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 해충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평년보다 앞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지난 4일 음성읍 평곡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이동하는 특성이 있어 대규모로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의 협업으로 드론과 광역살포기 및 방제 요원 7명을 투입해 농경지와 산림지에 대한 동시 방제를 진행했다. 농경지에 가장 문제가 되는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매년 발생과 피해가 지속해서 반복되고 있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아울러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체적인 방제도 매우 중요해 군은 농경지 600평당 1병을 기준으로 농업인 당 1회씩 최대 15병까지 긴급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경지 기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군은 돌발해충 예찰을 통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성충기 공동방제를 추가로 시행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오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은 군정 소식과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음성군 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신청은 만18세 이상이면서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음성군을 널리 홍보하는 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8기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위촉되면 음성군 내 관광 명소 홍보, 품바축제·명작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소개, 우수기업 견학 후기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기자단 활동 혜택으로는 지역 축제 시 우선 초청과 활동 보조용품 지급, 원고료 지급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공간을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청소년단체를 선정해 10일 평생학습과에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위탁운영 단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을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재단법인 대한성공회유지재단은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전라남도교육청 가정형Wee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을 운영 중으로, 풍부한 청소년 관련 사업 경험을 살려 대소청소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키우는 대소청소년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수탁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적이고 우수한 청소년 시설 운영 경험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인 대소청소년센터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직영 운영 중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작은 과일 선호 소비 트렌드와 관행 포복재배 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맹동면 일부 수박 농가에 수박 소형과 재배 생산기반 시설 보급 사업을 추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성군의 수박 재배면적은 1005ha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대과종(7~10kg/통)을 재배한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약 1.5ha의 규모로 기존의 개발된 수박 I자형 지주와 수박 받침 지지대의 수직 재배 방식을 변형, 보완한 자체 제작으로 작업환경이 개선된 소형과 수박 생산기반 시설을 보급했다. 소형과 수박 생산기반 시설은 평당 0.75만원의 시설비용으로 기존 수직 재배 시설비(평당 1.5만원)보다 2배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생산량 증가, 노동력 50% 절감, 시설하우스 안 환기, 수광 상태 등 환경 개선으로 병해충 발생 감소 등 기존의 수직 재배의 장점과 함께 시설비를 절감하면서 고정형이 아닌 이동식으로 후작기에는 다른 작물도 재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과 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정도의 크기로 무게는 약 1.5∼2.5kg이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9일 외국인주민 100여 명에게 무료진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무료진료서비스는 질병관리청의 한센병 재유행 발생 가능성으로 한센병 검진사업을 강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한국한센복지협회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음성군의사협회에서도 함께 참여했으며, 진료과목으로는 피부과, 내과, 정형외과 등을 실시했다. 또 의료진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통역사들이 외국인주민의 진료를 위해 통역과 안내 등을 지원해 진료 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진료로 외국인주민의 한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도움을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 및 음성군의사협회의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지역 내 문화 여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군 협의체 지역 특성화 가족문화 여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아동 40명과 보호자(부모 또는 협의체 위원) 40명 총 80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를 1대1로 매칭해 놀이기구 체험, 아름다운 장미 감상, 맛있는 도시락 타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동들은 연신 함박웃음을 지었고 함께한 보호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는 “평소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오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협의체 관계자는 “부모, 협의체 위원과 아이들이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체험으로 친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립 삼성도서관은 이달 14일까지 1층 자료실에서 상반기 문화교실 ‘펜&수채화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삼성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학습자의 의욕을 고취해 문화교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어반스케치 작품 17점, 프랑스 자수 작품 3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도서관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10회씩 진행된 상반기 문화교실 ‘펜&수채화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프로그램에서는 인상 깊었던 여행 사진을 준비해 번지기, 겹치기 등 수채화 기법으로 직접 묘사, 표현해 보았다. 또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의 학창 시절 배운 자수 실력을 더해 색색의 자수 실로 한 땀 한 땀 새기며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다른 수강생들과 교감하고, 펜과 바늘로 손끝을 움직일 때마다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며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면서 “완성된 작품을 전시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서비스 개선 방법을 모색해 생활 밀착형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활동 중인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책놀이지도사(2급) 8차시 과정과 ‘앞으로 10년, 작은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인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7일부터 군 평생학습과 도서관팀 전화로 프로그램마다 15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작은도서관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전문성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교육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2024년 지방 세정 연찬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정일반 분야에서 세정과 박윤아 주무관(세무9급)이 ‘최우수상’, 체납‧징수 분야에서 세정과 박정우 주무관(세무7급)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영동 일라이트 호텔에서 충북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과 지방세정 연찬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충북 세정포럼에서는 지방 교육 환경 변화와 지방 재정의 개편 방향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다. 이어 열린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에서 통과한 세정일반 분야 6건과 체납징수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윤아 주무관은 세정일반 분야에서 ‘카페인세 도입 및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신 세원 발굴로 카페인세의 도입을 주장했다. 카페인세의 정의와 도입 필요성, 도입 후 예상되는 세수의 추정치에 대해 논리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6일 현충일을 맞아 무극전적국민관광지 내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추념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행사가 열린 감우재는 6. 25전쟁 발발후 국군이 거둔 최초의 승전지로 국군과 국민들에게 사기를 드높인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다. 조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수많은 선열의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있었기 때문이며, 후손들은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음성군이 있는 것은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감사의 표현과 함께 “국가유공자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소면은 올해 자체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대소면 각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획하고 그 첫 주자로 5일 이장협의회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는 대소면 53개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청렴 실천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슬로건에는 △청렴한 세상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청탁, 하지도 받지도 맙시다 △청렴한 대소! 실천은 나부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대소면은 이장협의회와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함으로써 면 내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렴도 상위 등급 달성’에 대소면이 각 기관단체와 함께 앞장서겠다”며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대소면 내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기관단체 회의 시 청렴 실천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은 음성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자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외부 청렴도 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소이면 갑산1리 체리공원 행사장에서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산체리마을축제는 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리수확체험, 체리 냉족욕탕, 체리 인절미 만들기, 대나무통 체리사냥,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갑산체리마을에서 생산된 체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체리 알뜰장터 농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에게 지역을 알릴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신홍인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갑산1리 마을회 분들과 체리 작목반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갑산체리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조성돼 2011년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귀농인의 집과 주말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은 특산물인 체리 출하기에 맞춰 갑산체리축제를 개최해 도농 교류를 통해 음성군 귀농·귀촌 홍보에 앞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49인 사업장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이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법률로, 사업주의 책임을 강조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재해예방은 물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정·공표하는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며, 초기상담과 진단을 통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하며, 구축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행을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 대상은 관내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육령저수지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행사 등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이뤄 지구를 살리는 일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기념식 개최와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 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이용하는 도로다. 군은 낙후된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음성중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음성읍 소재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길의 사고 위험성이 높다. 또한 인근 병원, 약국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2억(특교세1억, 군비1억)의 사업비를 들여 약 160m의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해당 도로에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도로포장과 고원식 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읍분회는 지난 3일 음성읍 분회에서 제10대, 11대 음성읍분회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분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제10대 장양원 분회장과 취임하는 제11대 이건용 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조병옥 군수, 안해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각 읍면동 분회장, 음성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은 내빈 소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장양원 분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분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각 마을 경로당 회장님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음성읍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사에서 이건용 분회장은 “전임 분회장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음성읍노인회 이·취임 분회장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