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 천안의 사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2024 천안의 사계’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와 야경 등 풍경 사진을 비롯해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 등 414편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석기철 씨의 ‘산성의 아침맞이’를 대상으로 뽑았다. 석 씨는 흑성산성 망루에서 내려다보는 목천뜰의 가을 아침을 시간대별로 촬영했다. 고요한 새벽부터 붉은 여명이 올라오는 동틀 무렵, 산성 주변의 수목과 잔잔한 운해 사이로 강렬한 빛이 스며드는 가을아침의 소경을 파노라마 기법으로 담아냈다. 최우수상은 ‘천안 빛의 다리’라는 작품을 제출한 곽지연 씨와 ‘젊음, 열정 그리고 천안!’을 제출한 박상진 씨, ‘불새 구름 속 산성의 가을아침’을 제출한 김미경 씨가 받았다. 당선작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 등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천안을 가치있게’라는 표어와 함께 충남 전체 210억 4,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 천안에서는 47억 600만 원이 모금됐으며, 62억 4,200만 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생계비, 월동난방비, 명절지원비 등으로 사용됐다. 모금은 가족 구성원이 매달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정’을 비롯해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해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 일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1억 원 이상 고액기부 ‘아너소사이어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안시는 지난 2일 신안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1억 원의 성금 기부를 받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익명을 요청한 시민은 천안시청 복지정책과에 성금을 전달하며 “자신도 부자는 아니지만 평생에 한 번은 꼭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청당1번가’와 ‘시청앞’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신규 지정된 청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천안세무서 인근 10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시청앞 골목형상점가에는 시청 맞은편 율곡스퀘어 건물 일대 147개 점포가 속해 있다. 이들 지역은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상업기반시설,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앱으로 카드연계 등록 사용 시 월 2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까지 골목형상점가 점포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받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일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5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직산 부영, 청솔 LG.SK, 광명, 불당대동다숲, 백석아이파크이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착한일터는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5개 아파트는 근로기준법 준수, 고용안정, 휴게시간 보장, 휴게공간 마련, 인격적 대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한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가며, 노동 가치가 빛나고 노동자가 존중받는 천안시를 위해 앞으로도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제27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에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1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천안시 농촌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정부의 조속한 복구계획 및 피해보상 대책 마련 △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예고 및 재해보험 확대 등을 촉구했다. 김철환 의원은 “이번 폭설은 11월 관측 117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으며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붕괴하는 등 재배하던 과수가 쓰러지고 가축들이 폐사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면서 단기간의 폭설로 천안시 농가는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피해로 국내 거봉 포도의 43%를 차지하는 천안시 입장면의 포도 주산지를 비롯하여 블루베리 농가 및 배 농가 등의 과수 농가가 큰 피해를 보았다. 김 의원은 “이번 폭설은 과거 폭설과 달리 수증기를 포함한 습설로 일반 건설에 비해 최대 3배의 무게가 나가 일반 농가에서 사전 대처가 불가능했다”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원(불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월 4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정도희 의원은 “천안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이며, ▲현재 진행되는 도 사업 외에 시 자체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양봉산업의 핵심인 꿀벌관리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4년 기준 천안시에서는 약 140농가에서 18,000군의 꿀벌을 사육하는 것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농복합 도시인 천안에서 양봉산업이 활발하게 육성된다면 다른 농산물의 생산성 및 가치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도희 의원은 “꿀벌이 화분매개 활동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는 공익적·경제적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조례의 제정으로 양봉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벌꿀 등 부산물 등에 대한 홍보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4회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로‘따끈따끈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산타의 작업실 ▲꼬마요정의 소원트리 ▲벌룬 퍼포먼스 공연 ▲마술 공연 ▲산타 이벤트 ▲꿈누리 네컷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일 3회차 운영되고, 회차별 천안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기획행사의 사전예매는 12월 5일부터 시작되며,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크리스마스 기획행사는 매년 큰 사랑을 받아 빠르게 마감되는 만큼,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놀이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미아동보육과장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선물 받길 바란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장애 여성 청소년의 행복권을 위한 ‘월경용품 사용 교육’을 최초로 실시했다. 시는 이날 특수학교인 나사렛새꿈학교에서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천안인애학교에서 두 차례고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경용품 사용에 관한 올바른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용 방법을 배우고 신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높여 장애 여성 청소년의 행복권을 높이고자 했다. 월경용품 사용 교육은 ▲올바르고 적절한 사용법 ▲월경용품 사용 체험 ▲월경 중 위생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월경용품의 사용 교육 실시로 장애 여성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돕고 월경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천안중앙시장에서 ‘연말 민관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천안중앙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포주와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화재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안전수칙은 ▲외출 시 난방기구 전원 확인 ▲전열기 주위 쉽게 타는 물건 주의 ▲문어발식 콘센트 점검 ▲낡은 배선과 피복 점검 ▲가스 밸브 확인 등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화재 대피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4일에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지난 9월, 27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과 진로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경제적 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른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발의된 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천안시 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지원 체계의 틀을 갖추게 됐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 실태조사 및 대상자 발굴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업의 체계화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원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복지 안정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붕괴사고 대비 신속한 구조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도시탐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지진, 테러 등 각종 대형사고 현장에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건물 잔해에 매몰되거나 부상을 입은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인명구조 등 구조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안전사고 방지 교육 ▲ 도시탐색 장비 숙달 ▲ 건축 구조물 안정화 구조기법 숙달 ▲ 고립 인명구조 훈련 등 실제 붕괴사고 현장을 가상하여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건물 붕괴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붕괴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훈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충청남도 농촌지도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15개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13항목 28지표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30백만 원을 확보했다. 최종윤 소장은 “올해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전 직원이 노력해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색농업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의 시상식은 오는 24일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 작가와의 만남 안인모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과 임산부가 함께 클래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인모 작가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로 콘서트 가이드를 하고 있으며, ‘클래식이 알고 싶다’ 1, 2편과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은 책 속에 녹여낸 휴식과 위로에 필요한 그림과 클래식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음악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안인모 작가의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현장 접수도 받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실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물 분야 중금속류, 음이온류, 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실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되어 천안시민의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박종구 급수과장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가 인정한 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3일 서울디지털재단과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기술 교차 실증 ▲도시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협력 ▲행정 분야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협력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출자출연기관인 서울디지털재단은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정책연구 및 컨설팅, 스마트도시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지원, 디지털 기술 및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도시 분야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스마트도시 체감률이 가장 높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59억 원을 1만 1,954 농가에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3,561명으로 총 46억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금 대상자 8,393명은 총 113억 원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17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을 검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직불금 지급으로 경기 불황과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