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1.4.8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한국 이사실 소속 국가들을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에는 美·日·獨·中 등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ㆍ세계무역기구(WTO)ㆍ유럽중앙은행(ECB)ㆍEU 집행위원회ㆍ금융안정위원회(FS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여하여, 최근 ①세계경제 동향 및 ②정책과제, ③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IMF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참가국들은 세계경제가 전례없는 적극적 정책 대응 등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국가간 불균등 회복(divergent recovery)이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백신 생산·보급 지연 등 팬데믹 전개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또한, 완화적 재정·통화정책에 따른 자산가치 급등, 기업부채 급증 등 금융 부문 취약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참가국들은 방역이 경제회복의 대전제라는 인식 하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백신 생산·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광저우, 베이징, 톈진, 항저우, 우시, 난징, 창춘, 허페이, 지난, 청두, 정저우, 쑤저우, 샤먼, 창사, 충칭, 칭다오, 선양 등의 17개 도시가 4~5월에 토지 양도 계획을 발표했고, 상하이, 선전 등 도시도 곧 발표할 예정이며, 총 22개 도시의 토지 양도 규모가 1조 위안(약 17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토지의 집중 양도는 부동산 기업들의 자금 능력 등을 테스트하는 척도로서, 업계 관계자는 토지 집중 양도는 시장정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업들에게 더 많은 선택기회를 주며,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대형 부동산 업체의 독점현상을 피면할 수 있는 동시에 중소 부동산 기업의 선택폭도 넓어져 토지개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중원부동산(中原地产) 수석 애널리스트 장다웨이(张大伟)는 전반적으로 볼 때 자금 실력이 막강한 기업은 여전히 많은 토지를 확보하고, 자금이 부족한 기업은 더 큰 충격을 받아 기업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도시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부동산 업체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경제참고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일본 내 사이버 공격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서버 접속 건수는 재작년에 비해 1.6배로 늘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에는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 프로그램으로 PC에 보관된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복원하는 대신 몸값을 요구한 후 돈을 지불하지않으면 데이터를 유출하는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기업이나 인프라를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여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문 인재를 육성해 침입 경로를 차단하는 등의 대응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사이버 공격이 염려되고 있어 대응책 강화가 급선무되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빈버스社(Vinbus Ecology Transport Services Limited Liability Company)는 베트남 최대기업 빈그룹(Vingroup)의 계열사중 하나로 지난 8일 스마트 e-버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빈버스는 하노이시 대중교통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절차를 완료하기 전까지 하노이시에 지아럼(Gia Lam)구에 위치한 빈홈오션파크(Vinhomes Ocean Park)에서 주행할 예정이다. 빈버스는 하이퐁시(Hai Phong)에 있는 빈패스트(Vinfast) 자동차 생산단지에서 제조 및 조립한 전기버스다. 이후 빈버스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껀터(Can Tho), 하이퐁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대중교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빈버스社는 베트남 주요 도시 내 대기오염 및 소음공해를 줄이기 위해 현대식 대중교통 네트워크 개발을 목표로 비영리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버스는 운전을 제어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 위험상황 경보장치, 버스 내 안내방송 시스템, 무료 와이파이,USB 충전포트, cctv 등을 탑재한다. 버스는 281kWh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했으며 완충시 220-260km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4월 9일 홍천군 북방면 송학정로에 위치한 홍천 향토기업 ㈜아이노스 화장품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방글라데시에 화장품 23종 50만불 상당의 첫 수출 선적을 위한 상차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이노스는 수출 추가 물량 생산을 위하여 하반기 20~30명 정도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장, 홍천군의회 최이경 의원, 홍천군 박민영 부군수, 권혁일 일자리경제과장과 회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충남도민일보) 가평군은 한국 농촌지도자 가평군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임원 및 읍면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윤우 회장(71·설악면)이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 회장은 축협대의원회장, 설악면 친환경쌀연구회장, 농촌지도자 가평군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 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농업확대 및 신소득 작목 보급에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가평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신규 회원 확보에 노력하여 보다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과 아울러 김용식 전임 회장등 역대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새롭게 구성된 신임 회장단들에게는 인준서가 전달되었다. 신임 회장단의 부회장으로는 최인혁(설악면), 김태운(상면)씨가 감사로는 장관순(조종면), 박창원(북면)씨가 사무국장은 임오영(가평읍)씨가 맡게 되었다. 한국 농촌지도자 가평군연합회는 1971년 설립되어 6개 읍면지회 2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업발전의 핵심단체로 녹색혁명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4.8일 오후 유럽 27개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유럽 국가들이 추진 중인 對아시아 정책을 검토하고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對유럽 외교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 차관은 유럽 주요국들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유럽연합(EU)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유럽의 관심과 관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유럽측의 아시아 중시 기조가 한-유럽 협력의 호혜적 심화·발전 및 우리 외교 다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럽 주재 우리 공관들이 외교 현장에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공관장들은 우리가 강점을 갖는 분야 및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유럽과의 협력을 주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우리 외교의 핵심 과제인 신남방정책 플러스와 유럽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 및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 차관은 유럽 내 다수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각 공관 차원에서 우리 국민 보호 및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서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유럽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배가하
(충남도민일보) 정부는 4월 8일부로 해병대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임 해병대사령관 이승도 중장의 전역에 따른 후속인사로서, 現 1해병사단장인 김태성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안보관 및 연합·합동작전 역량을 구비하고, 부대를 안정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한 인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해병대사령관 내정자 김태성 소장은 제1해병사단장, 해병대사 참모장, 제6해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해병작전 및 전략분야 전문가로서, 전략적 식견과 연합·합동작전 역량을 갖추었으며, 정책마인드와 군사적 감각이 뛰어나고,선·후배 장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장군으로,조직을 안정감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해병대사령관으로 선발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軍은 앞으로도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인품.차기 활용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기본이 튼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 건설을 주도할 적임자를 엄선하겠으며,코로나19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매진
(충남도민일보)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7일 자 출연기관에 대한 인사발령을 통해 국방기술기획과 국방품질관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으로 허건영(만 55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건영 원장은 1988년(육사 44기)에 임관하여 한미연합사 지휘통제실장, 합참 화력항공전력과장, 육군항공작전사령관과 합참 전력기획부장을 지내는 등 33년간의 군 복무를 통해 항공전력 분야뿐만 아니라, 국방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차원의 정책과 전략을 수립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임 허건영 원장은 오랜 군 복무를 통해 조직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 내 신망이 돈독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국방기술품질원을 기술과 품질 중심의 방위산업을 육성하는 국방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
(충남도민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과 로버트 랩슨(Robert Rapson) 주한미국대사대리는 2021.4.8일 서울에서「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서명했다. 오늘 서명한 협정은 국회 비준 동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함양군은 8일 오전 군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와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인도네시아 보고르군 아데 야신 군수 간 온택트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보고르군과 우호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방문은 없었으나 지속적으로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에서는 자국 내 코로나19 상황,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안내, 정기적인 회의 개최, 양 도시 간 교류확대를 통한 상호 협력적 발전 등에 관한 내용들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화상회의에는 경남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와 경남도 투자자문관이 함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향후 함양군과 보고르군 사이에 경제, 문화, 수출 분야 등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상을 통해서나마 보고르 군수님을 비롯하여 경남도 관계자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 방문뿐 아니라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데야신 보고르군수는 향후 양 지자체간 업무공유, 인적교
(충남도민일보) 제1차 한-아프가니스탄 정책협의회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와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미르와이스 나브(Meerwais Nab) 정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4.7일 오전 개최되었다. 양측은 아프가니스탄 안정과 발전을 위한 그간의 진전사항을 평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아프가니스탄 내부협상 등의 진전을 통해 오랜 분쟁을 종식시킬 정치적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측은 안정적이고 평화로우며 민주적인 아프가니스탄 재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정치적 해결방안은 여성, 청년, 소수자 등 아프간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경철 특별대표는 우리 정부가 `11년부터 아프간의 군·경찰 역량강화 및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UN등 국제기구와 함께 다양한 재정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하였으며, 나브 차관은 우리의 지원이 아프간 재건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대응 지원, △양성평등 제고, △대두(大豆) 사업, △경제개발 경험 공유 등 우리 정부의 양자차원 개발협력 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들이 효과
(충남도민일보) EU와 터키가 6일 양자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악화된 양자관계 개선 및 경제 관계 심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작년 그리스와 사이프러스가 주장하는 영해에서 터키 정부가 자원탐사를 강행하자, 우발적 무력충돌이 우려되는 등 EU-터키 관계는 급격하게 악화됐다. 이후 터키가 해당 수역에서 철수하고, 올 초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그리스와 해양 분야 협상을 재개함에 따라, EU도 터키에 대한 제재 위협을 철회했다. EU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對EU 관계 개선의 의지를 파악하고, 난민 문제 등과 관련한 터키의 약속 이행을 촉구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터키에 대한 '당근책'으로 관세동맹 현대화, 비자 자유화, 난민 지원금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인권문제, 영해분쟁 및 난민 약속 이행이 전제라는 것이 EU의 입장이다. 한편, 터키는 EU에 대해 관세동맹 현대화, EU 가입후보국 지위 획득 및 EU의 對터키 난민 지원금 지급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과 관련 터키의 對EU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EU와의 관세동맹 현대화를 통한 시장, 투자 및 기술접근성 확대는 터키
(충남도민일보) 유럽의회 일각에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및 애플 등 온라인 플랫폼의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의 금지를 주장해 주목되고있다. 녹색당 알렉산드라 기스 의원은 플랫폼 사업자의 이용자 검색기록 등 맥락(context)을 이용한 광고는 허용하되,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마이크로 타겟팅' 금지를 요구했다. 구글, 아마존 및 페이스북 시가총액 합계가 3조 달러를 상회하고, 미국내 모든 광고비 50% 이상이 디지털 광고에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타겟팅 광고 금지 요구가 확산되고있다. 작년 10월 유럽의회가 광고 목적의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규제를 촉구한 바 있으며, EU 집행위도 작년 말 디지털 서비스법을 제안하는 등 디지털 광고 규제는 강화일로에 있다. 특히, 유럽 정보보호이사회 관계자는 플랫폼의 광고목적 개인정보 사용의 점진적 폐지 입장을 표명하고, 최근 프랑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요구하는 등 타겟팅 광고의 규제는 확산중이다. 다만,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는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또는 디지털 서비스법을 통해 불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반론도 제기
(충남도민일보)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유럽 화학물질 분류/라벨링 및 포장 규정(Classification , Labelling and Packaging of substances and mixtures, EU CLP) 개정안에 대한 영향평가를 통하여 유통업자(distributor)가 응급기관신고(Poison Centres Notofication, PCN) 의무가 있는지 명확히 할 계획이다. ECHA 는 EU CLP 규정 부속서 8(Annex VIII)에 따라 수입자 또는 하위사용자(Importers and downstream users)에게 2020년도 부터 인체·건강 및 물리적인 유해성이 있는 화학물질의 혼합물 정보를 ECHA 포털(ECHA Submission portal - Poison Centres (europa.eu))에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였다. 제품의 사용 용도에 따라 소비자용의 경우 20년도 1월까지, 전문가용의 경우 21년도 1월까지, 산업용의 경우 24년도 1월까지 제출 기간이 유예된다. EU CLP 제45조에 따라 PCN 신고 이행의무자로 ‘수입업자 및 하위사용자‘가 지정되었지만 ‘유통업자‘는 명시되
(충남도민일보) 화성시는 ‘한-EU 생태교통 국제포럼 IN 화성’이 6일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한-EU 기후행동,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관하고 유럽연합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려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넷제로를 위한 도시 교통의 전환’으로 넷제로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의미한다. 포럼은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추진 중인 화성시의 사례와 유럽의 대중교통 혁신 정책사례 등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상철 공공교통 네트워크위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무상교통이 자유롭게 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한국 지방정부대표로 화성시와 당진시의 무상교통,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이 소개됐다. 2부 정책대담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발표자로 나서 도시의 사회적 책임과 기후위기시대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으로 무상교통이 갖는 환경적 의미를 설명했다. 서 시장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