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주민이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래 작은 도서관에 자외선 살균 소독이 가능한 책 소독기를 설치했다. 자외선 살균 소독기는 책을 대출·반납할 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도서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안심도서관 운영으로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여 이용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께서도 도서관 이용 시 개인 위생을 위해 도서 소독기를 적극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충남도민일보) 낭만주의 시대를 중심으로 알싸하게 스며드는 명곡들을 만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로맨틱 시리즈'가 찬란한 봄밤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사무치는 아름다움’이라는 부제로 인천시립교향약단의 제39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벨리우스의 작품 중 가장 우리에게 익숙하고 자주 연주되는 슬픈 왈츠가 연주회의 시작을 연다. 아름다운 북구의 선율미가 돋보이는 이 곡은 왈츠가 끝남과 동시에 죽음이 찾아오는 정경을 그리고 있다. 뒤이어 연주되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는 1845년 작곡하여 아내의 클라라 슈만에 의해 1846년 1월 1일에 초연되었다. 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당대의 화려한 기교만을 앞세운 다른 피아노 협주곡들과 달리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음색을 추구한다. 낭만시대를 관통하는 이 걸작을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섬세한 연주로 들을 수 있다. 후반부는 차이코프스키의 마지막 작품인 교향곡 6번이 장식한다. ‘비창’이라는 표제가 붙은 이 곡은 절망을 헤매다 결국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그의 비관적 인생론이 가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어린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획단’ 운영으로 어린이가 만드는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지난 2019년 실시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 100인 원탁토론회에서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 가능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를 기반으로 천안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고 시민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획단을 모집해,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30명 어린이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토론회를 거쳐 21일 2차 토론회까지 마쳤다. 어린이들은 조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어린이 랜덤 노래 부르기 대회, VR체험, 소원 연날리기, 천안 구석구석 체험하기 등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과 비대면의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어린이 기획단에서 나온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이번
(충남도민일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1일, 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기획공연 울산아츠스토리(Ulsan Arts Story) 시리즈로 ’청춘예찬 콘서트’와 ‘피아니스트 윤철희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 울산아츠스토리 시리즈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들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문화예술자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되어 온라인 영상 콘텐츠와 병행되는 자체기획제작 프로그램이다. 4월 1일 공연하는 ‘청춘예찬 콘서트’에는 지역의 촉망받는 청년예술인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아, 소프라노 이지수, 바리톤 이화음 등 차세대 울산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출연해 바이올린 소나타, 오페라 아리아, 한국가곡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인 4월 2일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리사이틀’은 울산에서 태어나 10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하여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터치를 감상할 수 있는 독주회이다. 브람스, 베토벤 그리고 리스트의 피아노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이며, 소프라노 김방술과의 협연으로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의 감동을 이끌어 낼
(충남도민일보)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안산시 꿈드림)은 다음달부터 비대면 문화활동으로 ‘네온사인만들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꿈드림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 및 문화활동에 제한받고 있는 청소년에게 문화활동 키트를 지원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순화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수제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다음달에는 ‘네온사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온사인 만들기’는 이달 24~31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다. 관내 9~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재료키트와 영상을 제공받아 집에서 체험할 수 있다. 초콜릿 만들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을 챙긴 적인 거의 없는데 꿈드림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 재밌기도 하고 보람도 느꼈다”며 “선물 받을 사람을 생각하며 만드니 더 열심히 만들게 됐고, 선물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체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학교 밖
(충남도민일보)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대곡리 암각화(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과 반구대 계곡의 암각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 선정을 기념해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회는 ‘세계유산의 매력’을 주제로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울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연에는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혜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혜은 교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사회에서 지난 2017년 발족한 종교제의유산위원회(PRERICO)의 초대 위원장으로 현재까지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 이코모스한국위원회 위원장, 이코모스 집행위원, 이코모스 국가위원회 대표위원 등으로 활동한 세계유산 전문가이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의 자문기구로 세계문화유산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강연회에는 반구대 계곡의 암각화와 세계유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뉴스출처 : 울산암각화박물관]
(충남도민일보) 군포시는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를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도서관 소장 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해주는 것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군포시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도서를 준비해 택배로 보내주고, 반납 시에도 택배로 신청하면 외출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한 달에 2회까지 도서 5권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으며, 택배 발송 및 반송 기간을 포함해 21일동안 책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군포시민인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군포시 도서관과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가까운 군포시 도서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임산부는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자녀 출생 후에는 부모님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거나 주민등록등본 대신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작성해도 된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에서 읽고 싶은 도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3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 (Zoom)으로 원제 스님 (수도암)과 “다만 나로 살뿐”을 주제로 실시간 관장초청대담 개최한다. 올해의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초청대담 ‘정신의학, 마음, 예술’(6)로 개최되는 ‘다만 나로 살뿐’에서는 마음과 예술가의 자유를 탐색한다. 이번 대담에서 원제 스님은 ‘다만 나로 살뿐’에서 쓴 마음의 안목, 변화, 간절함, 자유에 대한 깨달음을 예술가의 마음과 연결하여, 예술가들과 예술애호가들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특별전 ‘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과 연결하여, 마음이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고자 하면서도, 자신의 상처를 이용하고 마는 마음을 보내는 연습을 모색한다. 선승혜 관장은 "2021년 관장초청대담은 정신의학, 마음, 예술을 연결하여 공감미술의 이해를 심화하는 기획이다”라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원제 스님이‘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에서 강조였듯, 마음이 모양과 시간, 대상에 구속됨이 없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감화는 바로 공감미술이다”라고 대담의 의미를 밝혔다. 원제 스님은 불교를 접한
(충남도민일보)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세계적인 그룹 BTS 멤버중 대구 출신은 누구일까요?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에서 3. 20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대구-경북, 온라인 퀴즈 골든벨’의 문제이다. 사무소에서 지난 2. 5일 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관광, 문화, 역사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고 이날 최종 결선에 오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최종 우승은 서자바주 버카시시에 거주하는 나헤미아(Nahemia, 남)씨가 차지했는데 “그 동안 대구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경상북도에 대해서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제를 맞춘 참가자들에게는 휴대폰, 무선이어폰, 대구-경북 중소기업 화장품 및 식품, BTS 앨범 등 다양한 한국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되었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및 SNS 홍보단(K-GO 70명)을 운
(충남도민일보) 수원박물관이 소장한 임진왜란 이전의 복식유물 124점이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은 23일 조선 시대 중기 여성의 복식 문화와 상‧장례 풍습을 파악할 수 있는 ‘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복식(총 96건 124점)’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오산 구성이씨‧여흥이씨 묘 출토복식’은 오산 가장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출토돼 수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2010년 5월 나란히 확인된 회격묘 3기 중 2기에서 여성 미라와 복식이 확인돼 문화재 발굴기관과 복식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전문적인 보존처리 과정을 거쳤다. 당시 수원시는 옛 수원 문화권인 오산에서 출토된 복식유물이 수원지역 문화연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유물 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 수원시장의 전격적인 지원으로 보존처리 소요예산을 긴급 편성했으며, 발굴기관과 협약을 통해 위탁 보관 및 관리도 맡았다. 또 복식유물과 목제유물의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2013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유물 위임을 받아 수원박물관이 정식으로 소장하고 관리하게 됐다. 이후 수원박물관은 주요 복식유물의
(충남도민일보)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2021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선정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간의 문화적 격차 해소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포항문화재단은 이중 국공립, 민간예술단체, 기획프로그램,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총 2억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연중 운영하게 된다. 우선, 포항문화재단은 총 5개의 국공립 및 민간 예술단체의 우수 작품을 유치한다. 국공립 예술단체 작품으로 국립아시아문화원의 어린이안전교육공연 △ ‘출동! 마임소방관’이 마련되며, 민간 예술단체 작품들은 전 연령층을 겨냥한 뮤지컬 △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유니버설발레단의 △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속마음을 유쾌하게 보여주는 연극 △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그리고 넌버벌 음악극 △ ‘사운드팩토리_일상을 연주하라!’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포항 출신 또는 포항과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는 '2021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포스터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포스터에는 북구를 상징하는 화명생태공원과 본행사장인 부산솔로몬로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진 책 위에 2021년 한 해 동안 개최되는 캐리어 컬렉션, 책공간 탐방 스탬프 투어, 책 숲 프로젝트 등이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팬데믹 시대를 맞아 독서의 기쁨과 가치를 되새기고 ‘다시, 책을 품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나타내는데 주력해 포스터 이미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부산전역에서 연중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하며,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부산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본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충남도민일보)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 역사문화자원을 확충하고 지난해 새단장한 광주근대역사실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말까지 유물 기증 운동을 펼친다. 기증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광주출신 인물 관련 문헌 자료 ▲광주지역 금융, 의료, 교육, 종교 관련 자료 ▲광주 도시 생활사(아파트, 도로, 상하수도 등) 관련 자료 등이며, 시민 누구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박물관에 기증 접수를 하면 된다. 자료 상태가 비교적 온전하고 가치가 인정되는 유물은 기증 절차 이후 클리닝과 보존처리를 거쳐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난해 개보수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광복 이후 광주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광주근대역사실을 신설하고, 시민들이 광주역사에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해광공종문회에서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시유형문화재 제31호) 54점(완매)을 기증했다. ‘해광집’은 임진왜란 의병으로 활약한 송제민(1549~1602)의 문집으로, 호남의병 역사와 관련한 귀중한 자료다. 지난 2016년 9월에는 호남 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고문서류 110점을 장흥고씨수촌공파로
(충남도민일보) 남구 문화원(원장 김성용)이 운영하는 신화예술인촌이 역량있는 지역 내 활동가들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대관료 없이 1층 갤러리 공간과 옥상 공간을 상시 대관한다고 밝혔다. 신화예술인촌은 무료 대관으로 그림, 도예, 사진, 페인팅, 다양한 여가 활동 등 여러 분야의 즐거운 프로젝트들을 지지함으로써 활동가들에게는 활동 기반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기반을 제공한다. 신화예술인촌의 1층 갤러리(16.5㎡)는 교육, 전시, 작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에 화장실, 냉난방시설,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이 비치되어 있으며, 옥상은 신화마을의 전경을 둘러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앞쪽에 빈 공간이 있어 교육, 움직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신화예술인촌 담당자는 “신화예술인촌의 공간을 무료로 상시 대관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작가, 기획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 신화예술인촌 공간 대관이 마중물이 되어 다양한 활동들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충남도민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19~2020년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OASIS) 프로그램 성과보고회’와 2021년도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 설명회를 유튜브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2019~2020년 OASIS 프로그램 참여한 인턴들의 생생한 근무 경험담을 공유하고, 2부 설명회에서는 2021년 OASI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발일정과 지원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농러와 TV) 및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스마트팜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채널에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질의할 수 있다. OASIS 프로그램은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국제기구, 해외 연구소·기업 등에 매년 60명 내외의 청년들을 3~6개월 간 인턴으로 파견하여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어 왔다. OASIS 프로그램을 통해 2018년부터 3년간 총 119명의 인턴을 국제기구, 해외 연구소·기업 등 15개 기관에 파견하였으며, 이들 중 일부는 근무 능력을 인정받아 프로
(충남도민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고인이 된 우수 예술인을 기억하고 재조명하는 프로젝트로 작고예술인 재조명시리즈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꾸며지는 첫 무대는 대구국악협회와 함께 영남 판소리의 대가 故이명희 명창의 추모공연으로 4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 개최된다. 故이명희 명창은 대구국악협회 제16대, 17대, 1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대구 국악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권익 보호에 힘썼으며,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고상을 대통령상으로 격상, 전국신인전통예술경연대회를 신설하는 등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영남판소리보존회를 결성해 영남권 판소리의 맥을 잇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3월 16일 타계한 故이명희 명창의 2주기를 추모하는 무대로 살아생전 함께했던 동료, 제자들이 ‘동행’, ‘기억’, ‘전승’, ‘추모’4가지 의미를 담아 관객들을 만난다. 첫 무대는 ‘동행’으로 문을 연다. 이 명창이 살아생전 함께 무대를 누볐던 동료로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 주운숙 명창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