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2023년 청년 데이터기반 문제해결단’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제해결단은 지역인재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우고 지역문제 참여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는 올해 5월부터 충남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하여 충남대, 한밭대 학생과 멘토교수를 매칭, 4개월간 문제해결단을 운영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학생들은 환경, 안전, 문화 등 9가지 분야의 지역문제에 대해 데이터분석을 활용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제안했다. 제안된 의견으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려동물 인프라 개선, 영상감지 기반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등이 있었다. 유성경찰서와 유성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치안과 재난안전 관련 제안을 경청했으며, 구는 추후 두 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는 정책결정 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된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유성의 혁신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중회의실(3층)에서 ㈜협성에너지, 서해그린에너지(주)와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가정 등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에서 수거·분해 후 금고동 환경자원사업소에서 파쇄 및 소각처리 해오고 있었다. 구의 연간 폐목재 처리량은 지난해 기준 3,671톤으로, 이는 연간 대형폐기물 처리량 6,156톤의 약 6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업체는 관내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하며, ㈜협성에너지는 폐목재로 열병합발전 원료로 사용되는 우드칩(Bio-SRF)을 제조하고, 서해그린에너지(주)는 이 우드칩을 활용하여 재생에너지(증기) 전력을 생산한다. 정용래 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연간 폐목재 파쇄비용 1억여원을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360톤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업하여 다양한 자원 순환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9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THE나무요가원의 인사이드플로우 요가 공연, 유성구평생학습원 플루트반의 연주,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영유아분과 후원금 400만 원 기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 덕분에‘이유식’이 끊임없이 개최될 수 있었다”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림공원 동편 광장에서 책과 독서문화 축제 ‘2023 유성 독서대전, 책으로 펼치는 별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유성 독서대전은 관내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독서문화단체 등 다양한 독서생태계 구성원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0시 팝페라 개막공연으로 시작되며, △개막식 및 책 읽는 도시 유성 선포식 △SF 소설가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동화‘수상한 시리즈’의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오페레타‘꿀벌 마야의 모험’이 진행된다. 또한, △힐링독서공간 △20여 가지의 각종 독서체험부스 △우리동네 북마켓 △그림책 원화전시도 함께 준비된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유성구의 대표 독서경연대회 ‘도전!! 유성구 독서골든벨’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유림공원에 뜨거운 독서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낭만적인 책 축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일 대전신세계 Art&Science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3천만원(1만원권 3,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추후 유성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300세대에게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식료품 패키지 후원 ▲테넌트 매장(스포츠몬스터, 넥스페리움, 디아트스페이스,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이용 지원 ▲어린이집 현장학습 제휴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우리 이웃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대전 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0일 중장년층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 첫 디지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운 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법을 토대로 관내 식당, 카페 등을 방문해 직접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메뉴를 주문했다. 참가자들은 5명씩 조를 이뤄 활동했으며, △택시앱 이용 △편의점 기프티콘 사용 △카페·식당 무인 키오스크 주문 △과학관․갤러리․족욕체험장 방문 및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전송 △건강앱 활용 등을 체험했다. 구에 따르면, 디지털투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료들끼리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키오스크 주문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만족했으며, 다음달 20일에는 두 번째 투어를 개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디지털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이 주민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19일 열린 제26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이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성구의회 민원처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의회에 제출되는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처리 절차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의회의 민원처리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 접수 및 관리, 처리기간 및 처리결과 통지, 민원문서 반환 및 민원내용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명숙 의원은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원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있고, 내용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복잡한 이해관계 조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성구의회에 제출되는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의회 민원 처리가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경찰서장 송재준)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동안 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하여 추석절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유성경찰은 추석연휴가 길고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추석명절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일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불안감을 종식시키기 위하여여 추진되는 것으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금융기관·환전소·금은방․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 중심으로 특별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강·절도 등에 의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또한 주택가 밀집지역이나 골목길에 대하여도 순찰을 대폭 강화하고,지하철역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하여는 기동대인력을 집중 투입으로 범죄예방활동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송재준 경찰서장은 18일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관련하여 지희부와 범죄예방전략회의를 개최했고, 시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 경찰력을 동원하는 가시적 경찰활동을 펼쳐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0월 13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하기숲 캠핑장에서 유성 라떼파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떼파파는 라떼를 손에 들고 유아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남녀 공동 육아 문화가 자리 잡은 스웨덴에서 유래된 말이다. 행사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각 가정에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와 함께 텐트 꾸미기 △인구교육(저출산 및 육아문화) △체험활동 △나도 요리사 △전문 MC와 함께하는 캠프파이어(레크리에이션 포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신청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오는 9월 29일까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구는 신청기간이 지난 후,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다음달 4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육아는 부부 공동이 감당해야 하는 책임과 권리로, 아이들은 엄마 효과뿐만 아니라 아빠 효과도 누려야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라떼파파가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4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3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성구지회(지회장 이관중) 주관, 유성구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한 주민들은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본점검을 비롯해 부동액, 엔진오일, 워셔액 보충과 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 정비기술의 향상을 위해 2000년 설립된 단체로, 지난해에는 차량 600여 대를 점검하는 등 공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상으로 차량 점검받으시고, 안전하게 고향 다녀오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16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부문 우수지자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해당 상은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유성구는 대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구는 2018년 ‘유성구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마을‘여기랑’조성 △청년모임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등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와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 7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명 ‘유성청년과의 쿨(Cool)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유성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수상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지만, 특히 청년친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해달별’이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청소년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해달별’은 3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성화하기 위한 ‘드림 마일리지’ 정책은 대전광역시장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 한정되어 있던 진로 프로젝트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확대하자는 ‘야! 너도, 진로프로젝트’ 정책은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받았다. 한편, ‘해달별’은 2022년에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공모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내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해 제안된 총 154건 중 소관부서의 검토와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12개 사업에 대해 3주 동안 진행됐다. 1,153명의 구민은 유성구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했으며, 그 결과 총 8개 사업(4억9천7백만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투명페트병 등 무인회수기 설치(8천만원), 초등방과 후 마을 돌봄(1억원)이 각 1, 2,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4순위 유성구 깜짝팝업놀이터 놀꾸야(1억원) △5순위 화산천 인근 방범용 CCTV 설치(1천2백만원) △6순위 다세대주택 음식물쓰레기통 배출선반 설치(2천5백만원) △7순위 공공도서관 자동도서대출반납기 설치(7천5백만원) △8순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및 보급(5백만원)이 있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8개 사업은 2024년도 본예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련 제도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 도시숲 등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를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련 제도와 주민의 휴양과 정서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하경옥 의원은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시숲의 조성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주민 생활 반경 내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하경옥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여성용 의원이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의사상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지원 조례와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먼저 여성용 의원은 ‘유성구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사상자와 그 유족에게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여성용 의원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를 공공디자인 진흥조례에 통합하여 공공성, 심미성, 범용성, 범죄 예방 등 공공디자인의 취지와 목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성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여성용 의원은 의사상자 지원 조례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사상자에게 그에 맞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남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유성구 차원의 지원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환경디자인 활성화 조례에 대해 “최근 묻지마 범죄가 빈번하게
(충남도민일보) 이명숙 유성구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성구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인 공동주택 근로자에 대한 폭행, 폭언 등 인권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들의 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대상을 경비원으로 한정하지 않고 미화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포함하여 확대했으며, 고용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추가하여 공동주택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이명숙 의원은 “최근 아파트 근로자에 대한 갑질 사건 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공동주택 근로자분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된 만큼 이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구성원 모두가 상생하며 살아가는 건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