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명예퇴직 공무원의 원활한 사회적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퇴직준비휴가 시행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명예퇴직을 하는 경우 퇴직예정일 전 2개월이 되는 날부터 퇴직예정일 전일까지 재직기간에 따라 퇴직준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삼의원은“명예퇴직 공무원의 퇴직준비휴가는 조직 차원에서 장기근속한 공무원에 대한 예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개인 차원에서는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명예퇴직 공무원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28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고령친화 스마트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은 대전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고령화 문제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도시 정책과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며, 이에 따라 대전시가 고령친화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WHO(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언급하며, “대전시도 고령친화도시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조성은 여전히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 고령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서울,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들이 이미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대덕구 제2선거구)이 2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5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소트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활섭 의원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서는 수소 연료가 충분히 공급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현대로템과 협력해 금고동 쓰레기매립장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추진 중이다. 송 의원은 “수소트램은 전차선 없이 운행되어 건설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만,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유지관리비 문제 해결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현대로템이 제안한 1kg당 4,300원대, 30년 장기 공급 방안은 대중교통 경제성 측면에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 의원은 “규제 개선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 구성과 다양한 수소 생산 방식 도입을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환경부가 올해도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에 260억 원을 지원하는 만큼, 송 의원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이 20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추가 조성을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노인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20%에 도달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고, 대전시의 노인인구비율은 18%를 넘어섰다. 장·노년층의 증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규칙 등 진입장벽이 낮은 파크골프에 대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대전시에는 6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기존의 갑천 파크골프장 리뉴얼 사업을 포함하여 총 3개의 파크골프장 조성이 예정되어 있지만,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추가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종선 의원은 파크골프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호소하며,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추가 조성을 위해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유등천과 갑천의 친수지구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제안했다. 친수거점지구 중에 침수 피해가 적고, 넓은 면적을 갖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김진오 의원(서구 제1선거구)은 20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1층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고 설동호 교육감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돌봄교실이 2층에 위치해 아이가 이동하는 동선상 사각지대가 발생했고, 이는 돌봄교실을 1층에 배치해야 하는 현실적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고 이후 몇몇 학교에서 귀가 동의서를 통해 학교의 책임을 돌리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이러한 서류상 절차보다는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안전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현행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가 이미 초등돌봄교실의 1층 배치를 권고하고 있었지만, 대전 지역에서는 이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김 의원이 확보한 대전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관내 140개 초등학교 중 돌봄교실이 1층에만 배치된 학교는 38개교로 27.1%에 불과했으며, 돌봄교실 전체 443실 중 1층에 배치된 돌봄교실은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0일, 10시에 개최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정립 및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2021년 시ㆍ도 단위의 자치경찰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고, 2024년 4월부터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되어 5년차에 들어서고 있지만, 이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과 이해를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 이유로, 현재의 자치경찰제도가 경찰 신분은 국가경찰로 그대로 두면서, 본래 해오던 경찰사무를 형식적으로 국가경찰사무/자치경찰사무로 구분한 일원제형, 즉 불완전한 자치경찰제도를 성급히 시행함으로써 본래의 목적과 취지대로 제도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자치경찰제도는 중앙에서 통제하고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경찰사무가 아닌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밀착형 치안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으며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오랜 기간 논의되어 왔다. 정명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1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6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진행하는 등 집행부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정립 및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의 취지를 살려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자치경찰 사무 이관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조직 구성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박종선, 이재경, 송활섭 의원을 포함한 세무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선임됐다. 이번 선임된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결산검사를 통해 시와 교육청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검사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부패 취약 분야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 만족도 조사인 ‘청렴 해피톡’을 운영한다. ‘청렴 해피톡’은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 · 세정 ▲인허가 분야의 업무를 처리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 처리의 만족도, 공정성, 불편‧건의 사항 등을 설문조사한다. 설문조사는 모바일 알림톡을 활용해 간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이후 시정조치, 시스템 ·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활용해 부패 발생 요소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부패 공익신고를 홍보해 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자의 부패 행위에 대한 외부 감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구민 홍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지원 자격은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구민, 또는 직장·학교 등 주 생활권이 유성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수료증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사회돌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시키는 주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2026년 세 번째 재지정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을 비전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대원티앤에이와 사랑뜰어린이집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이 중 1만 원은 식비, 나머지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련된 기금은 투명하게 사용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작년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52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과 과학, 인문학과 AI(인공지능)를 융복합적 관점에서 만나는 무대를 마련한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4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등을 맞아 7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한 걸음 시작’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에서는 ▲4월 3일 김신지 작가의 ‘일상을 기록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구즉도서관) ▲5일 백정엽 작가의 ‘시작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뇌과학’(전민도서관) ▲9일 김지용 작가의 ‘정신과 진료를 망설이는 사람들에게’(원신흥도서관) ▲12일 김상현 작가의 ‘당신은 결국 해낼 것’(노은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이어 ▲17일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유성도서관) ▲19일 유병욱 작가의 ‘단조로운 일상 속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는 감각’(진잠도서관) ▲26일 김민섭 작가의 ‘올해는 조금 더 다정해져도 됩니다’(관평도서관)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 인문 단체인 스투디아 후마니타티스(Studia Humanitatis)와 협력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은 신탄진 방위협의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신탄진동은 이날 라면 10박스, 화장지 20팩, 사골곰탕 10박스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받았으며, 기탁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준 신탄진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종 신탄진동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탄진동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신탄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하나은행이 1998년 지역은행인 충청은행을 인수합병한 이후 대전·충청권역에서 지역은행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30여 년 동안 충청영업그룹 인력 전원을 대전 충청권 인재로 선발하고, 2000억 원에 달하는 지역 환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덕구의 대표 축제 ‘대덕물빛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대덕구와 대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가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지역민들과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같은 책 읽기 활동을 통한 독서력 함양을 위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보유한 총 99종 3천 4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활용하여,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초·중·고 100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의 사고력 향상과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위해 토론도서 지원 시 독후 활동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1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학생수영장(선화초 내)에서 진행되며, 장애학생 대상 '디딤돌 수영교실',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희망드림 수영교실', 초등학생 대상 '푸른물결 수영교실'로 구성된다. 특히, '푸른물결 수영교실'은 수영장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설 사업으로, 학부모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영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상안전요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수영에 관심있는 학부모는 안내 공고문에 따라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운영부, 운영 관련 문의는 학생수영장으로 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수영 프로그램 확대와 '푸른물결 수영교실' 신설을 통해 학생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5일 우리나라 4대 명절(설, 한식, 단오, 추석) 중 하나인 한식날을 맞아 다양한 풍습과 문화를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는 한식날의 유래와 풍습을 배울 뿐만 아니라 존중과 배려의 가족 찻자리(다도) 체험, 가족의 건강을 쑥쑥! 올리는 쑥떡 만들기 체험 등 가족 간 화합은 물론 우리 전통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학부모지원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대전학부모지원센터”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서 소통과 공감으로 가족 친화는 물론 잊혀져 가는 전통 명절인 한식(寒食)의 의미를 되새기고 훌륭한 전통을 계승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