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생활 속 지혜를 모아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13명의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자체 회의를 통해 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제9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경제·복지·환경·건설·교통 분야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모니터 활동을 통해 각종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 정책아이디어 제안, 나눔과 봉사활동 등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롭게 첫발을 내딛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앞으로 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고 실현가능성이 높은 정책들을 제안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 공정관광 운영위원회’는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선정심사, 정책 심의 및 자문은 물론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구의원과 대학교수, 지역주민, 공정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운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업방향에 대한 보고와 동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기준 및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향후 공정관광 육성사업 활성화 방안과 마련한 선정 기준을 적극 반영해 추후 선정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도시 동구 명성에 걸맞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7일 지역 안전 지수 6개 분야별 담당 과장 등 안전 지수 향상 협업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 안전 지수 향상을 위한 특별전담 조직(TF)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안전 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 관련 통계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이번 협업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 안전 지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지수 평가대상인 6개 분야를 취약, 위해, 경감지표로 분류해 분야별 지역 안전 지수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논의와 취약 요인에 대한 개선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범죄 발생 사건 등 실질적 위해 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라며 “협업 회의를 계기로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9개 기관과 저소득 가정 및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성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참여 기관은 대전 동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희망철도재단, 전국철도노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다.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보호 종료 전부터 자립 체험 기회 제공 및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위한 취업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자립 준비 청년 자기 주도형 탐방프로그램 지원 ▲철도산업 인턴 체험을 위한 사전교육과 인턴 운영 ▲체험자 맞춤형 서비스산업 연수 ▲자립 준비 청년의 지역사회 활동 확대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9개 기관의 역할도 협약서에 담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동 추진 협약을 통해 자기주도형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과 인턴 체험 일자리 경험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가치 있는 지원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4월 18일 오후 2시 대청호 벚꽃한터 특설 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며, 동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기성가수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기간 내 모집한 인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6일 오후 1시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약 15팀 정도를 선발하여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 공개 경연은 4월 18일 오후 2시 대청호 벚꽃 한터(상소동 282번지)에서 개최되며, MC 김신영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진성, 김연자, 김정호&소명 등 기타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2012년 우송예술회관에서 마지막으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이번 전국단위 행사 유치를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벚꽃으로 물든 대청호의 봄을 만끽하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16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0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개최했다. 광복단체·주민·학생 등 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했고, 마당극 놀이 및 기념식 등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7일까지‘2023 진심! 상생! 창의!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 동구 진심! 상생! 창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마을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세 가지로, 분야에 따라 100만 원, 2~300만 원,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의 모임으로, 동구 공동체 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와 공동체지원센터는 '진심동행 바로동구 사업컨설팅단' 운영으로 사업계획 등 활동에 필요한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시기를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민원 해결과 해묵은 현안 사항, 약속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매주 실시하는 동구표 ‘현안 점검 회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안 점검 회의는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돼 부서 간 칸막이 현상을 해소하고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 현장 방문 등으로 신속하게 문제해결 방안 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지역 주차난 해결방안 모색에 큰 역할을 했다. 관광문화체육과 등 다수의 부서가 관련돼있는 사업에 대하여 세 차례 회의를 개최, 주차장 확보방안 강구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일조했다. 이외에도 대청호 관련 규제 완화, 중앙시장 노점 문제 해결방안, 대청호 장미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및 공약사항들을 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협업 행정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 동구 협업 행정 촉진에 관한 규정’ 조례 제정을 통한 법적 근거를 마련, 정책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동구형 행정협업을 조직문화에 뿌리내리겠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과 동시에 시행된 현안 점검 회의는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 소상공인들의 자립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15일부터 선착순으로 30개 업체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영업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간판, 리플릿, 브로슈어, 메뉴판 등)의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디자인 수행업체가 디자인 개발에 나서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5인 미만(제조, 광업, 건설, 운송업은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및 유흥·향락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문 업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를 알리고 홍보 영상을 제작해 동구청 유튜브 채널 ‘동구U’를 비롯,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현재 운영 중인 센터장들이 센터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향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직접 참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도 함께 영상에 출연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영상에는 동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요리, 코딩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과 다함께돌봄센터에 아이를 보내는 엄마의 진솔한 마음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즐겁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장이 설치한 시설로, 소득수준 상관없이 만 6~12세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로는 정기돌봄과 일시돌봄이 있으며 문화, 예술, 학습, 스포츠 등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고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 중에는 9~18시까지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방과 후에 초등학생 아이를 맡길 곳이 없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세종충남지사는 14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8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공모사업’에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이 선정됨에 따라 대전의 대표 웰니스 휴양 레저 장소로 거듭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의 관광자원을 진단해 전략을 수립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연계 여행상품 개발 및 기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에코어드벤처 설치로 자연 속 익사이팅한 산림 휴양 관광지로 도약할 예정이다. ‘상소동 오토캠핑장’은 중부권 최대의 캠핑장 시설로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천 등 산림·힐링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휴양시설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소동 산림욕장·오토캠핑장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산림관광 컨텐츠 개발을 수립하여 대전의 대표 휴양 레저 명소로 거듭나겠다”라며 “또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삼진정밀에서 “동구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태희 대표이사는 동구 용전동 출신으로 1991년 대전에서 밸브라는 산업을 처음 시작하여 ㈜삼진정밀, ㈜삼진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삼진정밀은 현재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업체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제도의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금의 30%이내의 답례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델라웨어 ▲샤인머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인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앞 만세로 광장에서 ‘제20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광복단체, 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루어 인창교-대전로-인동네거리-만세로 광장 구간에서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한다. 이어 만세로 광장에서 식전 공연으로 만세운동 당시의 아픔과 절규를 재연한 마당놀이 공연이 선보이고, 의식 행사로 국민의례,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군가 합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제 퍼포먼스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여 선열들의 꺾이지 않는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참석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재연행사는 기미년 3월 인동장터에서 울려펴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20회 3·16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16일 동구청 가오도서관 8층 시청각실에서 대전평생학습관 주관 ‘2023년 직장 및 기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19:00~21:00)에 진행된다. 이남렬 한국진로진학정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2025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에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평소 학부모와 학생들의 변화된 교육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렬 소장은 전국을 다니며 대입전형 및 합격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입시 전략 전문가로, 서울시 교육청 대학 진학지도 지원단장을 역임하고 EBS 논술 특강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구는 교육진심 동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입시 전문가를 초빙한 이번 강좌를 통해 동구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맞춤형 교육전략을 수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심리·정서 및 인지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관내 심리상담센터, 아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심리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온 기존 대상자와 신규 조사를 통해 심리상담 및 개입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 및 가족은 주 1회 이상 연계기관을 방문해 문제 행동의 원인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통합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번‘내 마음 키우는 심리치료’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정서발달은 물론 양육자인 부모상담도 함께 진행해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행복한 가정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충남도민일보) 다가올 여름철 폭염 대비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주민들에 냉방기구(에어컨)를 지원하는‘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이 추진되어, 지원 가구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 냉방기구가 없어 열사병과 온열질환 등에 취약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약 80만 원 상당의 고효율 벽걸이형 에어컨 70대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관련 지원을 받았거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주택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 등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차인의 경우 주택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7일까지 가능하고, 신청 가구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 여름철 폭염이 도래하기 전 에어컨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급격한 기후변화로 그동안 폭염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이번 사업의 혜택으로 이제는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원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에너지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