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청년복합문화플랫폼(가칭)의 명칭 공모전을 오는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청년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주교리 일원 약 1983㎡(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짓고자 추진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11월 13일까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며, 군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작 4명에게는 각 5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25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상장과 시상금은 오는 12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18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보행보조기 지원서비스 이용자 29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보행보조기 지원서비스는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연령제한 없음, 정신장애만 있는 장애인은 제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부에서 21만6000원을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료 2만400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17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관리 중인 저장강박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심한장애를 가진 독거가구로 주택 입구부터 방안까지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더미로 가득찬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 악화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대상가구 거주자는 물건에 대한 애착이 강해 정리를 거부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있었으며, 마을 이웃과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설득과 상담 끝에 마음을 열고 도움을 받게 됐다. 고덕면은 지난 10월 6일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0월 17일 군 적십자봉사회에서 싱크대를 지원한 가운데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에서 싱크대와 전등 설치 및 도배, 장판 봉사를 추진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위생적으로 개선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밑반찬 및 무료급식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예빛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세탁, 해외 봉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청회(예산을 사랑하는 청년 리더들의 모임), 예산청년회의소(예산JC), 예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군수와 청년들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강승규(예산·홍성) 국회의원과 손을 맞잡고 오는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예산군 유치를 위한 전 국민적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고 대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대토론회에는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행안위(국민의 힘) 간사,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더본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정남수 국립공주대학교 기획처장이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백기영 유원대 도시지적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환 한양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이승구 전 예산군의회 의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전국민에게 알리고, 국민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한편, 유치를 위한 전문가와 대국민과의 필승 전략 등을 토론을 통해 논의할 방침이다. 대토론회를 주최하는 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산군4-H연합회와 함께 지난 16일 예산해봄센터에서 최재구 군수를 초청해 ‘군수와 함께하는 청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후원했으며, 소통콘서트에는 최재구 군수와 청년 단체장 및 청년 단체 회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소통콘서트는 청년 지원 정책, 문화관광 분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주제 중 궁금한 사항을 청년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원도심 빈 상가 활용 방안 △충남방적 부지 조성 계획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별 거점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과 청년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에는 군수와 청년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대한 다짐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는 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지역 내 반려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한다. 군의회는 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예산군 동물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반려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은 28.2%로,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례안은 동물복지계획의 체계적인 수립 및 시행을 규정하고, 반려동물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길고양이 관리와 유기동물 보호 및 구조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설치에 대한 사항을 명시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 활동이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물과 인간이 상호 존중하며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동물보호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는 지난 14일 고창 모양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창설 43주년 기념 ‘2024년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개인표창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자유평화 통일의지 고양 및 대국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례,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대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기간 중 통일운동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송 회장은 지난 22년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통일운동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예산군협의회의 위상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중앙협의회 뿐만 아니라 시·도협의회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부족한 사람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예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재)는 지난 16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제6회 충남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0월 30일로 지정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이용 및 훈련 장애인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에 이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조영재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 개발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협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장애인복지의 궁극적 목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대째 어업활동을 하는 박지영 예당내수면어업계장(51)을 소개했다. 박지영 계장은 예산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청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9년 고향인 예산으로 귀어했으며, 군에서 귀농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귀어 인구는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 박 계장이 귀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1964년 예당저수지가 완공돼 그의 부친이 거주하던 광시면 장전리 일원이 수몰돼 자연스럽게 부친도 내수면 어업 일을 하게 되었고 박 씨 또한 학창 시절 자연스럽게 내수면 어업에 애착심을 갖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박 계장이 어린 시절 거주하던 마을은 저수지로 변해 현재는 볼 수 없으나 준설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여름철 가뭄으로 물이 빠지면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귀어 초기에는 예당저수지에서 좌대 10개와 통발 등 어업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지만,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출연으로 고유 토산 어종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군과 수몰민 및 후손으로 구성된 예당내수면어업계에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450여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근래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며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전국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국회의장상)은 문인화부문 이성구 씨(천안시 동남구)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 장원은(충남도지사상)은 성준 씨(서울시 강서구)가 차지했다. 또한 전국 손멋글씨대회 장원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백현옥 씨(인천시 연수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점점 사라져가는 서예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휘호대회개최, 선양서화전개최 등 추사김정희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예문화 발전과 예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개최되며, 수상자 명단은 예산문화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지역협력단과 위탁 사업을 체결하고 올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연말까지 15년 이상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약 70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옥내배관 세척 사업(워터 닥터 서비스)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내시경으로 가정집 내 수도 배관을 진단해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며, 개인 부담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옥내배관 세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6월까지 3563세대에 대한 세척 사업을 실시했으며, 대다수의 수용가에서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만족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예산군지부장 임재영)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박상목 자치행정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공공노조 장명순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교섭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임금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과 충남공공노조는 지난 5월 1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과 호봉급 간 인상, 저연차 수당 개선, 특정 업무 수당 신설, 수당체계 개편 등 내용에 합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며 “임금협약이 빠르게 체결된 만큼 예산군의 선한 영향력이 충남도 전체로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양승일) 회원 40명은 지난 15일 예당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렁다리 광장 및 부잔교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진재모 예산군지회 사무국장은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엽제전우회는 월남전 당시 고엽제(초목 고사용 제초제)로 피해를 입은 참전용사의 권익증진과 명예 회복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예산군지부(회장 신천영)는 지난 15일 웅산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2024년 예산군새마을 어린이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웅산초등학교 재학생 41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이 읽은 도서 중 선정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대회 결과, 독서골든벨상 등 21명의 우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천영 새마을문고 예산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히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에 ‘스마트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인 인지능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테이블’은 지남력, 기억력, 수리·언어력 등 인지 8대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체조, 레크레이션 및 간이정신상태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테이블로 최대 4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훈련 활동이 아닌 협동과 경쟁을 통한 목적성을 제공하는 놀이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사용자 데이터 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테이블 이용자 세부 기록관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