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가족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중에서 뮤지컬 관람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강렬한 음악과 극적인 스토리텔링, 웅장한 무대 디자인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필요한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팀(TF)을 운영하여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에 나선다.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은 ▲인사제도 개선팀 21명 ▲5급 역량평가팀 10명 ▲성과급 제도개선팀 10명 ▲교육훈련팀 11명으로 총 4개 분야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교육행정, 전산, 시설, 식품위생, 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인사제도 개선팀은 순환 전보, 전입․전보 기준 등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5급 역량평가팀은 사무관 시험 평가 항목 등을 점검한다. 성과급 제도개선팀은 성과급 지급 등급, 인원 비율 등 전반을 분석하고, 교육훈련팀은 교육훈련 이력제, 역량진단시스템 운영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특별팀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세종시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반곡동·집현동 일대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착한일터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점, 병원, 기업체 등을 방문해 복지자원 나눔 사업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반곡동 민관협력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 반곡 동행자로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까운 주민 모두가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접수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 조성한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종촌 물빛정원’이 주민들의 쉼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종촌동은 지난 8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빛정원 조성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정 4기 100대 마을정원 중 하나인 종촌 물빛정원은 제천변 물길 이미지를 주제로 분수, 형형색색 꽃, 특색있는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테이블과 벤치 등이 곳곳에 설치돼 주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물빛정원을 둘러본 뒤 종촌동 마을정원인 빛의정원, 너와나의 꽃길, 어린왕자 정원도 차례로 방문해 마을정원 조성 현황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진 분수가 내뿜는 물줄기로 주민들에게 청각·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종촌동에 방문해 종촌동의 마을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은 지난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한 ‘2024년 우리 쌀 이용 가공 기술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세종시에 농지를 갖고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쌀 신품종(바로미2) 소개 및 활용교육, 복숭아 찹쌀떡, 꽃송편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식품 제조 실습 및 향토 식문화 확산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 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본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물의 순환 이론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 ▲내 손안의 미생물 ▲물벼룩 관찰교실 등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도 개설될 예정이며 추후 개설 사항은 보건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총콜레스테롤 210mg/dL 이상, 중성지방 16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사전·사후검사 및 최초 7일간 식사일지 작성 미션 부여,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3개월간 사전 검사 대비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10% 이상 감소, 당화혈색소 수치 0.2%p 이상 감소 달성 시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송영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수”라며 “스스로 관리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인문학, 환경, 경제, 경영 등 분야의 국내 최고 석학들이 참여하는 ‘수요열린강좌’를 연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양 강좌로, 자기계발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첫 번째 강좌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이창근 교수의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는 7월 24일 김영재 교수의 ‘더워 더워 진짜 The War : 기후위기와의 전쟁’,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요열린강좌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의 여민음악회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으로 구성됐다. 먼저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해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선보인다. 또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에 삽입된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는 제도로,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 제공을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을 거짓으로 신고하면 100만 원, 미신고 시 해태기간에 따라 4만 원~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하지만 행정 여건과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임대차 미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와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이는 간담회가 열렸다. 시는 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역할 ▲충청권 공동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 등 4대 특구로 대표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하며 진정한 지방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시도 위원장은 충청권 합동추진단이 추진 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진행 상황을 듣고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와의 협업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밖에 공공기관 이전,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에 충청권이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는 시도별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또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해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ICT기업 투자유치 협력에 나선다. 시는 9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 8곳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단체 8곳은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 ▲한국SW저작권협회 등이다. 또한, ▲한국PMO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도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데이터, 스마트 시티‧자율차‧드론‧사이버보안 등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SW‧ICT총연합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 육성·지원의 새로운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총연합회에는 국가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로 제627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나신날의 기념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종특별자시는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한솔동 944번지)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준비돼 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인 15일 오후 3시부터는 본 기념식이 개최되며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8일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 이응교~합강캠핑장 구간을 동행 순찰했다. 매월 8일 자전거 이용의 날을 기념해 세종시의회와 세종경찰청이 공동으로 자전거 순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참석자는 이순열 시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유인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시의회 직원 10여명과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6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동 순찰은 작년 수해로 합강캠핑장이 폐쇄된 후 6월 재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세종시의회가 시설 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응교~합강캠핑장 구간(자전거 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의회 자료에 따르면, 도심지를 벗어난 자전거 구간은 포장 상태와 관리상태가 비교될 만큼 확연히 차이가 났다.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 자전거길이 펼쳐지거나, 금강 남단(반곡동~소담동 주변) 자전거 아스팔트 도로 마저 마모돼 자갈이 떨어지는 상태였다. 도색 상태도 몇 년째 관리를 안한 듯 노란 중앙선이 흰색에 가깝게 색이 바랬고, ‘천천히’와 같은 도로 안전 글자 표식과 ‘보행자 건널목 실선’은 보이지 않는 수준이었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8일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취업연계(직업체험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세종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6명이 참여했으며,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사전 선발하여, 단순 행사성 프로그램이 아닌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유퀴즈 채널에 출연한 하나은행 이채현 행원이 직접 채용스토리 후기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금융권 취업 후 접하는 창구 업무 시연, 인사담당자 Q&A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운영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 직업계고, 지역대학을 포함한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일자리에 관심을 가지고탐색할 수 있는 테마형 기업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정착 및 청년유입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효행자 6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효행자는 ▲강희옥(62·새롬동) 씨 ▲김동일(64·연동면) 씨 ▲심복보(61·금남면) 씨, ▲오영숙(61·전동면) 씨 ▲이종욱(70·소담동) 씨 ▲임경훈(56·부강면) 씨로 선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죽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공연과 세종시 경기민요보존회의 민요공연, 트로트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참여자를 사전에 신청받아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와 옛날 교복을 입고 무료 촬영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