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6일 노인복지시설 ‘선우치매센터’를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성의 간부공무원들도 정겨운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자체예산 1억590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4,887가구에 가구당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10곳에는 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구는 5천 936만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탁받은 1천 990만원의 지원금도 관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이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규모점포의 지역협력계획 이행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규모점포의 개설 이후 지역협력계획의 이행 실적이 미흡하고 이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강제 이행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건전한 유통시장 질서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의 개정 촉구와 지역내 대규모점포의 지역협력계획 이행을 촉구하는 사항등을 담고 있다. 먼저 인미동 부의장은 “지역협력계획서는 유통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시장지배력 확대와 골목상권의 잠식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라며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협력계획 이행 실적이 미흡할 경우 이를 강제할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1월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한 봉명동 소재 프리미엄아울렛 골든하이는 해당 시설을 NC 대전 유성점에 임대하여 2022년 6월 영업을 개시했지만 현재까지 지역협력계획 이행완료율이 저조하다”라며 “대규모점포의 매출 성장은 지역 중소상인들의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점포 개설자는 지역 상권이 갈등과 대
(충남도민일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25일)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신성동에 위치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있는 ‘인애자립생활관’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현황 등에 대해 듣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으며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봉식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유성구의회에서도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우리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모든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매년 명절 기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유성 온천문화체험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에이에이피에이 건축사사무소의 제출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60개 팀이 참가 등록해 그중 18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으며, 구는 지난 21일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됐다. 당선작은 절제된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각 기능에 부합하는 공간의 특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에이에이피에이 건축사무소에 따르면, 유성온천이 본래 자연의 일부라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방문객이 일상속에서 지속가능한 온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안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 온천문화체험관은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98.5억 원이 투입돼 봉명동 574-5 부지에 연면적 4,580.73㎡,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에는 96면 규모의 주차장, 지상에는 다목적 전시공연장, 여행안내소를 갖추며, 특히, 웰니스테라피 및 온천수 체험공간도 있어 유성온천지구의 재도약 발판을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경로의 달을 맞아 25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위안공연, 오찬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노인공경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노력한 모범 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반석동 반석더샵아파트 주민공동시설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8호점’을 조성하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시설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센터를 조성했으며, 학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기관으로서 시설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 의회 의원들,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내빈소개, 기념사 등이 진행됐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유성구는 학교돌봄터 1개소를 포함하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유성아이 9호점 조성을 완료하여 올해 기준 총 10개의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앞으로도 초등돌봄이 꼭 필요한 지역에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관내에서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 대응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에 ‘건전재정’ 강화 방침을 강조하면서 유성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국비확보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정용래 구청장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정 구청장과 이상민․조승래 지역구 국회의원 등은 △유성구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방동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2,3단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추진 △유성구 보훈회관 건립 등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국가 건전재정 강화도 중요하지만 구의 더 큰 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주요 사업이 때를 놓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구정 목표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승래 의원 역시 “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협진운수(주)가 구즉동에 3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5만원, 60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은 추후 교통카드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협진운수(주) 손용석 대표는 “청소년들의 등·하교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김순자 구즉동장은 “어려운 시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진운수(주)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진운수(주)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후원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유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유성 독서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독서대전을 구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이 촘촘하게 조성된 유성의 첫 책 축제로서 개최했다. 행사는 ‘책 읽는 도시 유성’의 선포식으로 시작됐으며, △SF 베스트셀러 작가인 천선란과 동화작가 박현숙과의 만남 △책과 관련된 20여 가지의 체험 △어린이 오페레타 △잔디밭 음악회 공연 △우리동네 북마켓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목재친화도시인 유성에 걸맞는 목재 힐링독서공간은 가을 바람과 함께 하루 동안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 유림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었다. 함께 진행된 ‘제6회 도전!! 독서골든벨’ 역시 유림공원에 뜨거운 독서열기를 더했다. 유성구 관내 초등 2~3학년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김지아(대전상원초, 2학년)이 6대 골든벨의 영예로운 주인공이 됐다. 그 외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황지수(대전배울초, 3학년) ▲우수상 박은우(대전자운초, 2학년) ▲장려상 나윤재(대전노은초,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2일 KT·G 연구원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KT·G의‘상상펀드’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구는 후원금을 저소득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 등 유성구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조성문 KT·G 연구원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KT·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연구원은 대전광역시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지역 대표 기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총 2억7백만원을 후원하고,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10회 자랑스러운 유성인상’의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은 유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구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구는 그동안 22명을 시상했다. 분야는 △문화체육 △과학교육 △사회봉사 △특별 4개 부문으로, 구는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오는 12월 중 시상과 함께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유성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유성구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각급 기관장이나 단체, 20인 이상 주민의 연서로 추천받은 자이다. 접수는 유성구청 운영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며, 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1월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월까지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복지서비스 수혜 이력이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8,737명으로, 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노인통합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기본조사에는 조사원 10명이 전화상담 또는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삶의질 △돌봄 욕구 등을 확인하여 돌봄 필요군을 선정한다. 2차 조사에는 동 마을복지팀 공무원이 선별된 대상자에 한해 의료·돌봄 문제 등에 대한 심화평가를 실시하며,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위해 전수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75세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월 초부터 진행해온 ‘제2회 어르신 온라인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유성구노인복지관이 추진했으며, 2021년에 구축 완료된 65개 스마트경로당에서 개별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예선전에서는 경로당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합을 펼쳤으며, 22일 결선전에는 최종 4팀이 우승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 백운행복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결선전까지 모든 순간이 각 스마트경로당으로 실시간 송출됐으며, 어르신들은 대회장소에 모이지 않고도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경로당을 확대 구축 및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으며,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활용 능력 교육 등
(충남도민일보) 제26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2일)에서 인미동 의원(부의장)이 대폭 삭감된 과학계 R&D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인미동의원은 “유성구 정체성의 한 축인 과학이 흔들리고 있다”며 “1997년 IMF 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시기에도 늘어났던 R&D예산이 대통령의 원점 재검토 지시 후 두 달여만에 면밀한 평가도 없이 묻지마식으로 삭감 되어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혼란이 가중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밝힌 하위 20% 연구사업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정부가 직접 투자하겠다는 바이오, 양자 등의 전략기술은 이미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국가의 R&D사업은 당장의 가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미래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고 기술을 축적해야 하는 것”이라며 무분별한 예산삭감으로 인한 기초과학 붕괴 및 과학계 연구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연구비 집행에 있어 그동안의 부적절한 관행이 있었다면 사전 평가 작업을 통해 개별 연구사업들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연구개발 예산이 인건비가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이공계 대학원생
(충남도민일보) 제264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마지막날(22일), 이희래 의원이 ‘은둔·고립 청년의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제언하는 5분 발언에 나섰다. 이희래 의원은 최근 잇따른 은둔·고립 청년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해 지적하며 “어떤 이유로도 이들의 흉악한 범죄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희래 의원은 “경찰이 특별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우리 유성구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골목길을 환하게 밝혔으며 정부는 내년도 민생범죄 관련 예산을 대폭 늘였다”라며 “온갖 대책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여전히 불안한 것은 당장의 처벌에 치우치기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에 대한 기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은둔·고립 청년들이 극단적 분노, 파괴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또다른 방안을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두고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로는 과거의 사적 지지체계를 대체할 공공의 지지체계 강화, 두 번째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정신질환자 치료의 국가 책임제
(충남도민일보)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재만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5분발언을 통해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건강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부여된 막중한 책임”이라며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던 정부가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청소년정책에 대해 중앙정부가 가진 인식의 한계를 드러내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내외를 불문하고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청소년 문제의 위기와 심각성을 인지한다면, 예산 삭감은 반드시 재고되어야 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위기와 문제에 대해 학교 밖 청소년활동의 핵심적이고 실질적 기능을 수행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처우와 문제점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들의 기본급과 수당 체계가 다른 지방자치 단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이라며 “지방자치단체 간 임금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