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전국 15개 시도 중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 참여로 공주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하반기 실시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정안면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담당부서인 농촌진흥과와 소랭이마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참가자들은 4가구 5명으로, 이들은 2~3개월 간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텃밭 가꾸기, 우수귀촌인 집 방문하기, 공주밤 수확하기 등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공산성과 마곡사 방문, 한옥마을 숙박, 대백제전 참가 등 공주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하반기 참가자 중 경기도 성남시에서 온 부부 참가자는 체험 종료 후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으로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귀농 준비에 나섰다. 프로그램 참가 중 밤 농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주변 임야를 매매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공주로 귀농을 결심하고 실행하기까지 소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영예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2년 최우수상을 잇따라 받은데 이어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40명의 서포터즈 기자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자를 대상으로 ‘피자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학습자 25명이 신풍면 입동리 승일목장을 방문, 자연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보고 맛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자연 치즈로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장애학습자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경복궁웨딩홀 대연회장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관내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신체·정신건강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년간 자살예방 멘토로 활동한 인원은 총 273명으로, 자살고위험군인 멘티 46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시지구협의회, 공주노인복지센터,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신관주공 6단지 관리사무소 등 자살예방 멘토 활동자 가운데 우수멘토 활동자 7인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1년 동안의 상담 활동을 회상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독거노인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에게 관심을 주고 서로 보살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오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청 5개 부서 사업 담당자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공주시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 연구용역은 지역 소재 연구기관인 (재)충남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고승희 센터장이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안전 기반, 관련 법령 및 제도‧정책, 안전사고 발생 추이, 사고 발생원인 및 사고 유형 등 공주시 지역안전 현황에 대한 전방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공주시 맞춤형 안전 증진 사업을 제안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매년 공포하는 안전 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시군구 5개 그룹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 체납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징수 관련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공주시는 3개 평가 분야, 5개 평가 항목, 16개 평가지표에서 가산점까지 획득하며 평가점수 300점을 초과하는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질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압류 재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예금과 급여 압류를 통해 오래된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고질 체납액 정리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체납 징수로 소통 가능한 체납징수가 되도록 노력했다. 시는 이 같은 노력으로 20억원 가량의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충청남도 징수 목표액을 100% 초과 달성했다. 11월말 공주시 지방세 징수액은 13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8858억 원보다 12.8%, 1136억 원 증가한 9994억 원으로 일반회계 9157억 원, 특별회계 837억 원이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내년도 보통교부세 등 세입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를 위해 행정 필수경비 등을 최소한으로 편성하고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으며 절감 예산은 민생안정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663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온 옥룡동 배수펌프장, 탄천면 대학2지구, 이인면 만수리 배수펌프장 개선복구 설계비를 확보해 예산에 반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페이 발행 39억원,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지원 10억원을 편성했으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성시장 및 유구시장 아케이드 교체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최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평생교육 기관 및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열린 공주시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61개 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축제 평가와 함께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다양한 평생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평생학습 기관‧학습동아리 공연 18팀, 평생학습 체험‧전시‧홍보 4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장애인들이 학습 제공자로 참여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체험관과 어르신 한글교실 등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을 주제로 운영한 체험부스와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 보호와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현수막 재사용, 공연 음향 개선, 평생학습동아리 홍보 방안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타의전설 동아리 관계자는 “공연도
(충남도민일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제4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하반기 장학생 341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67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6개 분야로, 초등학생 94명, 중학생 61명, 고등학생 81명, 대학생 105명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원은 77명, 지원액은 1억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장학사업 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기존 장학생 선발기준을 보완하고 내실화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총 9개 분야 장학생 선발과 장학생 대상 공주역사문화탐방 지원 등 6억 7000여만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 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