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퍼해밍액션퍼포먼스를 통해 세계 유일하게 음악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박수복 화백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감성적인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초청 속에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화백의 고향인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한 대규모 특별 기획 전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그리스 신화의 대지의 신 '가이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해 어머니의 모성성을 예술로 형상화한다. 태초의 자연으로서의 가이아는 첫 봄을 알리며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되었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 신작은 박 화백이 그간 화각 기법으로 고재 부엌문에 구현했던 가이아 시리즈에 이어, 전통 한지에 천연 방부제이자 고급 도료인 황칠을 덧입힌 ‘한지 가이아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황칠나무의 꽃
타이베이 2025년 4월 3일 /PRNewswire/ -- 베다 인터내셔널 그룹(Veda International Group)의 지속 가능성 경영 컨설팅 팀인 베다 KM(Veda KM, CSRone)이 어퀴지션 인터내셔널(Acquisition International)로부터 '최우수 지속 가능성 컨설팅 기업(Best Sustainability Advisory Firm)'으로 선정되며, 대만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이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팀의 전문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결과다. 글로벌 지속 가능성 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베다 KM (CSRone)의 지속 가능성 컨설턴트들은 대만 및 아시아 태평양 기업의 지속 가능성 전략 개발 및 정보 컨설팅에 전념할 뿐만 아니라 산업 혁신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탄소 감축, 공급망 관리, 거버넌스를 위한 과학적 기반을 구축하여 변화의 흐름 속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국에서 받은 이러한 국제적 인정은 CSRone/베다 KM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 과정에서 전략적 파트너이자 중요한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은 10일 제35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가 충남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 방문의 해가 단발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인프라 개선과 해외 홍보,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해외사무소와 통상자문관들을 적극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 정책은 여러 부서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관광,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종합적인 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다문화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모든 아이들은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며 “현재 속도와 방향으로는 한국 학생들이 역차별받고, 결국은 교육 현장 전체가 균열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0일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청년지원 예산과 인력의 획기적 증액을 촉구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방 의원은 “오늘날 청년들은 양극화와 저성장 속에서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으며, 지역과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들의 어려움은 저출산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전출은 단순한 인구이동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유지와 발전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충남의 사회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충남도의 2025년 청년정책 사업은 총 112개 과제에 약 4557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실질적인 소관 부서인 청년정책관실 예산은 194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청년센터 예산규모는 7억 원으로 전국 평균 13억 1300만 원을 크게 밑돌 뿐 아니라, 대전 22억 4 400만 원, 세종 8억 7천만 원에 비해서도 현저히 적다”고 강조했다.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미비 ▲다자녀 기준의 지역 간 혼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정보 연계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충남의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실제 학대로 최종 판단된 사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히 통계적으로 신고 건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아동학대 감소를 단정 지을 수 없는 만큼, 실질적인 피해 사례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15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피해를 도가 모두 직접 관리할 수는 없지만, 도가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제시함으로써 시군의 조치가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아동보호 및 대응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또한 신 의원은 시군별로 다른 다자녀 기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충남도와 도교육청을 포함해 15개 시군의 다자녀 기준이 제각각이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학교 체육시설의 실질적 개방 확대를 촉구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응규 의원은 “충청남도 내 학교 체육시설의 공식적인 개방률은 체육관 84.1%, 운동장 93.7%로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실제 이용 횟수는 학교당 평균 1.4회에 불과하다”며 “연간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은 학교가 156개교에 달하는 현실은 주민들이 ‘학교 체육시설의 문이 꽁꽁 잠겼다’고 느끼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장은 시설 개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리 책임에 대한 부담,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개방을 꺼리고 있다”며 “학교와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도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운영비와 관리 인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산 지역 사례를 언급하며, “최근 3년간 신설된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이 체육관을 개방하지 않았으며, 이는 설계 단계에서 주민 요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냉매 관리 강화와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충남도의 긴밀한 대응을 촉구하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구 의원은 “냉매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2.5%에 불과하지만 온난화 기여도는 24%에 달한다”며 “현재 국내에서 배출된 냉매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 시 약 6300만 톤에 달해 내연기관 자동차 약 3000만 대의 연간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도 소유 시설 대상 냉매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냉매 관리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냉매 회수·처리 거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배출권 거래를 활용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구 의원은 '해상풍력특별법' 제정 후 충남도의 대응 현황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구 의원은 “해상풍력은 재원 투입 규모가 큰 산업 특성상 노르웨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태안군청에서 공무원 및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하는 태안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예산 집행 기준 △실제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도 감사위는 올해 시군 특정감사와 연계한 4차례의 사례 교육, 도 예산담당관실과의 협업 교육 1차례 등 총 5차례에 걸쳐 보조금 교육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앞으로는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중심의 감사로 나아갈 것”이라며,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보조금이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XCMG, 현지화된서비스, 친환경기술, 전략적파트너십으로유럽성장가속화 뮌헨 2025년 4월 10일 /PRNewswire/ --XCMG 기계(XCMG Machinery, SHE: 000425)가 세계 최고의 건설 기계 박람회인 바우마(bauma) 2025에서 지능형 저탄소 기술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7개부문60개이상의첨단제품과통합시나리오기반솔루션을갖춘XCMG는'친환경미래를위한신뢰할수있는혁신(Solid Innovation for Green Tomorrow)'이라는슬로건아래지속가능한미래를만들기위한노력을주도해왔다. XCMG showcases green, smart tech at bauma 2025, expanding Europe with localized solutions
상하이2025년4월10일 /PRNewswire/ -- 조이그룹(Shanghai Juyi Cosmetics, JOY GROUP)이2024 회계연도재무실적을발표했다. 총매출액5억8천만달러(42억위안), 순매출액4억8300만달러(35억위안)로전년대비36% 증가했다. 조이그룹은건전한수익성을유지하면서꾸준히두자릿수성장을달성해왔다. Products of JOY GROUP 2024년 조이 그룹은 여러 뷰티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메이크업 부문에서는 중국 기업 중 내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주디돌(JUDYDOLL)은 판매량 기준 중국 내 1위 메이크업 브랜드다. 주디돌의 연간 소매 판매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3억 4500만 달러(25억 위안)를 기록했다. 헤어케어 부문에서는 1957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유명 헤어케어 브랜드 르네휘
서울, 한국 2025년 4월 10일 /PRNewswire/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국제 전시•출판 회사인 dmg 이벤트(dmg Events)의 아시아•태평양 지사(Asia Pacific Pte Ltd)가 주최하는 일본 에너지 서밋 & 전시회(Japan Energy Summit & Exhibition)가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에너지 업계 리더, 영향력 있는 정책 입안자, 업계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의 에너지 전환, 투자 환경,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에서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JERA와 도쿄가스(Tokyo Gas)가 공동 주최하는 이 고위급 플랫폼은 다시 한번 제7차 전략 에너지 계획(Strategic Energy Plan)에 따라 진화하고 있는 일본의 에너지 전략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에너지수요가 증가하고, 지정학적복잡성이 커지고, 탈탄소화목표가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뮌헨2025년 4월 10일 /PRNewswire/-- 건설 기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1157.HK)이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 메쎄 FS.905 부스에서 개최되는 '바우마 2025(bauma 2025)'에 참가해 '더욱 친환경적인 개발, 더 밝은 미래(Greener Development,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줌라이언은 이번 전시에서 9개 주요 부문에 걸친 60여 개의 주력 제품은 물론,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지능형•친환경 시스템 솔루션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건설기계 산업의 디지털화, 지능화 및 친환경 전환을 가속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수의 국제 주문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auma 2025: Zoomlion Leads Industry Trends with Green, Intelligent Technologies 주요 전시 내용 줌라이언의 전시 라인업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유럽 최고 높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은(전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9일 환경부 조사담당관실을 방문하여 면담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수기, 이경화, 최동묵 의원이 함께 했으며, 이번 면담은 현대오일뱅크의 페놀 불법유출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현대오일뱅크 전 부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하고 법인에는 벌금 5천만 원이 부과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환경권 보호와 피해 복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석화 의원은 환경부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2023년 1월에 과징금 1,509억을 예고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과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묻고 신속한 과징금 부과를 촉구하고,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우려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23년 9월 13일 한석화 의원은 (전)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서 특위 위원들과 환경부를 방문하여 면담하는 자리에서 환경부가 재판전에 현대오일뱅크가 자진 신고한 1,509억원의 과징금 부과를 약속했는데 현재까지 미 이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다보듬 돌봄’ 유아 거점형 돌봄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보듬 돌봄’거점형 돌봄 시범 사업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대 및 토요일(휴일)⋅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치원은 돌봄 취약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맞춤형 돌봄(아침⋅저녁⋅방학)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소규모 기관 밀집 지역 등에 거점기관과 협력기관이 함께 토요 돌봄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을 줄이게 된다.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돌봄 취약 지역에 돌봄 기관 확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돌봄 운영 모델 발굴 △교육·보육기관 부재 또는 원거리 통학 지역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높은 돌봄 운영을 위해 ‘거점형 돌봄 지원단’ 구성하여 현장 정보나눔자리와 회계 모니터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아동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 출신이지만 아직 정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아내고, 이분들이 국가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서훈 신청을 도와주는 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현재까지 발굴된 미서훈 독립운동가는 2,50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약 1,460명은 정부에 서훈 신청까지 완료됐다. 독립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수형인명부, 판결문, 형사사건부 등이 필요하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관련 기록을 조사하고 서훈 신청까지 절차를 지원한다. 조상이나 가족 중에 독립운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나,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충남 도민은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낙중 원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사의 저변을 확대하고 충남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음원의 발굴 및 지역 음악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25 AI기반 지역특화 음원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충남의 다양한 지역적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AI 음원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충남의 특산물, 전통문화, 지역명소 등을 주제로 한 음원을 제출해야 하며, 곡의 일부는 반드시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해야 한다. 이는 AI 기술과 전통적인 음악 제작 방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음악 창작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대상 1팀은 1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70만원, 장려상 2팀은 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선정된 작품들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홍보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을 통해 충남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자산이 AI 기술과 만나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할 것을 기대하며,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